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여행 가기전 체크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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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는 남미 북서부에 위치해 태평양과 카리브해를 끼고 있으며, 커피, 에메랄드, 꽃 수출로 유명한 세계적인 생산국입니다. 살사와 바예나토 등 전통 음악과 춤이 발달한 문화 중심지로, 지형과 고도에 따라 다양한 기후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요 관광지로는 카르타헤나, 메델린, 커피 삼각지대 등이 있습니다.
콜롬비아 비자・입국 수속 안내
콜롬비아의 화폐와 팁

화폐에 대해서
공식 통화: 콜롬비아 페소(COP). 1,000, 2,000, 5,000, 10,000, 20,000, 50,000 COP의 지폐와 다양한 동전이 사용됩니다.
팁에 대해서
팁 지불 관행: 콜롬비아에서는 팁 문화가 자리 잡고 있지만 강제적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서비스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팁을 지불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레스토랑: 일반적으로 총 금액의 **10%**를 팁으로 남깁니다. 일부 레스토랑에서는 계산서에 이미 서비스 요금(Propina)이 포함되므로, 확인 후 추가로 팁을 지불할 필요가 없습니다. •호텔: 포터나 하우스키퍼에게 1~2달러(COP로 환산) 정도를 팁으로 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택시: 미터기를 사용하는 경우 팁은 필수가 아니며, 요금을 반올림해 지불하거나 소액을 더 주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가이드 및 투어: 가이드나 투어 드라이버에게는 총 금액의 **10%~15%**를 팁으로 지불하는 것이 관례입니다.
여행 기본 정보

콜롬비아의 전압과 콘센트 종류
•전압: 콜롬비아의 전압은 110V, 주파수는 60Hz입니다. •콘센트 타입: A형과 B형이 주로 사용됩니다. 한국의 C형 플러그는 호환되지 않으므로, 변환 어댑터를 준비하세요. •팁: 노트북, 스마트폰 등 대부분의 전자기기는 110V~220V를 지원하므로 어댑터만 있으면 사용 가능합니다.

콜롬비아의 인터넷 환경
•Wi-Fi: 대도시와 관광지의 호텔, 카페, 레스토랑에서 무료 Wi-Fi를 제공합니다. •모바일 데이터: SIM 카드를 구매해 현지 통신망을 사용하는 것이 경제적입니다. •주요 통신사: Claro, Movistar, Tigo. 공항이나 주요 도시에서 손쉽게 SIM 카드를 구매할 수 있으며, 충전 방식의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팁: 인터넷 속도는 대도시에서는 양호하지만, 시골 지역에서는 불안정할 수 있으니 유의하세요.

콜롬비아의 음료
•수돗물: 수도권(보고타, 메델린 등)에서는 수돗물이 비교적 안전하지만, 생수를 마시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생수: 슈퍼마켓과 편의점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팁:레스토랑에서 제공되는 얼음이 수돗물로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하세요. 여행 중에는 개인 정수병이나 정수 필터를 준비하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문화・종교・예절
콜롬비아의 종교
•가톨릭교 중심: 콜롬비아는 인구의 약 70%가 가톨릭 신자로, 종교가 사회와 문화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도시 곳곳에서 역사적인 대성당과 교회를 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종교적 영향: 가톨릭 외에도 개신교, 토착 신앙 등이 공존하며, 전통적인 축제와 기념일에도 종교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종교적 관습 존중: 교회를 방문할 때는 단정한 옷차림을 유지하고, 현지 신자들의 예배를 방해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콜롬비아의 예절
•인사 문화: 콜롬비아 사람들은 친근하고 따뜻한 인사를 중시합니다. 처음 만났을 때 악수나 볼 키스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상대방을 존중하는 자세를 중요하게 여깁니다. •시간 개념: 전반적으로 시간 약속에 여유가 있는 편이며, 소위 "콜롬비아 시간"이라는 표현이 있을 정도로 일정이 느슨하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공공장소 매너: 대중교통이나 길거리에서 소지품을 잘 챙기며, 주변 사람들에게 예의를 지켜야 합니다. 사진 촬영 시에는 반드시 허락을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 예절: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하는 식사가 중요한 문화적 행위이며, 음식을 남기는 것을 실례로 여길 수 있으니 적당히 덜어 먹는 것이 좋습니다.
콜롬비아의 음식문화

콜롬비아는 옥수수 문화권이지만, 감자와 같은 곡물도 많이 소비됩니다. 그 중에서도 카사바는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식재료입니다. 독특한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며, 일본에서는 타피오카의 재료로 유명합니다. 이 카사바를 빵으로 만들거나, 버터와 잘게 썬 베이컨과 함께 볶은 '포로파'는 고기 반찬으로 자주 먹습니다. 또한, 과일, 커피, 초콜릿도 많이 생산되어 널리 사랑받고 있습니다.
콜롬비아의 주요 관광지와 세계 유산

콜롬비아의 주요 관광지
콜롬비아의 주요 관광지로는 몬세라떼 언덕, 볼리바르 광장, 대성당, 황금 박물관, 산 프란시스코 교회 등이 있습니다. 고전적인 건축물이 많으며, 남미의 다른 관광지들에 비해 관광 시설이 잘 정비되어 있어 관광하기 좋습니다.
콜롬비아의 세계 유산
콜롬비아의 문화유산으로는 카르타헤나의 항구, 요새, 역사적 건축물 군, 산타 크루스 데 몬포스의 역사 지구, 티에라덴트로의 국가유적공원, 산 아구스틴 유적공원, 콜롬비아 커피 생산지의 문화적 경관 등이 있습니다. 자연유산으로는 말페로 동식물 보호구역과 로스 카티오스 국립공원 등이 있습니다.
콜롬비아의 기념품과 선물
•에메랄드: 콜롬비아는 세계 최고의 에메랄드 생산국으로, 보고타와 메델린의 보석 상점에서 품질 높은 에메랄드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구입 시 정품 인증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르테사니아(전통 공예품):모칠라 백(Mochila Bag): 와유(Wayuu) 부족의 전통 직조 가방으로, 독특한 패턴과 화려한 색상이 특징입니다. •테라코타 도자기: 고대 문명의 예술적 감각을 느낄 수 있는 손으로 빚은 도자기입니다. •콜롬비아 커피: 세계적으로 유명한 콜롬비아산 커피는 여행자의 필수 구매 목록입니다. 커피 삼각지대의 스페셜티 커피를 특히 추천합니다. •음악 CD와 악기: 콜롬비아 전통 음악인 쿠음비아(Cumbia)나 바예나토(Vallenato)의 CD 또는 전통 악기인 가이타(Gaita) 등을 구매하면 현지의 음악 문화를 기념할 수 있습니다.
콜롬비아에 반입 가능 물품
콜롬비아에서 반출 금지물품
콜롬비아에 반입 금지물품
콜롬비아여행 자주하는 질문
Q: 콜롬비아의 치안은 어떤가요?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요?
A: 콜롬비아는 남미에서도 특히 주의가 필요한 국가로, 세계적으로도 위험도가 높은 편에 속합니다. 방심하면 범죄에 휘말릴 가능성이 있으니, 체류 시 항상 신중한 태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Q: 콜롬비아의 베스트 시즌은 언제인가요?
A: 콜롬비아 여행은 건기인 7월9월, 12월3월이 적합합니다. 이 시기 외에는 우기인 기간이 대부분입니다.
Q: 콜롬비아로 비행기를 타고 갈 때 가장 인기 있는 공항은 어디인가요?
A: 콜롬비아의 수도 보고타에 위치한 "엘도라도 국제공항"이 가장 인기 있는 공항입니다. 중남미를 대표하는 공항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Q: 콜롬비아에서는 한국어와 영어가 통하나요?
A: 콜롬비아 내에서는 영어가 잘 통하지 않는 편이지만, 주요 관광지에서는 외국인이 많아 영어가 통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Q: 한국에서 콜롬비아로 가는 주요 루트는 무엇인가요?
A: 한국에서 콜롬비아로 가는 방법은 대개 북미나 유럽을 경유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최소 20시간 이상 소요되며, 비행 시간과 경유지에 따라 최대 30시간 이상 걸릴 수 있습니다. 주요 경유지로는 미국의 로스앤젤레스(LAX), 뉴욕(JFK), 마이애미(MIA)와 유럽의 마드리드(BCN), 파리(CDG)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