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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5/28
    서울(ICN)

  • 2025/06/02
    캔버라

KRW1,750,305

2024/07/09 22:10시점

캔버라 정보

캔버라

이미지 출처: iStock

인구-
도시 코드CBR
인기 항공사
  • 콴타스항공
  • 전일본공수
  • 일본항공
비행시간약 12~15시간

캔버라까지 비행기로 약 12~15시간 만에 도착! 캔버라의 역사와 경제, 날씨, 주요 교통수단을 미리 체크하여 캔버라 여행을 만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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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역사를 비추는 거울 '캔버라'

캔버라는 호주의 수도이지만 시드니나 멜버른에 비해 비교적 조용하고 자연 친화적인 도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도시 전체가 계획적으로 조성되어 광활한 녹지와 현대적인 건축물이 조화를 이루며, 호주의 정치와 문화 중심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국립 박물관과 미술관, 호주 전쟁 기념관 등에서 호주의 역사와 예술을 깊이 있게 접할 수 있으며, 특히 국회의사당은 건축미와 함께 호주의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명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또한, 캔버라는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도시로, 버리 그리핀 호수 주변에서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인근의 티드빈빌라 자연보호구역에서는 다양한 야생동물을 만나볼 수도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캔버라는 정치적 중심지이면서도 문화적, 자연 친화적 요소가 어우러진 여행지로, 호주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캔버라의 역사

캔버라는 비교적 새로운 도시로, 1913년에 호주의 수도로 공식 지정되면서 본격적으로 개발이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시드니와 멜버른이 수도 후보로 경쟁하던 중, 중립적인 위치를 찾기 위해 두 도시 사이에 위치한 캔버라가 선정되었으며, 도시 설계는 미국의 건축가 월터 버리 그리핀이 맡아 계획적으로 조성되었습니다. 캔버라는 해안 도시와 달리 내륙에 자리 잡고 있어 자연경관이 풍부하고, 버리 그리핀 호수를 중심으로 도시가 발전하면서 정부 기관과 문화 시설이 차례로 들어섰습니다. 이후 철도와 도로망이 정비되면서 호주의 정치 및 행정 중심지로서 입지를 다졌으며, 현대적인 도시 인프라를 갖추면서도 주변의 국립공원과 자연 보호구역을 유지해 자연친화적인 수도로 발전해 왔습니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과 지리적 특성 덕분에 캔버라는 계획적인 도시 구조와 쾌적한 환경을 갖춘 독특한 수도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캔버라의 경제

캔버라는 호주의 행정과 정치 중심지로서 정부 기관과 공공 부문이 지역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호주 연방 정부의 주요 부처와 국회의사당이 위치해 있어 공무원과 관련 산업이 도시 경제를 이끄는 핵심 요소이며, 연구와 교육 분야에서도 영향력이 큽니다. 호주국립대학교(ANU)를 비롯한 주요 교육 기관이 자리 잡고 있어 학술 연구 및 첨단 기술 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며, 이에 따라 IT, 국방, 환경 과학과 같은 고부가가치 산업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캔버라는 호주의 경제 규모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도시이지만, 안정적인 경제 구조와 높은 생활 수준 덕분에 글로벌 기업과 외국 대사관이 많이 진출해 있어 국제적인 경제 평가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관광 산업 역시 도시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며, 국립 미술관과 박물관, 자연 보호구역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숙박, 요식업, 문화산업이 발달해 있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이 조화를 이루며, 캔버라는 행정 중심 도시임과 동시에 연구, 기술, 관광 분야에서도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경제 구조를 갖춘 도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캔버라행 저가 항공권

캔버라의 관문 역할을 하는 캔버라 국제공항은 호주의 주요 도시들과 연결되는 항공편을 운영하며, 시드니와 멜버른을 비롯한 국내선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국제선 운항이 제한적이지만, 시드니나 멜버른을 경유하면 아시아, 유럽, 미주 등으로의 이동이 수월합니다. 또한, 일부 저가 항공사가 시드니와 멜버른 노선을 운항하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항공권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공항 자체는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현대적인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효율적인 보안 시스템과 쾌적한 환경으로 여행객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도심과의 거리는 비교적 가까워 차량으로 약 15분이면 도착할 수 있으며, 공항 셔틀버스, 택시, 렌터카 등의 다양한 이동 수단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한 접근성을 자랑합니다. 또한, 시드니와의 거리가 자동차로 약 3시간 정도로 가까운 편이어서, 시드니 공항을 이용한 후 기차나 장거리 버스를 통해 이동하는 방법도 많이 이용됩니다. 이러한 교통 편의성 덕분에 캔버라는 호주의 수도로서 효율적인 접근성을 갖춘 도시로 평가됩니다.

캔버라의 기후

캔버라는 호주의 다른 대도시와 달리 내륙에 위치해 있어 사계절의 변화가 뚜렷하며, 대체로 온화하고 건조한 기후를 보입니다. 여름(12월~2월)은 비교적 따뜻하지만 습도가 낮아 쾌적하며, 평균 기온이 20도대 중반을 유지해 야외 활동과 관광에 적합합니다. 반면, 겨울(6월~8월)은 호주에서 가장 추운 지역 중 하나로, 최저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날도 있어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를 보입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인근 스노위 마운틴에서 스키와 같은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어 색다른 매력을 제공합니다. 봄과 가을은 기온이 온화하고 하늘이 맑은 날이 많아 여행하기에 가장 이상적인 계절로 꼽히며, 특히 봄철에는 캔버라 최대의 꽃 축제인 ‘플로리아드’가 열려 많은 관광객이 찾습니다. 이러한 기후적 특성 덕분에 캔버라는 계절별로 다양한 매력을 선사하며, 특히 야외 활동과 자연 관광을 즐기려는 여행객들에게 최적의 여행지로 평가됩니다.

캔버라의 교통수단

캔버라의 교통수단

이미지 출처: commons.wikimedia.org

캔버라는 계획도시로 설계된 만큼 도로가 널찍하고 교통 체계가 효율적으로 정비되어 있으며, 대중교통과 자가용 이용이 모두 편리한 도시입니다. 주요 교통수단으로는 버스와 경전철이 있으며, 캔버라의 대중교통 시스템은 ‘캔버라 액션(ACTION)’ 버스와 경전철 노선인 ‘캔버라 라이트 레일’로 운영됩니다. 버스는 도심과 외곽 지역을 연결하는 주요 교통수단으로, 다양한 노선을 통해 주요 관광지와 상업 지역을 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경전철은 캔버라 북부와 도심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현대적인 시설과 정시 운행으로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도로망이 잘 발달한 덕분에 차량 이용이 편리하며, 대중교통보다는 자가용을 이용하는 비율이 높은 편이지만, 도심 내에는 자전거 도로도 잘 조성되어 있어 친환경적인 이동수단도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또한, 택시와 차량 공유 서비스인 우버(Uber)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관광객들이 원하는 목적지까지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교통 시스템 덕분에 캔버라는 효율적인 도로망과 다양한 이동 수단을 갖춘 편리한 도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캔버라여행 자주하는 질문

Q: 캔버라의 치안은 어떤가요? 주의해야 할 점이 있나요?

A: 캔버라는 호주 내에서도 범죄율이 낮은 도시로 알려져 있으며, 비교적 안전한 환경을 자랑합니다. 물론, 밤늦은 시간 외진 곳을 혼자 걷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지만, 전반적으로 여행객들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도시입니다.

Q: 캔버라에는 어떤 공항이 있나요?

A: 캔버라 도심에서 가까운 곳에 캔버라 국제공항(Canberra International Airport) 이 있습니다.

Q: 캔버라로 운항하는 항공사는 어떤 곳이 있나요?

A: 캔버라 국제공항에는 콴타스(Qantas)와 버진 오스트레일리아(Virgin Australia) 등 호주의 주요 항공사가 국내선을 운항하고 있습니다.

Q: 캔버라로 가는 직항편이 있나요?

A: 한국에서 캔버라로 가는 직항편은 없습니다. 보통 시드니나 멜버른을 경유한 후 국내선을 이용하여 캔버라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Q: 캔버라에서 렌터카를 이용하려면 국제운전면허증이 필요할까요?

A: 캔버라에서 렌터카를 이용하려면 한국에서 발급받은 국제운전면허증(International Driving Permit, IDP)을 소지해야 합니다. 렌터카 업체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사전에 준비하면 원활한 대여가 가능합니다.

Q: 캔버라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법은?

A: 캔버라에서는 ‘ACTION’ 버스와 경전철(캔버라 라이트 레일)이 주요 대중교통입니다. 교통카드인 ‘MyWay 카드’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탑승할 수 있으며, 도심과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노선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Q: 캔버라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는 어디인가요?

A: 캔버라는 호주 전쟁 기념관(Australian War Memorial), 국회의사당(Parliament House), 국립 미술관(National Gallery of Australia) 등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명소가 많습니다. 또한, 버리 그리핀 호수(Lake Burley Griffin) 주변에서는 산책과 자전거 타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Q: 캔버라의 날씨는 어떤가요? 여행하기 좋은 계절은 언제인가요?

A: 캔버라는 사계절이 뚜렷하며, 봄(9~11월)과 가을(3~5월)이 가장 여행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여름은 건조하고 덥지만 활동하기에 무리가 없으며, 겨울은 비교적 추운 편으로 최저 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Q: 캔버라에서 숙박은 어디가 좋을까요?

A: 캔버라에는 도심에 위치한 럭셔리 호텔부터 합리적인 가격의 모텔, 에어비앤비(Airbnb) 등 다양한 숙박 옵션이 있습니다. 국회의사당 주변은 주요 관광지와 가까워 편리하며, 킹스턴(Kingston) 지역은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과 카페가 많아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Q: 캔버라에서 추천하는 현지 음식이나 레스토랑이 있나요?

A: 캔버라는 다양한 다국적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현지에서 유명한 ‘Pâtissez’ 카페의 프리크쉐이크(Freakshake)나 ‘Aubergine’ 레스토랑의 모던 오스트레일리안 요리가 추천됩니다. 또한, 매주 열리는 올드 버스 디포 마켓(Old Bus Depot Markets)에서는 신선한 현지 농산물과 다양한 길거리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