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리카 여행 가기전 체크 포인트

이미지 출처: istockphoto.com
정식 명칭 | 코스타리카 공화국 |
---|---|
인구 | 520만 명(2024년 기준) |
수도 | 산호세(San José) |
국가 코드 | CR |
언어 | 스페인어 |
국가 번호 (전화) | 506 |
코스타리카까지 비행기로 약 ----시간 만에 도착! 코스타리카의 날씨, 화폐, 종교, 매너 등을 확인하여 쾌적한 코스타리카 여행을 즐기세요.
코스타리카는 정치적으로 안정된 민주주의 국가로, 군대를 보유하지 않고 교육과 환경 보호에 중점을 둔 정책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주요 경제는 관광, 농업, 첨단 기술 산업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세계적인 생태 관광지로 인기가 높습니다.
코스타리카 비자・입국 수속 안내
코스타리카의 화폐와 팁

화폐에 대해서
코스타리카의 공식 통화는 콜론(Costa Rican Colón, CRC)입니다. 1,000콜론은 약 2,000~2,500원(2024년 기준)으로, 환율은 시기에 따라 변동됩니다. 현지에서는 동전과 지폐(₡1,000~₡50,000) 모두 사용되며, 디자인에는 코스타리카의 자연과 동물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끕니다.
팁에 대해서
- 레스토랑과 카페: 대부분의 레스토랑에서는 10%의 봉사료가 자동으로 청구됩니다. 이 경우 추가 팁은 필수가 아니지만, 서비스가 뛰어났다면 5% 정도를 현금으로 더 남겨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호텔: 호텔 서비스 직원(예: 청소원, 벨보이)에게는 약 1~2달러를 팁으로 제공하면 좋습니다. 고급 호텔에서는 팁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도 있으니 확인하세요. - 택시와 투어 가이드: 택시에서는 팁이 필수는 아니지만, 요금을 반올림해 주는 정도의 소액을 남기는 것이 예의입니다. 투어 가이드나 드라이버에게는 서비스에 따라 5~10달러의 팁을 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여행 기본 정보

코스타리카의 전압과 콘센트 종류
코스타리카의 전압은 120V, 주파수는 60Hz로, 한국(220V)과 다릅니다. 콘센트 타입은 미국과 동일한 A형(평행한 두 핀)과 B형(평행 두 핀 + 접지 핀) 콘센트를 사용합니다.

코스타리카의 인터넷 환경
대부분의 호텔, 레스토랑, 카페에서 무료 Wi-Fi를 제공합니다. 관광지가 많은 지역일수록 안정적인 인터넷 연결이 가능합니다. 데이터 사용량이 많다면 코스타리카 통신사(Claro, Kolbi, Movistar)에서 SIM 카드를 구입하세요. 공항이나 시내 매장에서 쉽게 구입 가능하며, 데이터 요금이 저렴합니다.

코스타리카의 음료
코스타리카 대부분 지역의 수돗물은 음용 가능하나, 장시간 여행 중에는 병에 든 생수를 구매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문화・종교・예절
코스타리카의 종교
코스타리카는 대다수가 가톨릭교를 믿으며, 종교는 일상생활과 깊이 연관되어 있습니다. 주요 도시에서는 화려한 가톨릭 성당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성주간(Semana Santa)과 같은 가톨릭 행사 기간에는 퍼레이드와 전통 예배가 열리며, 여행 중 현지 문화를 경험하기 좋은 기회입니다.
코스타리카의 예절
- 인사법: 손을 흔들거나 간단한 악수를 하며 인사합니다. 가까운 사이에서는 가벼운 볼 키스(한쪽 볼)를 나누기도 합니다. - 시간 개념: 느긋한 문화가 반영되어 약속 시간에 약간의 여유를 두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환경 보호 의식: 코스타리카 사람들은 자연을 매우 존중하며, 쓰레기 버리기나 자원 낭비에 민감합니다. 여행 중 환경 보호를 실천하면 긍정적인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 공공장소 매너: 큰 소리로 말하거나 줄을 무시하는 행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지인들은 친절하지만 기본적인 매너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코스타리카의 음식문화

코스타리카는 간단하면서도 풍미 깊은 요리로 여행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매력을 가진 나라입니다. 현지 음식 문화는 신선한 재료와 전통적인 조리법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대표 요리인 갤로 핀토(Gallo Pinto)는 콩과 쌀을 기본으로 한 코스타리카 사람들의 아침 식사 필수 메뉴입니다. 여기에 아보카도, 바나나 플랜틴, 신선한 채소를 곁들이면 더욱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점심 시간에는 카수아도(Casado)를 꼭 맛보세요. 다양한 반찬과 고기(닭고기, 생선, 소고기 등), 흰쌀밥, 검은콩 스튜를 한 접시에 담아낸 요리로, 코스타리카의 다채로운 음식 문화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메뉴입니다. 또한, 현지 길거리 음식도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길거리 간식인 엠파나다(Empanada)는 고기, 치즈, 콩 등을 얇은 반죽에 싸서 튀긴 음식으로, 간편하게 코스타리카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선택지입니다. 시장이나 해변가에서는 코코넛 워터와 타말레(Tamale)도 인기가 많아 가볍게 에너지를 채울 수 있습니다. 코스타리카 여행 중 현지 레스토랑을 방문한다면, 전통적인 분위기를 간직한 소다(Soda)를 추천합니다. 소다는 지역 주민들이 자주 찾는 소규모 식당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갤로 핀토나 카수아도를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수도 산호세에서는 소다 타피스(Soda Tapia)가 유명하며, 아레날 화산 근처에서는 네이쳐스 탱크(Nature’s Tank)처럼 자연과 어우러진 레스토랑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코스타리카의 주요 관광지와 세계 유산

코스타리카의 주요 관광지
아레날 화산 국립공원(Arenal Volcano National Park)은 코스타리카를 대표하는 자연 명소로, 활화산과 온천, 폭포가 어우러진 장관을 자랑합니다. 이곳에서는 용암 지대를 하이킹하거나 온천 스파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인근의 라 포르투나 폭포(La Fortuna Waterfall)는 에메랄드빛 물줄기가 매력적인 곳으로, 사진 촬영과 수영을 즐기기에 제격입니다. 몬테베르데 구름숲 보호구역(Monteverde Cloud Forest Reserve)은 희귀 동식물의 보고로, 자연 애호가들에게 필수 방문지입니다. 구름에 뒤덮인 숲속에서 캐노피 투어와 집라인 같은 액티비티로 짜릿한 모험을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새들과 야생동물 관찰도 가능합니다. 해변 애호가라면 마누엘 안토니오 국립공원(Manuel Antonio National Park)을 놓치지 마세요. 밀림과 해변이 어우러진 이곳에서는 스노클링, 카약, 트레킹을 즐길 수 있으며, 원숭이와 나무늘보 같은 동물들과 가까이에서 교감할 기회도 많습니다. 이외에도 수도 산호세(San José)에서는 국립극장(Teatro Nacional)과 황금박물관(Museo del Oro)에서 코스타리카의 문화와 역사를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코스타리카의 세계 유산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코코섬(Cocos Island)은 다이버들의 꿈의 목적지입니다. 고래상어, 만타가오리 등 해양 생물들과 함께하는 스쿠버다이빙 투어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합니다.
코스타리카의 기념품과 선물
코스타리카를 대표하는 기념품으로는 코스타리카 커피가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고품질의 아라비카 커피는 가족이나 친구를 위한 선물로 제격입니다. 특히 브리타 커피(Britt Coffee)는 다양한 맛과 포장으로 인기 있는 브랜드입니다. 커피와 함께 초콜릿, 특히 현지에서 생산된 카카오 함량이 높은 수제 초콜릿도 추천합니다. 현지의 공예품과 예술품은 코스타리카의 문화와 자연을 담은 선물로 인기가 많습니다. 카라타고나 사르치(Sarchí) 지역에서는 화려한 전통 문양의 옥수수 가루 채색 목마와 나무 제품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또한, 수공예로 만든 보석, 가죽 제품, 원목 장식품은 독특한 멋을 더해줍니다. 쇼핑을 즐기고 싶다면 수도 산호세의 중앙시장(Mercado Central)을 방문하세요. 이곳에서는 현지 음식을 맛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통 기념품, 향신료, 의류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해변 지역의 타마린도 아트워크 페어(Tamarindo Art Walk) 같은 로컬 마켓에서는 작가와 예술가들이 직접 만든 독창적인 상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코스타리카에 반입 가능 물품
코스타리카에서 반출 금지물품
코스타리카에 반입 금지물품
코스타리카여행 자주하는 질문
Q: 코스타리카의 베스트 시즌은 언제인가요?
A: 코스타리카 여행의 최적기는 건기인 12월에서 4월 사이입니다. 이 시기는 비가 거의 오지 않아 쾌적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계절입니다.
Q: 코스타리카의 주요 도시는 어떤 곳이 있나요?
A: 코스타리카의 수도인 산호세(San José)를 비롯해, 인구가 많은 도시인 에레디아(Heredia)와 카르타고(Cartago)가 주요 도시로 꼽힙니다.
Q: 코스타리카에서 한국어 또는 영어가 통하나요?
A: 코스타리카는 영어가 잘 통하는 나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주요 관광지와 호텔에서는 영어로 소통이 가능한 경우가 많아 큰 불편은 없습니다. 다만, 한국어는 거의 사용되지 않으니 참고하세요.
Q: 코스타리카의 치안은 어떤가요? 주의할 점이 있을까요?
A: 치안이 다소 주의가 필요한 편입니다. 일본이나 한국처럼 안전한 환경은 아니므로, 야간 외출은 삼가고 귀중품 관리에 신경 써야 합니다. 특히 관광객을 노린 소매치기나 강도 피해가 간혹 보고되고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Q: 코스타리카로 가는 항공편은 주로 어떤 공항을 이용하나요?
A: 대부분의 여행객은 수도 근처에 위치한 후안 산타마리아 국제공항(Juan Santamaría International Airport)을 이용합니다. 이 공항은 코스타리카의 주요 관문으로, 교통과 편의 시설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