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여행 필수관광지 완전판! 이시가키지마를 포함한 6개의 섬 매력분석!

오키나와 하면 애매랄드빛의 깨끗한 바다, 야자수등 막연히 리조트의 이미지를 갖고 계신분이 많이 있을텐데요. 오키나와는 한국의 제주도처럼 일본현지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관광지로 혼슈 지방과는 달리 여러 섬으로 구성되어있는 섬나라 속의 섬 입니다.

오키나와 본섬 외에도 이시가키 섬과 미야코 섬등 각각의 개성이 다른 섬이 많이 존재하여 볼거리와 먹거리가 다양하여, 도대체 어디를 가야할지 모르겠다는 분들을위해 오키나와 전역에있는 섬들의 명소를 한꺼번에 묶어서 각 섬들의 특징과 매력을 철저히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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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여행 필수관광지 완전판! 이시가키지마를 포함한 6개의 섬 매력분석!:목차

1.오키나와 본섬【沖縄本島】

오키나와에서 가장 큰 주요섬인 오키나와 본섬은 많은 연간 약 1천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오키나와를 대표하는 섬입니다.
오키나와의 공항인 나하공항은 오키나와의 남서부에 위치하고있고, 나하 시내까지는 모노레일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오키나와는 남북의 100km이상의 길쭉한 모양 때문에 오키나와에서 유일하게 고속도로가 있는 곳이며 나하에서 나고(名護)까지 오키나와 자동차도로를 이용하면 본섬 중부와 북부까지 렌트카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먼저 넓은 오키나와 본섬의 나하의 주요 명소를 소개 한 후 남부에서 북부로 올라가는 형태로 오키나와의 단골 명소를 중심으로 살펴 보겠습니다.

◆오키나와 본섬 볼거리①오키나와 국제거리(国際通り)

우선 공항에서 바로 갈 수있는 나하를 대표하는 번화가 "국제 거리"를 소개하겠습니다.
국제 거리에는 오키나와의 특산품과 수입 잡화, 오키나와의 오리지널상품 등 다양한 종류의 상점이 늘어서있고 개성적인 패션가게도 많아 옷을 좋아하는 사람이나 오키나와 기념품을 구입하고 싶으신분에겐 절대 놓치면 않되는 관광거리입니다.

이국적인 오키나와 국제거리를 걸으면서 남국의 새콜달콤한 과일과 오키나와의 대표음식인 달콤한 튀김과자 사타안다기를 한손에 들고 먹으면서 윈도우쇼핑을 즐기는것 만으로도 힐링이 됩니다.
국제거리 주변에는 다양한 레스토랑도 많고, 오키나와 요리점 과 스테이크 하우스, 돼지갈비가 들어있는 오키나와 요리인 소키소바 등등 먹거리도 볼거리도 가득!

국제거리는 나하 공항에서 모노레일을 타고 약 12분의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고, 공항에 오고갈때 모두 이용할수 있어 공항에 가시기 전에 국제거리에서 밥먹고 기념품등 사고 하시면 딱 좋습니다.

◆오키나와 본섬 볼거리②슈리 성(首里城)

오키나와 나하의 상징적인 존재 인 '슈리성'은 류큐국왕이 살던 성입니다. 슈레이문과 정전의 주홍색과 주위의 초록색의 융합이 아름다운 슈리 성은, 중국과 일본의 건축이 융합 된 류큐 건축으로 2,000년에 세계유산 등록 된 이후 찾는 관광객이 더 증가하고 수학 여행의 단골 명소로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슈리 성 정전의 화재에 대해"
2019년 10월 31일 슈리성 정전에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정전과 정원 주변은 현재도 출입 제한되어 있지만 2019년 12월 14일부터 면적의 약 80%가 개원되었고 슈리성 화재 후 재건을 목적으로 새롭게 슈리 성 탐방 코스를 설정했습니다.

◆오키나와 본섬 볼거리③평화 기념 공원(平和祈念公園)

태평양 전쟁에서 오키나와 격전지가 된 곳이 오키나와 남단에있는 마부니 (摩文仁)
이곳은 한때 오키나와현 시마지리 군에 있던 마을로 현재 이토만시 남동부에 해당하며 여기에 있는 "평화 기념공원 '내에는 위령탑과 비석이 세워져 있습니다.

부채처럼 일렬로 세워진 고쿠메이히(※刻銘碑)는 평화의 물결이 확산되도독 기원이 담긴 평화의 초석 (石地) 입니다. 추모과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평화기념 공원은 관광지라기보단 쉼터 같은 곳입니다. 오키나와의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위치에 잔디 광장과 어린이 광장이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도 즐겨찾는 곳입니다.

※고쿠메이히 (刻銘碑)는 평화의 광장을 중심으로 배치되어, 군인, 비군인 구별없이 오키나와 전쟁 등으로 돌아가신 모든 사람들의 이름을 새겨논 비석입니다.

◆오키나와 본섬 볼거리④오키나와 월드문화 왕국・교쿠센도(玉泉洞)

오키나와 월드문화 왕국은 오키나와 관광의 매력이 함축되어 있는 명소인데요
일본 국내 최대급의 동굴인 오키나와 교쿠센도(玉泉洞)를 비롯해 에이사 라는 오키나와 민속예술과 야찌문 이라는 오키나와의 도자기 체험, 오키나와 흑설탕 공장, 오키나와 과자제조 견학,체험 ,쇼핑 등 모든것을 이곳에서 한꺼번에 다 즐기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근처에는 간가라의 계곡과, 차로 동쪽으로 20분 정도가시면 오키나와 최고의 성지인 세계 문화유산 세이화우타(斎場御嶽)등 주변의 신비한 명소까지 즐기실수 있습니다.

◆오키나와 본섬 볼거리⑤미하마 아메리칸 빌리지(美浜アメリカンビレッジ)

오키나와 관광하면 누구나 꼭 한번은 방문한다는"미 하마 아메리칸 빌리지"
마치 미국 서해안에 온것같은 착각을 일으키는 거리 풍경과 분위기가 감도는 곳으로 아메리칸 빌리지 안에는 의류 매장, 대형 마트, 쇼핑을 비롯해 맛있는 요리를 즐길 수있는 레스토랑, 오락 장소, 아름다운 해변까지있어 데이트 장소로도 가족여행으로도 하루종일 알차게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밤에는 라이브 하우스가 오픈되며 해변에서 보이는 석양과 멋진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를 즐기실 수 있고 관람차를 타면 아메리칸 빌리지를 한눈에 바라볼수 있습니다. 낭만적인 오키나와 밤을 보내고 싶은 분에게는 선셋 비치와 관람차를 추천합니다

◆오키나와 본섬 볼거리⑥잔파 비치(残波ビーチ)

잔파해변은 오키나와 본섬 중부의 요미탄 촌에있는 해변입니다. 나하 공항에서 차로 1시간 정도 거리에 있으며 잔파곶 로얄호텔 뒤에 위치한 프라이빗 비치 같은 공간입니다. 리조트 해변과 멋진호텔 둘다 한꺼번에 즐길수 있구요, 해변의 끝에는 잔파곶 공원도 있어 신림속에 운동기구와 놀이기구, 바베큐 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여행에도 안성맞춤!


잔파해변의 특징은 시설면이 상당히 정비되어 있다는 점인데요, 안전요원,매점,화장실 ,유료 샤워,사물함 등 해변시설이 충분하여 이용하기 편리하며, 개장기간은 4월 ~10월 무렵입니다. 겨울철은 비수기이지만 산책로로 인기 있는 해변이니 꼭 한번 가보세요.

◆오키나와 본섬 볼거리⑦만자모(万座毛)

만자모(万座毛) 는 오키나와를 대표하는 명승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코끼리를 닮은 류큐석회암은 고도 약20미터의 절벽의 기암절벽으로 장관이며 광대한 천연잔디 주변의 식물 군락은 현의 천연 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넓은들과 바다, 기암절벽을 볼수 있는 산책로도 잘만들어져 있어 휠체어와 유모차도 다닐수 있지만, 울타리가 없는 부분도 많으니 아이들과 함께라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2020년 10월에 오픈 한 만자모 주변 활성화시설에서는 기념품등의 쇼핑을 즐길수 있으며 전망대에서 아름다운 만자모와 바다의 경치를 감상 할 수 있습니다.

◆오키나와 본섬 볼거리⑧부세나 해중공원(ブセナ海中公園)

부세나 해중 공원에서는 바다 속으로 걸어 갈 수 있는 수중 전망탑과 바닥일면이 투명유리로 된 고래형 보트를 타고 바다속 산책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바다속에서 360도, 24면의 창문이 붙어있는 전망대 창에서 산호초와 아열대의 화려한 물고기들이 진풍경을 볼 수있어 특히 어린아이들에게는 대인기 !

옷을 입은 채로 오키나와의 아름다운 바다의 세계를 즐길 수 있고 실내 장소이므로 비가오는 날도 ok!
오키나와 날씨는 변덕스럽지만, 실내에서도 오키나와를 만끼할수 있는 관광지도 다양하여 날씨에 구애받지않고 즐길 수있는 점도 매력입니다.

◆오키나와 본섬 볼거리⑨세소코 비치(瀬底ビーチ)

세소코 섬은 본 섬의 북부 지역에 위치해 있고, 762m 길이의 세소코 대교로 이어져 있습니다. 세소코 섬은 둘레가 약 8km미터의 작은 섬으로 오키나와 츄라우미 아쿠아리움에서 차로 10분 정도면 갈 수있어 드라이브로도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세소코섬의 세소코비치는 약 800m 길이의 길다란 천연 백사장도 있고, 특히 여름에는 스노클링을 비롯해 바나나 보트, 제트스키 같은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오키나와는 많은 해변이 있고 각각의 매력의 담고있지만, 여기 세소코비치는 에매랄드빛의 깨끗한 바다와 하얀백사장이 각별히 아름다우니 꼭 한번 가보시면 좋을듯 싶습니다.

◆오키나와 본섬 볼거리⑩오리온 해피 파크(オリオンハッピーパーク)

일본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랑 받고있는 오리온 맥주는 오키나와의 오리지널 맥주로서 오키나와 북부에있는 나고시의 공장에서 수출하고 판매하는 모든 맥주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이 공장 견학 시설 오리온 해피 파크는 맥주 제조 공정에서 갓 만들어진 맥주 시음까지 즐길 수있는 성인을위한 견학시설입니다.

오리온 해피 파크 공장 견학 코스는 제조공정 견학과 맥주시음의 한 세트로 된 약1시간 코스이며, 전날까지라면 공식 사이트에서 예약이 가능합니다.그리고 운전하시는 분들을 위한 무알콜 맥주 시음도 있으니 운전하신는분도 맘편이 즐길 수 있습니다.

◆오키나와 본섬 볼거리⑪오키나와 해양박공원(沖縄海洋博公園)

오키나와의 북서부에있는 해양 박 공원 (국영 오키나와 기념 공원)는 오키나와 추라우미 수족관, 돌고래 극장, 열대 드림 센터, 천문관, 오키나와 향토 마을, 열대 · 아열대 식물원, 에메랄드 비치등 다양한 시설이 해안에 꽃과 녹음이 우거진 광대 한 부지에 있습니다.
오키나와 해양 박 공원은 입장료가 무료이며 부지안은 매우 넓기 때문에 전기 관광 차량과 리프트, 관광 버스등도 방문객들의 편리한 이동을 돕고있으며 원내에는 10개 이상의 정류장이 5분 ~ 30분 정도의 간격으로 달리고 있습니다.

해양박공원의 대표 관광명소는 우선 오키나와 추라우미 수족관의 고래상어 관찰과 돌고래 쇼, 그리고 태평양 지역에 사는 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시설 해양 문화관, 17~19 세기의 류큐 왕국 시대의 마을을 재현 한 테마파크인 오키나와 향토 마을 , 매일 무료로 개최되는 옛날의 오키나와 생활 체험에서는 오키나와의 전통 악기인 산신 연주와 전통 무용 등을 체험 할 수 있는등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습니다.

◆오키나와 본섬 볼거리⑫ 츄라우미 수족관(美ら海水族館)

츄라우미 수족관은 위에서 설명한 것과 같이 오키나와 해양 박 공원에 위치한 오키나와 필수관광명소의 수족관입니다. 관내는 몇 가지 코너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수족관 1층에서 2층을 관통하는"쿠로시오 바다"의 수조는 길이 35m × 폭 27m, 깊이 10m, 수량 7500세제곱미터로 세계 최고의 크기를 자랑하며, 장대 한 스케일로 헤엄 치는 고래 상어의 모습은 그야말로 압권! 그리고 진짜 산호초를 방불케 재현되고있는 '산호의 바다'도 인기있는 곳입니다.

츄라 우미 수족관 중에서도 특히 신비로운 분위기가 감도는 "심층의 바다" 에서는 수심 200m 이상의 장소에서만 서식하는 생물들 약 70종류가 사육,전시되어 있습니다.
츄라 우미 수족관 주변에는 무료로 즐길 수있는 곳도 많이 있는데요, 특히 돌고래 라군에서는 눈앞에서 돌고래를 관찰 할 수있는 돌고래 관찰회와 돌고래와 만날 수있는 체험프로그램은 무료로 즐길 수 있어 ,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여행에는 특히 추천드립니다.

◆오키나와 본섬 볼거리⑬헤도미사키 (辺戸岬)

헤도미사키는 오키나와 본섬 최북단에있는 곶으로, 오키나와를 일주 할 때 반환점이 되는 지점입니다. 전망대도 있어 기념 촬영도 가능하며, 본섬 나하에서 꽤 떨어져 있지만 오키나와의 대자연을 즐길 수있는 관광 명소입니다.
단지 헤도미사키 까지는 버스로는 이동이 불편하여 렌트카이동이 일반적입니다.

헤도미사키 입구에있는 얀바루쿠이나 전망대는 얀바루쿠이나를 본뜬 전망대로서, 높이 11.5m의 거대한 몸은 상상 이상으로 크고 리얼하며, 헤도미사키의 주변 관광 명소중 하나인 오오이시산림은 류큐신화에서 전해지는 큰 바위와 아열대의 자연으로 이루어진 산들의 힘을 느낄수 있는 파워스팟입니다.

◆오키나와 본섬 볼거리⑭세이화우타키(斎場御嶽)

오키나와 남부의 대자연 속에있는 세이화우타키는 오키나와 류큐 왕국 시대의 성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예전에는 남자의 출입이 금지되었던 성지로되어 국왕조차 여장을 해야 들어갈 수 있던 엄격한 규제가 있었다고 합니다.

오키나와에서도 손꼽히는 파워스팟으로 세이화우타키에서도 가장 유명한 명소는 거대한 바위가 2개 솟아있어 그 바위틈이 통로로 되어있는 곳인데요, 사진보단 실물을 보면 훨씬 압도적인 자연의 힘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곳은 성지인 만큼 방문객은 떠들지않고 조용히 참배하고, 인근 숲은 이미 신의영역 이라 하여 참배시 자연의 힘을 느낄 수있을 것입니다. 참고로 경배하는 장소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것은 매너위반이 되니 자제해 주시기바랍니다.

◆오키나와 본섬 볼거리⑮태다우까(テダ御川)

태다우카(テダ御川)는 오키나와 남부의 성지입니다. 태다는"태양"을 의미하며, "우카"는 오키나와 방언으로 "강"을 뜻하며 오래전 태양신이 여기에 강림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류큐 왕조시대의 류큐국왕은 쿠다카 섬에 참배하러 가기 전에 여기 태다강에서 샘물을 마시고 항해 안전을 기원하기 위해 참배하던 유일한 장소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물이 말라 있지만 쇼와(昭和) 전반까지는 물이 풍부한 샘 이었습니다.해변이 아니기 때문에 수영을 할 수 없지만, 하늘을 비추는 거울과 같다하여 "오키나와의 우유 니 염호 "라고도 불리어지고 있습니다. 날씨와 파도의 상태 등 조건이 갖추어진날은 바다의 수면이 하늘을 비추는 경치를 볼 수 있어 해변과는 다른 신비적인 바다의 경관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오키나와 본섬 볼거리⑯치넨 미사키 공원(知念岬公園)

치넨미사키 공원은 오키나와 남부의 관광명소로도 멋진 절경이 있는 곶으로 치넨미사키 공원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코발트 블루의 탁 트인 넓은 바다가 눈앞에 펼쳐집니다. 주위에 건물등 시야를 가리는 것이 없기때문에 자연의 경치를 제대로 만끽할 수있으며, 공원 내에있는 붉은 벽돌의 전망대가 그늘을 만들어 주기때문에 햇볕이 따사로운 날은 그늘에서 휴식을 취할수도 있답니다.


전망대에서 보이는 아름다운 바다와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면 아무것도 하지않아도 힐링 그자체! 또한 치넨미사키 공원의 바다가 보이는 방향 동쪽은 일출로도 유명합니다.
혹시 섣달 그뭄에 오키나와를 여행하실 분은 일출을 보며 새해소원도 빌어보시면 어떠실까요? 남부 오키나와의 바다를 만끽하고 싶은 분들에게 특히 추천 할 수있는 관광 명소입니다.

◆오키나와 본섬 볼거리⑰민나섬(水納島)

민나 섬은 본섬에서 6km정도 서쪽에 떠있는 섬으로 인구는 약 40명인데비해 연간 방문 관광객은 약 6만명으로 추정되고 있는 오키나와 관광의 인기명소중 하나입니다. 본섬 북부 도쿠치항에서 민나섬을 잇는 정기편이 있고, 약15분 정도면 도착하는 가까운 섬입니다.

섬의 모양이 크루와상 빵모양이랑 닮았다하여 크루와상 아일랜드라고도 불리어지고 있으며, 바다의 투명도가 높아 스노켈링등의 해양 스포츠를 즐기수 있고 탈의실과 샤워실, 사물함 등의 시설도 완비 되어있어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여행과 커플여행으로 특히 추천 할 수있는 관광 섬입니다.

◆오키나와 본섬 볼거리⑱이헤야 섬(伊平屋島)

이헤야섬은 오키나와에서 북쪽 운텐항(運天港)에서 페리로 약 2시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공항이 없고 이동시간에만 2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에서 관광객이 많이 없어, 북적북적한 관광거리에서 떨어져 느긋하게 여행을 하고 싶은 분에게는 딱 맞는 섬입니다. 
섬모양은 수직으로 길고 약 200미터 정도의 산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오키나와에는 해변과 바다를 즐길 수있는 명소가 많이 있지만, 좀더 임팩트있는 자연을 즐기고싶다면 이헤야섬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오키나와현 내에서는 최북단의 유인도이며 이헤야섬까지는 오키나와 본섬 북부 운텐 항에서 페리로만 갈수있습니다.
운텐항까지는 나하에서 차로 약 1시간30분정도 시간이 걸리기때문에 이헤야섬에 가실때에는 시간등 미리 스케줄 조절이 필요합니다

2.게라마 제도(慶良間諸島)

게라마 제도는 오키나와에서 서쪽으로 약 40km의 떨어진 곳에 크고 작은 섬으로 형성되어 있는 세계의 다이버가 동경하는 최대의 국립공원 입니다.

게라마 제도 국립공원은 크게 두개의 영역으로 나뉘어지는데요. 오키나와에서 배를 타고 20분 거리에있는 찌비시 제도(チービシ環礁)와 오키나와에서 배를 타고 약 1시간 거리에있는 게라마 제도(慶良間諸島)로 구성되어, 찌비시 제도영역에는 간누 섬(ガンヌ島), 쿠에후 섬(クエフ島)이 있고, 게라마 제도영역 에는 토카시키 섬 (渡嘉敷島), 자마미 섬 (座間味島), 아카 섬 (阿嘉島) 등의 유인,무인을 포함한 20개 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세계적으로도 바다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오키나와이지만, 그 중에서도 오키나와 제일의 투명도를 자랑하는 게라마 제도의 바다는 케라마 블루로 평가되 아름다움은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때문에 바다를 최대한 만끽할수 있는 해양스포츠도 다양한데요, 다이빙과 스노클링,해수욕, 카약, SUP, 글래스 보트, 낚시와 더불어 멀리 알래스카에서 게라마의 바다에 출산과 육아를 위해 찾아오는고래를 볼수있는 체험까지 바다의 모든것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너무 많은 게라마 제도인데요, 꼭 봐야되는 필수 주요관광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게라마제도 볼거리①자마미 섬(座間味島)

자마미 섬(座間味島)은 나하시내에 있는 도마리항 (泊港)에서 고속선으로 50분, 페리로 약120분거리의 게라마 제도에 속하는 섬중에 두번째로 큰 섬입니다.
이곳 자마미 섬의 필수명소중 하나가 고자마미 비치(古座間味ビーチ)인데요.
아름다운 해변의 대표라 불리는 명소이며, 투명도가 높은 해수와 산호초 그리고 운이 좋으면 스노클링하면서 바다 거북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마미 섬 남서부에있는 '신의 바닷가 전망대' 에서는 눈부신 게라마블루의 대 파노라마를 감상 할 수 있습니다.
자마미 섬은 일본영화 '마릴린을 만나고 싶다'의 무대가 된 곳으로 '마릴린 조각상 '도 인기 명소입니다.
자마미 섬에 있는 암컷의 마릴린 을 만나러 약 3km에 달하는 조류가 빠른 바다를 헤엄 쳐 건너간 수컷 개 '시로' 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은 영화가 배경입니다.

특히 한 겨울의 1월부터 3월에 걸쳐 도오키나와의 바다는 매우 북적북적한데요. 그이유는 자마미섬 에 흑등고래가 등장하는 고래워칭의 베스트시즌이기 때문입니다. 봄부터 여름에 걸쳐 알래스카 해역에서 풍족하게 먹이를 섭취한 후 영양을 비축한 고래는 가을부터 겨울에 걸쳐 오키나와의 근해로 출산과 양육을 위해 찾아옵니다. 이 지역은 고래 관찰에 최적의 장소이며 2월부터 3월까지 어미고래 와 새끼고래의 흐뭇한 모습을 멀리서 지켜 볼 수 있습니다.

◆게라마제도 볼거리②도카시키 섬(渡嘉敷島)

토카시키 섬은 게라마 제도에서 가장 큰 유인도이지만 규모 자체는 작아서, 차량으로 10분만 이동하면 해변과 아하렌항에 도착합니다. 아름다운 초록색의 숲과 케라마 블루의 바다 그리고 전원 풍경이 펼쳐져 있는 도시의 소음을 잊어 버릴수 있는 완벽한 힐링섬 입니다.

도카시키 섬에는 두개의 유명한 해변이 있는데요, 그 중하나가 토카시키 섬의 남부 아하렌(阿波連)마을에있는 아하렌 비치입니다. 섬에서 가장 번화한 해변이며, 800m에 이르는 활 모양의 백사장이 인상적입니다. 투명도가 높은 바다는 스노클링 포인트이기도 한 무인도의 "하나래 섬" 풍경이 남국의 해변의 악센트를 더해줍니다. 스노클링과 다이빙등 해양 스포츠가 번성하고, 시즌이되면 많은 마린샵과 매점등이 즐비하여 이용하기 아주 편리합니다.

도카시키 섬의 또하나의 인기 해변인 도카시쿠 해변.
게라마 제도 주변의 바다는 수심 50~60m로 매우 높은 투명도를 자랑하며, 여름이되면 토카시키 섬에는 국내외에서 많은 다이버들이 집결합니다. 해변에서는 체험 다이빙과 스노클링을 비롯해 인기SUP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고, 연중 어업이 번성하여 신선한 해산물이 풍부하여 그 어장을 이용해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낚시도 즐길수 있습니다.
스노클링 경험이 있으신분은 200m 정도 가시면 산호초 속에서 많은 다채로운 물고기를 보실수 있습니다.

◆게라마제도 볼거리③아카시마(阿嘉島)

아카시마(阿嘉島)는 게라마 제도 중에서도 아름다운 바다로 알려진 오키나와의 숨은 명소입니다.
게라마 제도의 토카시키 섬, 자마미 섬 다음으로 큰 섬 이며, 남쪽의 후가지 섬 (外地島)과 다리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나하에서 고속선을 타면 약50분, 페리라면 약 90분이 소요되며 아카시마와 자마미 섬 사이를 1일 4회 왕복 쾌속선 운항 하고 있습니다.

아카시마 에는 약700m로 이어지는 백사장이 아름다운 니시하마 비치 (하마 해변)가 있습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여행리뷰 사이트 ‘트립 어드바이저’가 전 세계 여행자들이 투고한 리뷰를 토대로, 실제로 방문했던 여행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비치중 하나로써 일본의 베스트 비치 랭킹1위와 CNN의 세계 BEST100 해변으로도 선정된 자타가 공인하는 비치입니다.
바다의 투명도가 매우 높아 스노클링등의 해상스포즈를 통해 화려한 산호와 열대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아카시마의 또하나의 추천명소가 절경을 볼수 있는 "아마구스쿠 전망대"인데요. 섬의 남서부에 위치한 아마구스쿠 전망대는 아카시마 마을에서 가깝기 때문에 산책으로 부담없이 갈 수있습니다. 아마구스쿠 전망대는 다이빙으로 유명한 사쿠바루의 기암 군을 비롯해 게르마섬과 아카시마 대교까지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마미 섬의 소개에서 언급했던 일본영화 '마릴린을 만나고 싶다'의 시로의 조각상이 여기 아카시마 에 있습니다. 이 시로의조각상은 먼 자마미 섬의 방향을 바라보고 있고, 자마미 섬에는 역시 아카시마의 방향을 응시하는 마릴린의 동상이 있습니다.
아카시마의 최대의 매력이라 하면 "거의 아무것도 없다"는 것일만큼 화려한 분위기는 없지만 섬의 시골풍경과 파도소리, 푸른바다 그리고 가로등 불빛등이 방해가없는 칠흑의 밤하늘에 빛나는 별들이 일상의 피곤함을 덜어줄 것입니다.

3.이시가키 섬【石垣島】

이시가키 섬은 오키나와에서 세번째로 크고 오키나와에 이어 번화한 관광지로 리조트 호텔과 레스토랑, 관광 명소등 여행하기 편리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이시가키 섬 동부의 신 이시가키 공항은 나하 공항은 물론 하네다와 나리타 중부센트레아, 간사이, 후쿠오카 공항에서도 직항편이 있으며 또한 이시가키 섬은 낙도(離島)의 액세스에 있어서도 중요한 거점이며, 다케토미 섬 과 이리오모테 섬, 고하 마지마 등 주변 섬으로가는 고속선과 페리가 이시가키 터미널에서 나옵니다.
이시카기 섬에서의 이동수단은 렌트카로 이동하시거나 택시혹은 버스투어로 관광하시는게 효율적입니다.
다양한 명소와 전망대가 있는 이시가키 섬의 추천 관광 명소를 정리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시가키 섬 볼거리①이시가키 섬 석회동(石垣島鍾乳洞)

오키나와 각지에서 볼수 있는 석회암 동굴이지만, 이시가키 섬 석회동은 섬 최대의 규모로 오키나와 현 전체를 통틀어서도 볼만한 명소중 하나입니다. 산호초에서 태어난 환상적인 공간은 약 20만년의 시간을 걸쳐 형성되어 내부에있는 '신들의 조각의 숲 ' 이라 불리는 대형 홀은 폭 약 20m, 높이 약 6m, 길이 약 40m 로 박력 만점!
마치 테마 파크의 입구처럼 일부러 만든것 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100%자연의 힘에 의해 만들어진 동굴입니다.

◆이시가키 섬의 볼거리②가비라 완(川平湾)

가비라 완 (川平湾)는 이시가키 섬을 상징하는 관광 명소입니다. 아름다운 해변 가비라 완을 방문하는 사람이면 꼭 체험해본다는 유리보트! 배 밑바닥이 투명 유리로 되어있어 , 배 안에서 바다 속의 모습을 감상 할 수있어, 수영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안심하고 수중 세계를 감상 할 수 있습니다.

가비라 완은 일본에서 '만타'을 볼 수있는 명소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가비라 완에서 스노클링 투어를 운영하고있는 샵에서 만타코스투어 로 헤엄치는 만타를 만나보실 수 있고, 가비라 완에서 도보로 1분 거리에있는 카비라 공원 전망대 에서 보는 가비라 완과 섬은 저절로 감탄이 터지는 절경입니다! 꼭 멋진 풍경을 사진에 담아보세요.

◆이시가키 섬의 볼거리③히라쿠보사키 등대(平久保崎灯台)

이시가키 섬의 북동쪽에 가늘고 길게 뻗은 반도의 가장 최북단에있는 경승지가 이시가키사키(平久保崎)입니다. 날씨가 좋은 날이면 일부러라도 가야 하는 명소인데요, 아무것도 가리는 것이없는 고지대에서의 절경은 감동 그자체입니다. 특히 히라구보사키 등대 주변에서는 360도 파노라마 절경과 역동적인 해안선을 볼 수 있습니다.

히라구보사키 등대는 새하얀 콘크리트의 높이 약 13m의 아름다운 등대입니다. 또한 '사랑하는 등대 '로 선정 되어 있어 인증 간판이 설치되어 있는데요. 태양의 빛이 바다에 반사되어 아름답게 빛나는 아침과 바다의 그라데이션이 아름다운 오후 그리고 노을이 바다를 오렌지 색으로 물들이는 저녁, 시종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는주는 로맨틱 한 장소입니다. 연인과의 여행이라면 강력히 추천드리는 명소입니다.

◆이시가키 섬의 볼거리③요네하라 해변(米原ビーチ)

요네하라 해변은 관광객은 물론 현지 사람들에게도 인기 NO.1 인 해변인만큼 주말이면 가족이나 친구들끼리 BBQ와 캠핑하는 사람들로 붐빕니다

요네하라 해변은 이시가키 섬 북서부에있는 해변이며 스노클링의 명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온도높고,투명감은 더할나위도없으며 얕은수심이라 누구나 쉽게 스노클링을 즐길수 있습니다. 단 스노클링 장비는 직접 준비를 해야 하며 해안에서 바다 방향으로 흐르는 해류 인 이안류(離岸流) 에는 조심하시고 안전요원이 없기 때문에 물놀이를 즐기실때는 안전에 대한 문제는 각자 주의을 하셔야합니다.

부근은 낚시 등 바다 생물을 잡는 것을 금지하고있는 영향 때문인지 많은 열대어가 서식하고 있고, 모래도 상당히 고우며 백사장도 넓어서 해수욕을 즐기기에도 참 좋은 곳입니다.

◆이시가키 섬의 볼거리④간논자키(観音崎)

간논자키는 이시가키 섬의 주요 도시에서 가까운 일몰명소로 날씨 등 조건이 맞으면 코발트 블루의 바다를 주황색으로 물들이며 가라 앉는 석양을 보실수 있으며 그 아름다운 일몰을 볼수 있는 명당이 간논자키등대!

간논자키 등대는 1953년에 오키나와를 통치하고 있던 미군에 의해 건설 되어 높이가 11m, 밝기 3,500cd의 새하얀 등대입니다. 주변의 바다와 해변 낙도까지 바라 볼 수있는 절경 과 에메랄드 그린의 바다를 바라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며 시가지에서 차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시가키 섬에서 해양 스포츠를 즐긴 뒤 간논자키에서 환상적인 석양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코스는 어떠신가요?
특히 석양이 아름다운 계절은 2월이 가장 예쁘게 보인답니다.

4.이리오모테 섬 【西表島】

이리 오모테 섬은 오키나와에서 두번째로 큰 섬으로, 면적의 90%가 정글에 덮여있는 대자연이 특징적인 섬입니다. 정글속 에서의 스포츠등 압도적인 자연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특히 추천!
이리 오모테에는 공항이 없습니다. 이리 오모테 섬에 가려면 먼저 이시가키 섬에 비행기로가는 것부터 시작하는데요. 이시가키 섬의 이시가키항 터미널에서 페리를 타고 이동하고,약 4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이리 오모테 섬의 내륙은 대부분이 숲으로 뒤덮인 정글이며, 나라의 특별 천연 기념물인 이리 오모테 야마네코, 칸무리와시 그리고 멸종 위기 종의 야시 게 등 고유종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남동부의 오오하라 항에서 나카마 강을 거슬러 올라가면 일본 최대 규모의 맹그로브 숲이 펼쳐져 있습니다. 간편하게 관광한다면 유람선을 이용하시면 좋구요, 직접 체험하고 싶은 분은 지류까지 들어가 맹그로브와 생물들을 가까이에서 관찰 할 수있는 카누를 추천드려요.

이리오모테 섬에서의 추천하는 체험이 정글,맹그로브, 카누, 트레킹,폭포를 즐길 수있는 카누 투어입니다. 그밖에도 사람들이 발길이 닿지않는 동굴을 스포츠 감각으로 즐길수 있는 동굴 탐험 투어와 이리오모테 산고양이를 를 만날 수 있을지 모르는 나이트 투어도 인기입니다.
이리오모테 섬 에선 다양한 자연 투어를 실시하고 있으니 각의 취향에 맞는투어를 선택하여 이리오모테 섬을 만끽 해보세요

또한 정글뿐만 아니라 섬 주위 일면은 아름다운 바다와 연안부에는 깨끗한 해변이 많이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별 모래 해변은 이름처럼 별모양을 한 모래가 있는 해변으로 바다의 투명도가 높고 모래를 손으로 떠 별모양 모래를 발견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이리오모테 섬에서 꼭 봐야하는 필수 관광 명소가 우에하라 항에서 배를 타고 10분이면 도착하는 바라스 섬 입니다.
바라스섬은 산호로 만들어진 하얀 무인도로 360도 끝없이 아름다운 바다와 산호초의 낙원입니다.
푸른바다위에 두둥실 떠있는 하얀 무인도에서 즐길수 있는건 뭐니뭐니해도 스노클링!!
형형색색의 산호와 열대어, 바다거북이 까지, 마치 바다 속에서 예술 작품을보고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만큼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바다와 하늘이 주황색빛으로 물들어가는 낭만적인 경치를 즐기실수 있습니다.
단지 바라스 섬은 자유여행으론 못가시고 투어로만 가실수 있습니다. 일본웹에서 ”バラス島 barasu island ”등으로 투어프로그램을 찾아 보실수 있어요

5.다케토미 섬【5.竹富島】

다케토미(竹富島) 섬은 이시가키 섬에서 고속선으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작은 섬 으로 부담없이 당일 관광 을 즐길수 있는 곳입니다.
다케토미 섬의 붉은 기와의 민가가 즐비한 마을풍경이 아름다운데요. 특히 하얀 모래가 깔린 길 과 길의 양쪽에는 늘어선 돌담에는 부겐빌레아와 히비스커스 등 남국의 꽃이 만발하고 있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다케토미 섬 즐기는 법1. 물소 차를 타고 마을둘러보기

다케토미 섬에선 물소차를 타고 느긋하게 30분 정도 마을을 도는 물소 차 관광이 유명한데요, 물소 차 를 타고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면서 마을 내를 둘러 보며 다케 토미 시마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때로는 물소가 어슬렁대며 길위에 풀을 뜯어 먹기도 하여 다케토미 섬의 느긋한 시간을 느낄수 있는 평소에는 경험하지 못하는 특별한시간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다케토미 섬 즐기는 법 2. 자전거로 섬 일주

물소차 관광코스는 다케토미 시마의 일부만을 돌지만 자전거를 이용하시면 자기만의 페이스로 섬을 일주 하실수 있습니다.
섬의 외주는 약9km로 작은 섬이지만, 도보만으로는 의외로 거리가 있어 자전거를 이용하시면 조금 먼 곳까지도 가볍게 이동할 수있으며 자전거로 달리다 보면 백사장이 아름다운 콘도이 해변이나 이나 카이지 바닷가도 여유롭게 볼 수 있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어 다케토미 섬을 일주하고 싶은 분은 자전거를 이용을 추천!

◆다케토미 섬 즐기는 법 3.해변에서 느긋한 시간체험하기

다케토미 섬에는 콘도이해변 , 아이야루 바닷가, 카이지 바닷가의 아름다운 해변이 있습니다. 남동쪽에는 조용한 아이야루 바닷가가 펼쳐져 있고, 콘도이해변 만큼 관광객도 많지 않아 다케토미 섬에서 조용히 느긋하게 보내고 싶은 분에게는 최적입니다.
그리고 카이지 바닷가는 별모래 바닷가라고도 불리는데요. 별의 모래는 모래가 아니라 유공충의 껍질이 모래 사장에 밀려온것 이고 외형이 별처럼 생겨 별모래라 불리며, 행복을 부르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세곳 모두 수심이 얕은 아름다운 에메랄드 그린의 의 아름다운 바다를 볼수 있고 여름에는 해수욕도 좋지만, 백사장에 앉아 그저 아무생각없이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것만으로도 힐링이 됩니다.

◆다케토미 섬 즐기는 법 4. 일찍 일어나 상쾌한 기분으로 오키나와의 전원 풍경즐기기

조용히 오키나와의 전원 풍경을 즐기고싶은 분은 일찍 일어나 관광객이 섬에 오기 전에 산책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을의 하얀모래길은 도민분들이 매일 아침 빗자루로 쓸어 깨끗이 청소하기때문에 다른 관광객들의 발자국이 남지않은 길을 걸으실 수 있읍니다.
오키나와 중에서도 제일 오키나와 다운 다케토미 섬의 거리는 돌담과 아름다운 꽃으로 장식되어 있어 샛길을 포함하여 옛 오키나와의 정서를 느낄수 있습니다.
이시가키 섬에서 고속선의 제 1편은 7시 45분경에 도착하고 물소 차에서 섬 마을 관광은 아침 9시부터로 대부분 관광객도없는 조용한 마을을 산책한다면 아침 8시경까지가 제일 좋습니다.

6.미야코지마 【宮古島】

미야코 섬은 숨 막힐듯한 절경과 산호초로 이루어진 섬입니다.새하얀 해변과 미야코 블루의 에메랄드 그린의 바다는 미야코 섬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미야코 섬은 3개의 섬들과 긴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렌트카로 편리하게 왕래 할 수있으며 바다위의 다리를 건너는 상쾌함과 절경은 방문한 사람 만이 체험 할 수있는 특권입니다.
볼거리도 즐길거리도 많은 미야코 섬의 필수관광명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미야코 섬의 볼거리①시기라 비치

미야코 공항에서 차로 약 20분거리에 위치한 시기라해변은 잔잔한 파도와 투명도가 높은 바다가 특징으로, 수심이 얕아 어린이 동반의 해수욕에도 좋으며, 얕은 물에서도 산호초가 군생하고 100여종의 열대어와 산호초가 만들어내는 경치가 눈앞에 펼쳐지는 볼거리 가득한 해변입니다. 스쿠버 다이빙과 스노클링 명소이면서 거북이가 산란하는 해변으로 알려져 있고, 거북이가 헤엄 치는 모습을 직접 볼 수도 있습니다

시기라해변은 미야코 섬을 대표하는 고급 리조트 "시기라 리조트 "의 부지안에 있는데요, "시기라 리조트"의 넓이는 무려 100만평의 캐주얼 타입에서 럭셔리한 클래스까지 폭 넓은 서비스를제공하는 호텔이 들어서 있고,골프장과 온천 시설, 주변에는 카페와 다양한 상점과 숙박시설이 있어 대단히 편리하며 남국의 낙원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미야코 섬의 볼거리②미야코 섬과 섬을 연결하는 3개의 다리

미야코 섬의 에메랄드 그린 코발트 블루의 투명한 바다위에 섬과 섬을 연결하는 긴 다리는 드라이브의 단골 코스이며 인기관광 명소입니다.
미야코 섬과 연결된 다리는 이케마 섬과 연결된 이케마오시마 (池間大橋), 이라부 오시마 섬과 연결된 이라보오하시(池間大橋), 구리마 섬과 연결된 구리마오시마(来間大橋)의 3개의 다리로 에메랄드 그린의 맑은 바다와 다리의 풍경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이케마오하시 대교(池間大橋)

이케마 섬은 미야코 섬의 북쪽에 떠있는 섬입니다. 그 이케마 섬과 미야코 섬을 잇는 1,425m의 다리가 이케마오하시 대교 입니다. 미야코섬을 잇고있는 다리 중에서도 제일의 절경을 볼 수있는 곳으로 유명하여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다리입니다.
자동차 운전 면허를 가지고 있지 않은 분이나, 바닷 바람을 맞으며 경치를 만끽하고 싶은 분은 자전거를 대여하시거나, 걸어도 가셔도 30분 이면 이케마 섬에 도착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케 마 섬은 작은 섬이기 때문에 2시간 정도면 도보로 섬을 일주를 할수 있으니 시간에 여유가있는 분은 차을 세워두고 걸어서 산책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이라부오하시 대교 (伊良部大橋)

이라부 대교는 2015년에 개통한 미야코 섬과 이라부 섬을 연결하는 다리이며 일본 도로교에서는 아쿠아 브릿지 아카시 해협 대교, 간사이 국제 공항 연락교 다음으로 4번째로 긴 것이 이라부 대교입니다. 통행료가 없는 무료 다리로서는 일본에서 제일 긴 다리로 알려져 있고 무려 10 년에 걸쳐 만들어졌습니다.

이라부 섬에는 전설을 가진 신비한 파워 스포트 "거리 연못"바위와 일본 백경에 선출된 "사와다의 바닷가" 그리고 절벽 위에서 이라부 대교 전체를 볼수 있는 절벽과 이라부 섬의 전경을 조망할 수있는 "후나우사기바나타"등 관광 명소가 산재 해 있습니다.

▶쿠리마 오하시 대교(来間大橋)

쿠리마오하시 다리 또한 반짝이는 바다의 수면과 하늘 사이를 달리는 상쾌감을 맛볼 수 있는 드라이브명소.
1,690 m의 다리는폭이 넓고 운전하기 쉬운 곳으로 차로 건너면 5분밖에 안걸리기 때문에 눈깜짝할 사이게 지나가버립니다.
쿠리마오하시 위에선 주차할 수 없으므로 좀더 경치를 즐기고 싶으신 분은 천천히 걸어가시는 것도 좋습니다.
구리마 섬에 있는 전망대에서 이라부오 다리의 전체모습과 미야코 본섬을 바라 볼 수 있습니다.

◆미야코 섬의 볼거리③히가시헨나자키

히가시헨나자키(東平安名崎) 는 미야코 섬의 동남단에있는 약 2km의 길쭉한 반도로, 케이프 끝은 장애물이 전혀없어 360도 전경을 감상 할 수 있습니다.
히가시헨나자키의 매력포인트는 우선 길쭉한 반도와 류큐 석회암 해안 지형인데요, 지각 변동으로 인해 산호가 융기해서 생긴 석회암이 약 20m의 해식 절벽이 다이나믹 한 풍경을 만들고 수평선에서 아침해가 떠오르는 절경은 한 번 보면 잊을 수없는 감동을 선사합니다.

또한 히가시헨나자키 주변에는 폭 약 2km에 달하는 산호초와 암초 등이 많아 미야코 블루의 바다에 아름다운 그라데이션을 만듭니다,
히가시헨나자키의 바다가 유독 파랗게 보이는 비밀은 해저 암초와 류큐 석회암으로 덮여있기때문인데요, 태양에 빛나는 파란 바다의 색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깨끗합니다. 케이프 끝에는 하얀 히가시헨나자키의 등대가 자리잡고 있어 등대 위에서 바라 보는 경치는 그야말로 숨막힐듯한 절경 그 자체!

히가시헨나자키 주위의 바다에 떠있는 울퉁불퉁 한 바위 군을 "해일 돌"이라 하며 에메랄드 그린위에 바위가 흩어져있습니다. 산책로도 잘 정비되어 주차장에서 등대까지 도보 10분 정도로 경치를 보며 산책하기에 최적이며, 산책로 옆에는 남국의 식물이 200여종 자생하고 있는 등 바다의 경치를 보면서 한가롭게 산책을 즐길수 있습니다.

◆미야코 섬의 볼거리④다이빙으로 바닷속탐험

미야코지마 강력히 추천드리고 싶은것이 다이빙 !
미야코 섬은 산호가 융기해서 생긴 섬이기 때문에 주변의 바다속이 매우 복잡한 지형으로되어 있어, 산호 홀 과 동굴, 채널 등 초급 다이버가 즐길수 있는 포인트부터 난이도가 높은 지형까지 다채롭고 매력적인 다이빙 포인트가 많이 있습니다.

인기의 다이빙포인트 중 하나가 뒤얽힌 아치모야이 신비한 '안토니오 가우디'
스페인의 세계적인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의 건축물을 떠올리게 하는 무수히 얽힌 아치의 복잡한 모양을 하고 있고 최대 수심은 약 36m! 복잡한 지형에도 대응할 수있는 기술이 필요하는 곳이니 중상급자의 다이버라면 한번 도전 해보시면 좋습니다.
또한 이라부 섬의 북쪽에있는 '스네이크 홀 "은 수심 10m 정도에 있는 뻥뚤린 구멍이 뱀 홀이며 에어 돔 공간까지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야비지(八重干瀬)의 남동쪽에 있는 산호의 숲 "키쟈카"는 수면 바로 아래까지 성장한 가지산고의 광경이 멋진 다이빙 명소입니다. 많은 산호초로 가득 차있어 야비지역 중에서도 아름다운 산호초를 볼 수 있기로 유명하여, 핑크 블루, 옐로우, 그린 등 다채로운 색의 가지산호가 펼쳐져있고 여름에는 다양한 종류의 작은물고기들이 서식하는 힐링공간입니다.
수심 약 3 ~18m에는 물살의 흐름이 거의 없기 때문에 초보자부터 중급자까지 안심하고 다이빙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해저 동굴 다이빙이 묘미라 할수 있는 동굴다이빙도 빠질수 없는데요, 천장에서 비치는 햇빛은 푸른 바다 빛의 띠를 만들어 마치 스포트라이트처럼 신비한 풍경를 만들어냅니다.
미야코 섬에서의 다이빙은 미야코 블루라는 아름다운 바다, 산호초, 그리고 자연이 만들어 낸 신비한 조형미가 매력적인 한번쯤은 체험해볼 가치있는 마린스포즈입니다.

7. 하테루마 섬 【波照間島】

오키나와에는 각각 다른 매력을 지닌 약 40개의 섬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하테루마 섬 (波照間島)는 유인도로 일본 최남단에 있는 섬이며, 이시가키 섬에서 고속선으로 약 1시간거리입니다. 단지 파도가 높아 결항되는 경우가 종종있어 예정대로 하테루마 섬까지 갈수 있을지는 그날의 날씨 운에 따릅니다.

그러나 하테루마 섬에 도착만하면 하테루마 블루라 불리는 낙원과 같은 아름다운 바다가 펼쳐집니다!
섬의 외주는 약15km로 작아서 차을 이용하면 15분, 자전거로 50분 정도로 다 둘러 볼 수 있읍니다. 단지 섬에는 자동차의 대수가 한정되어 있고 사전 예약이 필요하기때문에 자전거와 오토바이를 대여 하시거나 또는 도보 이동이 기본입니다. 섬 중앙에 위치한 마을에는 하테루마 항에서 자전거로 5분, 도보로 20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하테루마 섬에는 니시하마 라는 일본 최고의 해변 순위 1위를 차지하기도 한 아름다운 해변이 있습니다. 수심이 얕고 끝없이 펼쳐진 푸른 바다는 하늘을 비출만큼 투명도가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관광 명소로 인기의 니시하마는 스노클링으로 바다 거북이를 만날 확률이 높고 형형색색의 물고기들을 볼 수 있수 있어 안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간 사람은 없다 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몇번이나 이곳에 방문하는 사람이 많이 있답니다.

하테루마 섬의 최남단에있는 다카나자키(高那崎) 절벽에는"일본 최남단의 비"와 오키나와 반환을 기념 한 "하테루마(波照間)의 비"와 종전 50주년을 기념하여 세워진 "일본 최남단 평화의 비" 그리고 성주봉축 기념비의 4개의 비가 줄지어 있습니다.
이 비 들이 세워진 다카나자키는 약 1km에 걸쳐 이어지는 절벽으로 거친 파도가 항상 밀려 오는 박력 만점의 절경 관광 포인트입니다.

그리고 하테루마 섬을 관광하다보면 사탕 수수밭이 보이는데요, 사탕 수수 생산지로 알려진 오키나와는 각지에서 사탕수수재배가 이루어 지고있지만 그 중에서도 하테루마 섬의 사탕 수수는 특히 단맛이 강하고 질이 좋아 섬의 대부분이 생업으로 양질의 설탕이나 흑설탕을 생산하고 있습니다.사탕 수수의 이삭이 바람에 휘날리는 광경은 한가롭고,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이 평화로워 지는 느낌이 듭니다

하테루마 섬에는 일부 관광객을위한 숙박 시설도 있으며, 그 중에서도 섬의 최남단에 위치한 "펜션 최남단 "은 눈앞에 아름다운 니시하마 해변이 있으며 펜션 방에서 절경을 즐길 수 있어 제일 인기있는 숙박시설입니다.
이밖에도 하테루마 섬을 돌다보면 길에서 염소를 만나게 되는 경우가 종종있고, 일본 최남단의 주조 회사, 일본 최남단의 상점과 카페 , 일본 최남단의 우체국 등, 볼거리가 많이 있습니다.

8. 요나 구니 지마【与那国島】

일본 드라마 'Dr. 고토 진료소 '로 인해 더더욱 주목받게된 요나구니 섬(与那国島)은 이시가키 섬과 대만의 중간 쯤에 떠있는 일본 최서단의 섬 입니다. 드라마 촬영에 사용 된 시키나지마 진료소는 요나구니 섬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누구라도 들르는 단골 명소입니다

요나구니의 천연 기념물로 지정된 요나구니 말 과 아가리자키 곶(東崎) 절경등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명소도 많은데요.
일본 최 서단의 섬인 요나구니 섬은 일본에서 마지막 해 가지는 곳이며, 쿠타부 항구(久部良港)의 북쪽에있는 "일본 마지막 석양이 보이는 언덕" 은 그런 낭만적인 석양을 볼수있는 절경 명소입니다.

타치가미이와(입신 바위)은 요나구니 섬 남동부 해안에 우뚝 솟은 높이 30미터 정도의 바위 덩어리입니다.
바위의 동쪽과 서쪽으로 2개의 전망대가 있어 각각의 전망대에서 외관의 차이를 비교해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1986년 다이버에 의해 발견된 남쪽의 바다속에 거대한 한덩어리의 바위는 인공적으로 가공된 듯한 직각단차와 기둥 모양의 구멍 등 화제를 불러 일으켰고 지금도 인공적으로 만들어진것인지 자연 지형인지 결론은 나오지 않고 수수께끼에 싸여 있습니다.
발견 이후 요나구니를 방문하는 다이버들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되어 다이빙 경험자라면 한번 잠수 싶은 다이빙 포인트입니다

아름다운 섬들을 가진 오키나와의 새로운 발견

지금까지 오키나와 현의 대표적인 명소를 중심으로 간단하게 소개해드렸습니다.
간단하게 요약했지만, 오키나와에는 400개 이상의 섬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구메지마, 이에지마, 고하 마지마, 미나미 다이토 섬 등 다 소개해드리지 못한 매력적인 섬들이 아주 많이 있습니다.
보고싶은것 과 하고싶은 체험등 여행의 취향에 따라서 오키나와 여행을 즐겨보세요. 한국과 비슷한듯 다른 나라인 일본. 그리고 그 일본중에서도 특히 개성적인 문화와 풍경을 간직한 오키나와에서 자연과 해양 스포츠를 즐기며 소중한 사람들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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