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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0
서울(GMP) -
2025/08/09
스톡홀름
2025/07/06 12:12시점
스웨덴 여행 가기전 체크 포인트
스웨덴까지 비행기로 약 14~16시간 만에 도착! 스웨덴의 날씨, 화폐, 종교, 매너 등을 확인하여 쾌적한 스웨덴 여행을 즐기세요.
스웨덴은 북유럽에 위치한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국가로, 북쪽으로는 노르웨이, 동쪽으로는 핀란드와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발트해와 접해 있습니다. 사회 복지 제도가 매우 발전되어 있으며, 높은 삶의 질과 풍부한 자연환경,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술로 유명합니다. 스웨덴은 세계에서 가장 진보적인 환경 보호 정책을 추진하는 나라 중 하나이며, 자연친화적인 생활 방식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스웨덴행 최저가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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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와 팁
화폐에 대해서
스웨덴의 ‘공식 통화는 스웨덴 크로나(SEK)’로, 현지에서 카드 결제가 일반적이며, 소액 결제도 대부분 카드로 처리됩니다. 주요 관광지와 상점에서는 신용카드와 직불카드가 널리 사용 가능하며, 일부 소규모 가게나 시장을 제외하면 현금 사용이 거의 필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현금이 필요한 경우를 대비해 소량의 크로나를 준비하거나 현지 ATM에서 인출할 수 있습니다.
팁에 대해서
팁 문화는 비교적 간단한 편입니다. 스웨덴에서는 팁이 포함된 가격으로 제공되는 경우가 많아 따로 팁을 줄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식당에서 훌륭한 서비스에 감사를 표하고 싶다면 총 금액의 약 5-10% 정도를 팁으로 남길 수 있습니다. 택시 기사에게는 반올림하여 팁을 더해주는 정도가 일반적입니다.
여행 기본 정보
전압과 콘센트 종류
스웨덴의 전압은 230V, 주파수는 50Hz이며, C형 및 F형 플러그가 사용됩니다. 한국과 전압은 같지만, 플러그 모양이 다르므로 멀티 어댑터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터넷 환경
인터넷 환경은 매우 우수한 편입니다. 대부분의 호텔, 카페, 공항, 그리고 관광지에서도 무료 와이파이가 제공되어 언제든지 편리하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동 통신사에서 일일 혹은 주 단위 데이터 패키지 구매도 가능합니다.
음료
스웨덴의 수돗물은 안전하여 직접 음용 가능합니다. 깨끗하고 신선한 물로 평가받고 있어, 병에 든 생수를 구매하지 않아도 됩니다.
문화・종교・예절
종교
스웨덴의 주요 종교는 기독교 루터교이며, 다수의 국민이 스웨덴 교회에 속해 있지만, 종교적 관습에 엄격하지 않아 자유로운 분위기입니다. 개개인의 종교와 신념을 존중하는 사회적 가치가 크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예절
매너 면에서 스웨덴 사람들은 조용하고 신중한 태도를 중시합니다. 대화 시 상대방의 말을 끊지 않고 기다리는 것을 예의로 여기며, 사적인 질문을 자제하는 편입니다. 또한, 레스토랑과 카페에서는 ‘셀프 서비스’와 적절한 줄서기를 중요하게 여깁니다.
음식문화
스웨덴의 음식 문화는 신선한 재료와 건강한 식습관이 중심이 되어 있으며, 한국 여행객들에게도 색다른 매력을 선사합니다. 스웨덴을 대표하는 전통 요리로는 ‘스웨덴 미트볼(Köttbullar)’이 유명합니다. 풍미 가득한 미트볼은 주로 크림 소스와 함께 제공되며 으깬 감자와 링곤베리 잼을 곁들여 먹습니다. 또한, 스웨덴인들은 청어를 절여 만든 그라블락스(Gravlax), 새우 샐러드인 스캄페티(Skagenröra) 같은 해산물 요리도 즐깁니다. 길거리 음식으로는 간단하게 먹기 좋은 핀초스(Pinchos), ‘커피와 함께 곁들이는 시나몬 롤(Kanelbullar)’이 인기를 끕니다. 특히 커피 문화를 사랑하는 스웨덴에서는 휴식 시간을 갖는 '피카(Fika)' 전통이 자리 잡고 있어 현지 카페에서 시나몬 롤과 커피를 즐기는 경험은 필수입니다. 스톡홀름과 예테보리 같은 대도시에는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레스토랑들이 많아 다양한 스웨덴 요리를 접할 수 있습니다. 스톡홀름의 유명 레스토랑인 Oaxen Slip은 친환경적으로 재배된 재료로 만든 전통 스웨덴 음식을 선보이며, Gastrologik는 현대적인 스웨덴 요리를 제공해 미식가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습니다.
주요 관광지와 세계 유산
주요 관광지
스웨덴은 천혜의 자연과 독특한 문화유산이 풍부한 곳으로 한국인 여행객에게 특별한 여행 경험을 선사합니다. 주요 관광지 중 ‘스톡홀름의 구시가지 감라 스탄(Gamla Stan)’은 중세의 매력이 물씬 풍기는 지역으로, 구불구불한 돌길과 알록달록한 건축물이 조화를 이루어 사진 찍기 좋은 명소입니다. 이곳에서는 스톡홀름 왕궁을 둘러보거나 스웨덴의 역사 박물관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스웨덴 남부에 위치한 유네스코 세계유산 비스뷔(Visby)’는 고대 바이킹 문화와 중세 성벽을 그대로 보존한 섬으로,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풍경을 자아냅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중세 페스티벌이 열려 바이킹 시대를 재현한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북부의 키루나(Kiruna) 지역에서는 겨울철에 오로라 관측이 가능하며, 특별히 설계된 얼음 호텔에서의 숙박 체험도 이색적입니다. 또한, 아비스코 국립공원에서는 오로라와 트레킹을 함께 즐기며 스웨덴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또한 ‘드로트닝홀름 궁전(Drottningholm Palace)’은 스웨덴의 대표적 세계유산으로 스웨덴 왕실의 공식 거주지입니다. 이 궁전과 정원을 둘러보는 투어는 스웨덴 건축과 왕실 문화를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스웨덴은 사계절마다 각기 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진 풍경과 다양한 액티비티로 한국인 여행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
세계 유산
스웨덴에는 복합유산까지 포함하면 15개의 세계유산이 있습니다. 문화유산은 드로팅홀름의 왕령지, 비르카와 호브고덴, 엥겔스바리 제철소, 타눔의 암각화군, 스코그스슐츠코고덴, 한자동맹도시 위스뷰, 루스드의 감메르스타드의 교회가, 칼스크루나의 군항, 에일랜드 섬 남부의 농업경관, 파른의 대동산 지역 , 발베리의 무선국 , 슈트루베측지호 , 헬싱랜드 장식농가군 등 13곳. 자연 유산은 헤각스텐과 크발켄군도의 1건입니다. 또한 복합유산으로 자연과 사메인의 전통문화가 남아있는 라포니아 지역이 등재되어 있습니다.
여행 자주하는 질문
Q: 스웨덴에 갈 때 현재의 코로나 관련 입국 조건은 무엇인가요?
A: 현재 스웨덴 입국 시 여행 제한이나 필요한 서류 제출은 없습니다.
Q: 스웨덴으로 비행기를 타고 갈 경우 가장 인기 있는 공항은 어디인가요?
A: 수도인 스톡홀름에서 북쪽으로 42km 떨어진 "스톡홀름-알란다 공항"이 가장 인기 있습니다. 이곳은 유럽에서 6번째로 큰 대형 국제공항입니다.
Q: 스웨덴에서 일본어나 영어가 통하나요?
A: 스웨덴의 공용어는 스웨덴어이지만, 영어를 제2언어로 사용하고 있어 대부분의 지역에서 영어가 잘 통하는 국가입니다.
Q: 스웨덴의 베스트 시즌은 언제인가요?
A: 스웨덴의 베스트 시즌은 여름인 6월에서 8월 사이입니다. 겨울에는 추운 날씨가 이어지지만 여름에는 쾌적한 날씨로 해변도 즐길 수 있습니다.
Q: 스웨덴의 치안은 어떤가요?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나요?
A: 생명에 위협이 되는 사건은 드물지만, 도난이나 소매치기 위험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