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이 사는 도시, 네팔 카트만두 추천 관광 명소 16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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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의 수도 카트만두는 네팔 최대의 도시로, 인구는 약 100만 명입니다. 카트만두는 '영광의 도시', '하늘 도시'라는 별명으로도 불립니다. 세계 유산으로 지정된 역사적 건축물, 다양한 종교 시설, 그리고 이색적인 문화 체험을 위해 전 세계에서 관광객들이 끊임없이 찾아옵니다. 또한, 카트만두는 히말라야 등반의 관문으로도 알려져 있어, 히말라야 트레킹과 절경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인기 관광지입니다.

이번에는 매력 넘치는 카트만두 여행에서 꼭 방문해야 할 추천 관광 명소 16곳을 소개합니다! 카트만두 여행 계획을 세울 때 참고해 보세요.

1. 스와얌부나트 사원(Swayambhunath Stupa)

카트만두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 바로 스와얌부나트 사원입니다. 카트만두 중심부에서 서쪽으로 약 2km 떨어져 있으며, 걸어서 30분 정도면 갈 수 있습니다.

작은 언덕 위에 있는 불탑 스와얌부나트는 네팔에서 가장 오래된 불교 사원입니다. 불탑까지는 400개의 계단을 올라가야 합니다. 스와얌부나트는 1979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카트만두 계곡의 중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불탑, 즉 스투파의 높이는 15m로 그 위용은 눈을 뗄 수 없을 정도입니다.

티베트 불교의 불구인 마니차를 사진 등으로 본 적 있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이곳의 마니차는 회전시킨 횟수만큼 경전을 읽은 것과 같다고 하여 행운을 가져다준다고 믿어집니다. 카트만두에 방문한다면 꼭 체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스와얌부나트에는 놀랄 만큼 많은 원숭이가 있어 '원숭이 사원'이라고도 불립니다. 관광객에게 장난을 치거나 짐을 훔치는 경우도 있으니 귀엽다고 방심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2. 보드나트(Boudhanath)

보드나트는 카트만두 중심지에서 차로 30분 정도 거리에 있는 관광 명소입니다. 네팔 최대의 티베트 불교 사원으로, 티베트 불교 신자들에게는 성지로 여겨지는 곳입니다. 네팔 최대의 스투파(불탑)는 높이가 약 36m이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카트만두 계곡'의 일부로 등재되어 인기 관광 명소가 되었습니다.

카트만두의 불탑에서 눈에 띄는 것은 화려한 깃발들입니다. 카트만두 불탑에 걸려 있는 깃발은 '타르초(Tharchog)'라고 불리며, 행복을 기원하는 상징입니다. 이 보드나트에도 타르초가 사방에 걸려 있어 카트만두의 풍경과 조화를 이루며 인상적인 모습을 연출합니다.

티베트 불교 신자들은 이 스투파 주위를 번뇌의 수라고 하는 108번 도는 의식을 행합니다. 그 광경은 정말 압권입니다. 보드나트 주변에는 기념품 가게도 많아 관광객들로 붐빕니다. 카트만두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입니다.

3. 파슈파티나트(Pashupatinath)

타멜 지구에서 택시로 약 30분 거리에 있는 파슈파티나트는 네팔 최대의 힌두교 사원입니다. 시바 신을 모시는 이 사원은 네팔 힌두교도들의 가장 중요한 성지입니다.

파슈파티나트 사원은 1979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카트만두 계곡의 주요 구성 요소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갠지스 강의 지류인 바그마티 강 바로 옆에 위치한 파슈파티나트에는 힌두교도의 시신을 화장하는 화장터가 있습니다. 바그마티 강물로 고인의 몸을 씻고, 육신을 떠나보내는 마지막 의식이 행해집니다. 파슈파티나트는 카트만두의 인기 관광지이지만, 힌두교도 이외에는 사원 내부 출입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관광객은 주변에서 조용히 지켜볼 수밖에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범상치 않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카트만두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문화를 체험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4. 코판 수도원(Kopan Monastery)

코판 수도원은 티베트 불교의 수도원입니다. 작은 언덕 위에 있는 코판 수도원은 보드나트에서 천천히 걸어도 한 시간 정도면 갈 수 있습니다. 코판 수도원은 티베트 불교 중에서도 규율이 엄격하다고 알려진 겔룩파의 수도원입니다. 수도원 안에서는 많은 승려들이 수행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 광경은 꼭 한 번 볼 가치가 있습니다.

외국인을 위해 10일 정도의 짧은 기간부터 명상을 배울 수 있는 체험 코스도 운영하고 있으니, 카트만두에서 명상을 배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진정한 명상을 배울 수 있는,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입니다. 서점도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기념품으로 책을 구입하는 것도 좋습니다. 카트만두의 인기 관광 명소이지만, 다른 곳보다는 비교적 한적한 분위기입니다. 도시의 번잡함에 지쳤을 때 산책 삼아 방문하기에도 좋습니다.

5. 파탄(Patan)

카트만두 중심부에서 버스로 20분 정도 거리에 있는 파탄(Patan)은 공식 명칭으로는 '아름다운 도시'를 뜻하는 '랄릿푸르(Lalitpur)'라고 불립니다. 파탄은 299년에 세워졌다고 전해지며, 카트만두 계곡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라는 전설이 있는 곳입니다.

파탄은 불상, 조각 등 전통 공예가 유명한 지역으로, '예술의 도시'라는 별명처럼 아름다운 역사적 건축물들이 즐비합니다. 수많은 예술가들을 배출한 곳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파탄은 카트만두 중심부에 비해 관광객이 적은 편이라 여유로운 여행을 선호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붉은 벽돌로 이루어진 거리는 잠시나마 마음의 평온을 선사할 것입니다.

6. 두르바르 광장(Durbar Square)

'두르바르 광장(Durbar Square)'은 카트만두의 옛 도시 파탄에 위치합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도 지정된 이곳은 다양한 사원들이 늘어서 있어 카트만두의 인기 관광 명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2015년 네팔 지진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어 광장에 있는 많은 건축물들이 무너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인기 관광지입니다.

카트만두 현지인들은 휴식 공간으로 이 광장을 이용했습니다. 두르바르 광장에 들어서면 바로 옆에 힌두교 신의 상이 있습니다. 카트만두 사람들이 기도를 올리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지진 피해가 큰 지역이지만, 카트만두를 소개하는 관광 가이드북 등에도 큰 사진으로 실릴 만큼 중요한 관광 명소입니다. 관광객들이 지불하는 입장료가 카트만두의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7. 하누만 도카(Hanuman Dhoka)

하누만 도카는 두르바르 광장 동쪽에 위치한 카트만두의 인기 관광 명소입니다. 17세기에 지어진 이곳은 한때 네팔 국왕이 19세기 말까지 거주했던 궁궐이 있던 자리입니다. 1886년에 국왕이 현재 왕궁이 있는 두르바르 마르그로 옮겨가면서, 이곳은 현재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누만'은 힌두교 성전인 라마야나에 등장하는 원숭이 신의 이름이며, '도카'는 문을 의미합니다. 이름처럼 문 바로 옆에는 하누만의 상이 있어 이 문을 지키고 있습니다. 카트만두 현지인들이 하누만 상 앞에서 기도하는 모습을 볼 수도 있습니다. 카트만두에서 꼭 봐야 할 관광 명소이니 꼭 방문해 보세요.

8. 다친칼리 사원(Dakchinkali Temple)

圖片來源By सरोज कुमार ढकाल - Own work, CC BY-SA 3.0, https://commons.wikimedia.org/w/index.php?curid=17320206

다친칼리 사원은 카트만두 중심부에서 차로 약 1시간 3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힌두교 사원입니다. 중심부에서 조금 멀리 떨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카트만두의 인기 관광 명소입니다. 이곳에 모셔진 힌두교 최고신 시바의 배우자 칼리는 '피에 굶주린 여신'이라고 불리며, 순례자들은 일주일에 두 번 희생 제물인 닭이나 염소의 목을 베어 그 피를 칼리에게 바칩니다.

이 관광 명소는 어느 정도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한국 관광객들에게는 다소 충격적인 광경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친칼리 사원 내부에는 힌두교도만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관광객은 주변에서 지켜볼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관광객 중에서도 그 광경을 볼 수 있는 사람과 볼 수 없는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카트만두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관광 명소입니다. 다친칼리 사원 주변에는 액세서리나 소품 등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는 노점도 늘어서 있습니다. 카트만두 시내에서 조금 멀지만, 관심 있는 분들은 특별한 경험을 위해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9. 가든 오브 드림스(Garden of Dreams)

가든 오브 드림스는 타멜 지구 근처에 있는 아름답게 관리된 정원입니다. 이곳에는 과거 네팔을 지배했던 라나 가문의 저택이 있습니다.

사람이 많고 붐비는 타멜 지구와는 달리, 가든 오브 드림스는 마치 다른 세상처럼 조용하고 평화로운 공원입니다. 잠시 카트만두에 있다는 사실을 잊게 될지도 모릅니다. 공원 내 건물에는 여러 카페가 입점해 있어 카트만두 여행 중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고 싶을 때 추천하는 관광 명소입니다.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공원이지만, 현지인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더 눈에 띕니다. 카트만두 사람들의 쉼터 역할을 하는 듯합니다. 잠시 쉬면서 차 한 잔 하고 싶을 때 추천하는 곳입니다.

10. 타멜 지구(Thamel)

네팔 카트만두 여행에서 기념품을 찾는다면 타멜 지구를 꼭 방문해 보세요. 없는 게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타멜 지구는 좁은 골목길에 다양한 상점들이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항상 관광객들로 붐비는 인기 관광지입니다.

무엇보다도 이곳에는 아시아 특유의 분위기, 현지 느낌, 이국적인 정취가 가득합니다. 그냥 걷기만 해도 설레는 곳입니다. '진짜 여행'을 하고 있다는 느낌을 제대로 맛볼 수 있습니다! 기념품 가게에는 액세서리, 차, 직물 제품, 가죽 제품, 의류 등 다양한 상품들이 있습니다. 가격 흥정에 도전해 보는 것도 관광지에서만 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입니다. 카트만두 사람들의 따뜻한 미소에 마음까지 훈훈해질 것입니다.

전 세계 배낭여행자들이 모이는 분위기를 좋아한다면 하루 종일 머물고 싶어질 만한 곳입니다. 레스토랑도 많으니 친구나 자신에게 줄 선물을 고르다 지치면 맛있는 네팔 음식을 찾아 현지 음식을 즐겨보세요!

11. 쿠마리의 집(Kumari Ghar)

두르바르 광장에 있는 대표적인 건물 중 하나가 쿠마리의 집입니다. 아름다운 목조 조각으로 장식된 이 건물은 1757년 자야 프라카시 말라 왕에 의해 지어졌습니다. 쿠마리의 집에는 '쿠마리'라고 불리는 살아있는 여신이 살고 있습니다. 10살 정도의 어린 소녀들은 밖에 나가는 것이 허용되지 않으며, 1년에 한 번 축제 때만 외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쿠마리는 하루에 한 번, 몇 분 동안만 쿠마리의 집 2층 창문에서 얼굴을 내밉니다. 살아있는 여신 쿠마리를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듭니다. 쿠마리는 오후 4시에 2층에서 얼굴을 내민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 시간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쿠마리의 집을 둘러쌉니다.

사진 촬영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마치 먼 옛날 동화 속 세상 이야기 같죠? 현대에 실제로 존재한다는 사실이 놀라운 쿠마리의 집. 카트만두에 왔다면 여신 쿠마리의 얼굴을 꼭 보고 싶겠죠? 추천 관광 명소입니다!

12. 박타푸르(Bhaktapur)

카트만두 중심부에서 버스로 약 40분 정도 거리에 있는 박타푸르(Bhaktapur)는 889년에 건설되어 12세기부터 18세기까지 수도 중 하나로 번성했던 곳입니다. '신앙의 도시'라는 뜻의 '바드가온(Bhadgaon)'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습니다. 말라 왕조의 세 도시 중 하나이자 카트만두의 고도(古都)로 알려진 이곳은 세 도시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간직하고 있다고 평가받는 관광 명소입니다.

뛰어난 조각 기술로 칭송받는 네와르족 사람들이 세운 건축물과 붉은 벽돌로 지어진 거리가 특징입니다. 다른 카트만두 지역보다 사람이 적고 비교적 관광하기 편한 곳입니다. 좁은 골목길이 구불구불 이어지는 벽돌길에는 기념품 가게 등이 늘어서 있지만, 카트만두 사람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정겨운 골목길도 있습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박타푸르에서 히말라야 산맥을 볼 수도 있습니다. 카트만두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고도 박타푸르는 꼭 방문해야 할 곳입니다!

13. 랑탕 국립공원(Langtang National Park)

랑탕 국립공원은 카트만두에서도 특히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잘 보존되어 있는 지역 중 하나입니다. 1976년에 설립된 랑탕 국립공원은 처음에는 히말라야 산맥 지역만 자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지만, 1998년에 주변 지역이 추가로 확장되어 현재 면적은 약 1710km²에 달합니다. 랑탕 국립공원의 북쪽과 동쪽 끝은 네팔과 티베트의 국경과 맞닿아 있습니다.

랑탕 국립공원에서 가장 높은 산은 랑탕 리룽(Langtang Lirung) 산으로, 정상 높이는 약 7236m입니다. 그 외에도 강첸포(Gangchempo), 도르제 라크파(Dorje Lakpa) 등 7000m 급의 웅장한 산들이 즐비합니다. 이 아름다운 산들에서 트레킹을 즐기기 위해 전 세계에서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카트만두에서 트레킹을 경험하고 싶다면 꼭 방문해야 할 곳입니다.

14. 나가르콧(Nagarkot)

네팔 카트만두 하면 히말라야 산맥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나가르콧(Nagarkot)은 히말라야 산맥을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로 꼽히는 곳입니다. 나가르콧은 히말라야의 멋진 전망뿐만 아니라, 믿을 수 없을 만큼 아름다운 일출과 일몰로도 유명합니다. 운이 좋으면 구름바다의 절경을 볼 수도 있습니다! 카트만두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마치 천국에 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는 말에 공감하게 될 것입니다.

나가르콧까지는 카트만두에서 한 시간 정도면 갈 수 있기 때문에, 카트만두 중심부에 숙소를 잡은 분들도 아침에 출발하여 일몰을 보고 돌아올 수 있습니다. 여행 일정에 여유가 있다면 나가르콧에서 숙박하는 것도 좋은 계획입니다.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호텔들이 곳곳에 있으니, 여유가 된다면 나가르콧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것을 추천합니다. 꿈같은 풍경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15. 안나푸르나 사원/ Annapurna Temple

圖片來源By Faj2323 - Own work, CC BY-SA 4.0, https://commons.wikimedia.org/w/index.php?curid=62948867

안나푸르나 사원은 카트만두 구시가지, 히말라야 산맥의 이름이기도 한 아싼(Asan) 지역에 위치한 사원입니다. 카트만두 중심부에서 가까워 관광하기 편리한 곳입니다. 이 지역은 많은 오토바이와 사람들로 붐비는 활기찬 곳입니다.

커다란 3층 탑이 특징이며, 아싼 지역에서도 단연 눈에 띕니다. 안나푸르나 사원은 2015년 지진에도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거리에서는 현지인들이 채소를 팔고 있고, 기념품 가게도 많아서 산책만 해도 분위기 있고 즐거운 곳이니 꼭 한번 들러보세요.

16. 칼라 바이라브 상(Kala Bairav Statue)

수많은 사원들이 즐비한 두르바르 광장에서도 특히 눈에 띄는 것이 바로 칼라 바이라브 상입니다. 카트만두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명소입니다. 언뜻 보기에는 귀엽고 친근한 인상을 주는 이 칼라 바이라브 상이지만, 사실 칼라 바이라브는 공포와 파괴의 신, 시바 신의 화신입니다. 자세히 보면 왼손에 잘린 머리를 들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칼라 바이라브 상은 카트만두의 인기 관광 명소이지만, 현지인들이 기도를 드리기 위해 이곳을 찾는 모습을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칼라 바이라브 주변에서는 참배용 꽃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현지인들이 일상적으로 신에게 기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것도 카트만두 여행의 큰 매력입니다.

圖片來源By Jorge Láscar from Melbourne, Australia - Kala Bhairava at Kathmandu Durbar Square, CC BY 2.0, https://commons.wikimedia.org/w/index.php?curid=66058439

◎마무리하며

지금까지 소개한 모든 관광 명소는 카트만두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곳들입니다. 안타깝게도 2015년에 발생한 네팔 지진의 상처가 아직 남아있고, 많은 유적지들이 복구 중이지만, 우리가 카트만두를 방문하는 것 자체가 카트만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카트만두에서는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풍경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깊이 마음속에 남을 여행을 카트만두에서 경험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