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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타나 정보

아스타나

이미지 출처: iStock

인구

도시 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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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E

인기 항공사

비행시간

약 8~18시간

아스타나까지 비행기로 약 8~18시간 만에 도착! 아스타나의 역사와 경제, 날씨, 주요 교통수단을 미리 체크하여 아스타나 여행을 만끽하세요.

카자흐스탄 미래도시 '아스타나'

아스타나(현 누르술탄)는 카자흐스탄의 수도이자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현대적인 도시 중 하나로, 독특한 건축물과 빠른 경제 성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도시 중심부에는 미래적인 디자인의 바이테렉 타워(Baiterek Tower), 하즈렛 술탄 모스크(Hazret Sultan Mosque), 칸 샤티르(Khan Shatyr) 쇼핑몰 등 현대적인 랜드마크가 자리하고 있으며,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아스타나는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리는 아스타나 오페라(Astana Opera)와 같은 문화 공간도 잘 갖추어져 있어 관광과 비즈니스 모두를 만족시키는 도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역사

아스타나는 과거 아크몰라(Akmola)라는 이름으로 알려졌으며, 1997년 카자흐스탄의 수도가 알마티에서 아스타나로 이전되면서 급속한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이 지역은 스텝 지대에 위치한 전략적 요충지로, 소련 시절에는 군사 및 산업 중심지로 기능했습니다. 이후 수도 이전과 함께 대규모 도시 개발이 진행되었으며, 현대적인 건축물과 인프라가 조성되면서 카자흐스탄의 새로운 중심 도시로 자리 잡았습니다. 2019년, 카자흐스탄의 초대 대통령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의 이름을 따서 '누르술탄'으로 개명되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아스타나'라는 명칭이 익숙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경제

아스타나는 카자흐스탄의 경제 중심지로, 행정, 금융, 무역, IT 산업 등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도시입니다. 특히 정부 주도의 도시 개발과 해외 투자 유치로 인해 부동산, 건설, 금융 서비스 산업이 발달했으며, 중앙아시아의 주요 비즈니스 허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또한, 에너지 산업이 강한 카자흐스탄의 특성상 석유 및 가스 관련 기업들이 본사를 두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 개발과 첨단 기술 산업도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관광 산업도 점진적으로 성장 중이며, 국제 행사 및 컨퍼런스 개최지로도 각광받고 있습니다.

저가 항공권

아스타나로 가는 항공편은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국제공항(NQZ)을 통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한국에서 아스타나로 가는 직항편은 대한항공(KE)과 에어아스타나(KC)가 인천국제공항에서 운항하고 있으며, 비행시간은 약 6~7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저가 항공사의 직항편은 없으나, 중국, 터키, 러시아 등의 경유 항공편을 이용하면 비교적 저렴한 요금으로 아스타나까지 이동할 수 있습니다. 공항에서 도심까지는 약 30분이 소요되며, 택시, 공항버스, 렌터카 등을 이용해 이동할 수 있습니다.

기후

아스타나는 대륙성 기후를 보이며, 여름과 겨울의 기온 차가 극심한 것이 특징입니다. 여름(6~8월)에는 기온이 30°C를 넘는 무더운 날씨를 보이지만, 습도가 낮아 비교적 쾌적한 편입니다. 반면, 겨울(11~3월)에는 -30°C 이하로 떨어지는 혹한이 지속되며,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추운 수도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봄(4~5월)과 가을(9~10월)은 기온이 온화하고 여행하기 적합한 시기로, 관광객들에게 추천하는 계절입니다. 겨울철 방문 시에는 방한 준비가 필수이며, 여름에는 일교차가 크므로 가벼운 겉옷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교통수단

아스타나교통수단

이미지 출처: huseyintuncer

아스타나의 주요 교통수단으로는 버스, 택시, 차량 호출 서비스(얀덱스 택시), 렌터카 등이 있습니다. 대중교통은 주로 버스가 운영되며, 저렴한 요금으로 도심과 외곽 지역을 연결합니다. 그러나 관광객들에게는 **얀덱스 택시(카자흐스탄의 우버와 유사한 차량 호출 앱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보다 편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장거리 이동 시에는 카자흐스탄 국철(KTZ)의 고속철도를 이용해 알마티 등 주요 도시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여행 자주하는 질문

Q: 보딩 패스란 무엇인가요?


A: 보딩 패스는 탑승권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공항 카운터에서 발급받거나, 항공사 모바일 앱 또는 웹사이트에서 모바일 보딩 패스를 다운로드할 수도 있습니다.

Q: 트랜짓(Transit)이란 무엇인가요?


A: 트랜짓은 환승(경유)을 의미합니다. 국제선에서 다른 국가 또는 지역으로 이동할 때 중간 기착지를 거쳐 목적지로 가는 경우가 많으며, 환승 시간이 길 경우 트랜짓 호텔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Q: 공항 보안 검색대에서도 여권을 제시해야 하나요?


A: 네, 보안 검색 시 여권 제시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쉽게 꺼낼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국제선 환승 시 여권 확인 절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Q: 입국 카드란 무엇인가요?


A: 입국 카드는 외국인이 해당 국가에 입국할 때 여권 정보, 숙박 장소, 방문 목적 등을 기재하는 서류입니다. 일부 국가에서는 기내에서 승무원이 배포하며, 최근에는 전자 입국 신고 시스템을 이용하는 국가도 있습니다.

Q: 전자 항공권과 종이 항공권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A: 전자 항공권(e-ticket)은 종이 티켓 없이 예약 번호만으로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항공권입니다. 대부분의 항공사는 전자 항공권을 제공하며, 공항에서 종이 티켓 없이도 보딩 패스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Q: 환승 시 비자가 필요한가요?


A: 환승 비자 필요 여부는 경유하는 국가의 입국 규정에 따라 다릅니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 환승하는 경우 ESTA(전자 여행 허가제)가 필요할 수 있으며, 중국 일부 공항에서는 144시간 무비자 환승이 가능합니다. 여행 전 반드시 해당 국가의 비자 정책을 확인하세요.

Q: 수하물 무료 허용량은 어떻게 확인할 수 있나요?


A: 수하물 허용량은 항공사, 노선, 좌석 등급에 따라 다르므로 항공사 공식 웹사이트 또는 예약 확인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코노미 클래스는 23kg 1개, 비즈니스 클래스는 32kg 2개가 기준이지만, 항공사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Q: 항공기 반입 금지 물품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A: 일반적으로 액체류(100ml 초과), 날카로운 물건, 폭발물, 리튬 배터리 규제 제품 등이 반입 금지 품목에 포함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이용하는 항공사의 수하물 규정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Q: 면세점에서 구입한 물품은 기내 반입이 가능한가요?


A: 네, 국제선 면세점에서 구매한 물품은 기내 반입이 가능하지만, 액체류(술, 화장품 등)는 밀봉된 상태에서 탑승권과 함께 보관해야 합니다. 일부 국가에서는 환승 시 면세품 반입 제한이 있을 수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Q: 공항에서 환전하는 것이 좋은가요?


A: 공항 환전소는 환율이 다소 불리할 수 있으므로 가능하다면 시내 은행이나 환전소에서 환전하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그러나 비상시 사용할 소액 환전은 공항에서 가능하며, 해외에서는 ATM 출금이 환전보다 더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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