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소코 비치는 오키나와 본섬에서 제일 투명한 해변! 해수욕과 절경을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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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소코 비치는 '오키나와 본섬에서는 이곳이 최고!'라고 불릴 만큼 압도적인 투명도를 자랑하는 해변입니다. 보들보들한 하얀 백사장과 투명한 푸른 바다의 대비는 바다를 사랑하는 분들에게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선사합니다. 단순히 수영을 즐기는 것뿐만 아니라, 해 질 녘에는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석양 명소로도 유명하여 경치를 즐기기 위해 찾는 이들에게도 인기가 많습니다.

이번에는 오키나와에 오면 꼭 한 번쯤 헤엄쳐 보고 싶은 인기 만점 세소코 비치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세소코 비치란?

세소코 비치는 세소코섬의 북서쪽에 위치한 총 길이 800m의 해변입니다. 이곳에서는 동중국해의 아름다운 바다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세소코 비치에서의 해양 액티비티는 특히 스노클링을 추천합니다! 투명도가 높아서 물고기들을 아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습니다. 바다의 맑은 색감과 모래사장이 마치 낙원 같아 SNS 인증샷 명소로도 손색없습니다!

세소코 비치 가는 법

【자동차를 이용할 경우】
나하 공항에서 차로 약 90분, 오키나와 자동차도 교다(許田) IC에서 내려 츄라우미 수족관 방면으로 향하면 세소코 비치에 도착합니다.

【버스를 이용할 경우】
나고 버스 터미널에서 버스로 약 40분

세소코 비치에서 할 수 있는 것

세소코 비치는 4월 중순부터 10월 31일까지 수영이 가능합니다. 바다에서 장시간 휴식을 취할 때 빠질 수 없는 파라솔이나 의자 등 렌탈 가능한 비품 종류도 풍부합니다. 바다의 집(비치 하우스)에서 음식과 음료도 구매할 수 있어 식사 걱정도 없습니다. 사물함과 샤워실, 수세식 화장실도 완비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 세소코 비치는 해양 스포츠가 충실합니다! 바나나보트, 스노클링, 패러세일링, 제트스키, U보트, 빅 마블 등이 갖춰져 있어 무엇을 고를지 고민될 정도네요.

세소코 비치는 안심·안전!

세소코 비치는 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에도 딱 맞는 장소입니다. 간조 때에는 바다가 매우 얕아지기 때문에 어린아이들도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해파리 방지 그물도 설치되어 안심하고 수영할 수 있으며, 감시원과 라이프 세이버도 상주하고 있는 해변입니다. 구호실도 있어 만약 부상을 입었을 경우에도 안심할 수 있습니다.

◎ 세소코 비치로 가자!

어떠셨나요? 아이 동반 가족 여행이나 친구, 커플 여행 등 세소코 비치는 누구라도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오키나와 본섬을 방문하신다면 꼭 세소코 비치에서 수영을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