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타・다자와코의 관광 명소 22선! ‘다츠코히메 전설’이 남아있는 신비의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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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타현 센보쿠시에 있는 다자와코(田沢湖)는 일본에서 가장 깊은 호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깊은 호수의 색깔은 숨이 멎을 듯 아름다운 푸른색을 띠고 있어,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을 매료시킵니다. '다자와코 포카에리 현립 자연공원(田沢湖抱返り県立自然公園)' 안에 있는 다자와코는 웅장한 자연에 둘러싸여 있어 절경 포인트도 많습니다. 이번에는 다자와코를 만끽할 수 있는 관광 명소를 소개합니다. 사계절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관광을 즐겨보세요.

1. 다자와코 (田沢湖)

대자연 속에 자리한 '다자와코(田沢湖)'는 일본 100경 중 하나로 선정된 유명 관광지입니다. 이곳에서는 유람선이나 페달 보트를 빌려 호수 위에서 가까이에서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일부 호숫가가 해수욕장으로 개방되어, 아키타현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옵니다.

다자와코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다츠코히메 전설'입니다. 옛날, 호숫가에 살던 다츠코라는 여성이 젊음과 아름다움을 유지하기 위해 관음보살에게 기도를 드렸습니다. 관음보살의 계시에 따라 호수의 물을 마신 다츠코는 아무리 마셔도 갈증이 가시지 않았고, 결국 용으로 변해 '다자와코'의 주인이 되어 호수 속으로 몸을 던졌다고 전해집니다. 다자와코 주변에는 이 전설과 관련된 다양한 명소들이 많으니, 관광을 하며 이 전설을 떠올려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2. 고자이시 신사 (御座石神社)

다자와코의 북쪽에 위치한 '고자이시 신사(御座石神社)'는 영원한 아름다움을 기원했던 '타츠코 공주'를 모시는 신사입니다. 이 신사는 미용과 인연을 맺어주는 효험이 있다고 알려져 있어, 여성 관광객들에게 파워 스폿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경내에는 '가타가시라의 영천(霊泉)'이 있습니다. 이 물을 마시고 타츠코가 용이 되었다고 전해지며, '거울 돌'은 용이 된 타츠코가 자신의 모습을 확인한 장소라고 전해집니다. 또한 '고자이시 신사'라는 이름은 아키타 번주 사타케 요시타카가 고자이시에 앉아 쉬었던 것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신사는 무로마치 시대에 세워진 유서 깊은 곳입니다.

3. 다츠코 상 (たつこ像)

푸른빛의 다자와코에 서 있는 황금빛의 '다츠코 상(たつこ像)'은 다자와코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 명소 중 하나입니다. 이 조각상은 호수의 신인 다츠코를 표현한 것으로, 조각가 후나코시 야스타케가 제작했습니다. 고개를 숙여 호수를 바라보는 그녀의 모습은 슬픔을 느끼게 하는 표정이 인상적입니다. 영원히 아름답기를 원하며 용이 된 다츠코의 운명을 상징하고 있어, 감동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4. 다츠코 관음 (たつこ観音)

‘다츠코 관음(たつこ観音)’은 메이지 100주년을 기념하여 다자와코에 잠긴 다츠코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 세워졌습니다. 둥근 얼굴에 통통한 볼을 가진 다츠코 관음은 다자와코 호숫가 공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황금빛의 다츠코 상과는 또 다른 모습이지만, 서로 비교해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5. 우키기 신사 (浮木神社)

다자와코 호숫가에 위치한 ‘우키기 신사(浮木神社)’는 물 위에 떠 있는 듯한 독특한 모습으로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물고기 ‘우구이’가 주변에 많이 서식하고 있으며, 먹이를 판매하고 있어 직접 체험도 가능합니다. 봄철에는 신사 주변에 벚꽃이 피어 더욱 아름답습니다.

6. 다자와코 허브 가든 하트허브 (田沢湖ハーブガーデン「ハートハーブ」)

다자와코 허브 가든 ‘하트허브’에서는 다양한 허브를 시각, 후각, 미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관광 명소입니다. 약 250종의 허브가 재배되고 있어 계절마다 다양한 허브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허브티와 소프트크림을 맛볼 수 있으며, 아로마 오일이나 아로마 캔들 등의 기념품도 판매하고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인기 명소입니다.

7. 호라이노 마츠 (蓬莱の松)

다자와코 호숫가에 서 있는 '호라이노 마츠(蓬莱の松)'는 관광객들도 발걸음을 멈추고 감상할 만큼 훌륭한 소나무입니다. 중국의 전설에 따르면, 신선이 살고 있는 봉래산(蓬莱山)의 소나무는 매우 웅장하다고 합니다. 사실 이 '호라이노 마츠'는 중국의 봉래산에 있는 소나무와 닮았다고 해서 '호라이노 마츠'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수령은 약 300년이나 됩니다. 다자와코 호숫가에서 말라 죽지 않고 굳건히 뿌리를 내리고 있습니다. 훌륭한 가지의 모습을 자세히 보세요. 강인함이 느껴질 것입니다. 다자와코의 이 지역은 '시라하마(白浜)'라고 불리며, '우는 모래'로 유명합니다. 모래를 밟으면 "끽끽" 소리가 나는 신기한 모래밭과 '호라이노 마츠'를 함께 감상하며 산책을 즐겨보세요.

8. 다자와코 유람선 (田沢湖遊覧船)

'다자와코 유람선(田沢湖遊覧船)'은 아름다운 푸른빛의 다자와코를 유람하는 유람선입니다. 배 위에서 황금빛 다츠코 상(たつこ像)과 고자노이시 신사(御座石神社)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각 관광 명소에 가까워지면 속도를 늦춰주기 때문에 가까이에서 볼 수 있습니다.

'다자와코 유람선'에서는 배 위에서 다츠코히메(辰子) 전설을 들으며 유람할 수 있습니다. 다자와코 위에서 호수의 신인 다츠코의 전설을 들으며 다츠코 상을 바라보면 더욱 감회가 새로울 것입니다. 관광객들에게 매우 인기가 많습니다. 보통 하루 4번 운항하며, 출항 시간을 확인하고 승선하면 좋습니다.

9. 추억의 가타 분교 (思い出の潟分校)

다자와코 호숫가에 있는 '추억의 가타 분교(思い出の潟分校)'는 쇼와 49년(1974년)에 폐교된 옛 목조 교사를 복원한 것입니다. 책상, 교실, 운동장까지 폐교 당시 그대로 남아 있어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느낌을 줍니다. 이 '추억의 가타 분교'는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도 사용되어 관광객들에게 매우 인기가 있습니다.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이 건물은 다양한 이벤트 장소로도 사용되므로, 공식 웹사이트에서 행사 일정을 확인하고 방문하면 더욱 즐거운 관광을 할 수 있습니다.

10. 음수사원상 (飲水思源像)

다자와코 호숫가에 세워진 '음수사원상(飲水思源像)'은 다자와코와 자매결연을 맺은 것을 기념하여 대만에서 보내온 것입니다. '음수사원상'은 인류 생존의 3대 요소인 태양의 빛, 물, 공기를 나타내며, 이러한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햇빛, 물, 공기에 대한 고마움을 다시 한번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11. 다자와코 금색 대관음 (田沢湖金色大観音)

'다자와코 금색 대관음(田沢湖金色大観音)'은 높이가 35m에 달하는 금빛으로 빛나는 관음상입니다. 그 웅장한 모습만으로도 뭔가 영험한 기운이 느껴지는 듯합니다. 다자와코에서는 차로 5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데,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조금 독특한 붉은 문입니다.

'인도풍 인왕문(インド風仁王門)'이라고 불리는 이 붉은 문을 지나면 시코쿠(四国) 88개 사찰의 모래를 밟으며 순례하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건물이 나옵니다. (시코쿠 88개 사찰 순례는 일본 불교의 중요한 순례 코스입니다.) 이곳을 지나면 거대한 황금 관음상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관광객 여러분도 이 거대한 관음상 앞에서 소원을 빌어보세요. 분명 좋은 일이 있을 것입니다.

12. 다츠코 찻집 (たつ子茶屋)

다자와코 호숫가에 있는 '다츠코 찻집(たつ子茶屋)'은 미소 탄포(みそたんぽ)의 원조 가게로 관광객들에게 매우 인기가 있습니다. 미소탄포는 아키타의 향토 음식인 키리탄포(きりたんぽ)에 된장을 발라 구운, 고소한 음식입니다. (키리탄포는 밥을 으깨어 나무 막대기에 붙여 구운 아키타현의 전통 음식입니다.) 미소 탄포와 산나물 소바를 추천합니다. 깊은 맛이 우러난 메밀국수는 분명 만족스러울 것입니다. 꼬치에 꽂힌 미소 탄포를 바라보고 있으면 마치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살고 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13. 카타마에야마 삼림공원 (かたまえ山森林公園)

'카타마에야마 삼림공원(かたまえ山森林公園)'은 다츠코 상(たつこ像)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공원입니다. 공원 안에는 다자와코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다자와코 전망대(田沢湖展望台)'가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절경 명소입니다. 다자와코의 푸른빛과 웅장한 자연이 어우러진 절경은 감동적입니다. 맑은 공기를 마시며 아름다운 다자와코의 자연에 흠뻑 빠져보세요.

공원 안에는 캠핑장도 있어 여름 캠핑 시즌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으로 붐빕니다. 방갈로, 별장, 밤나무 숲, 야외 놀이 시설 등도 있어 가족과 함께 방문하면 즐거움이 가득한 관광 명소입니다.

14. 산의 꿀 가게 (山のはちみつ屋)

'산의 꿀 가게(山のはちみつ屋)'는 다자와코에서 북쪽으로 5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인기 관광 명소입니다. 가게 안에서는 꿀 시음을 할 수 있고, 다양한 종류의 꿀 중에서 기념품을 고를 수 있습니다. 인기 메뉴는 '꿀 소프트아이스크림'입니다. 아카시아 꿀이 듬뿍 들어간 소프트아이스크림은 관광객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산의 꿀 가게' 앞의 빨간 런던 버스는 여왕벌 카페로, 무료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관광 도중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다자와코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꿀 소프트아이스크림을 맛보며 더욱 즐거운 여행 분위기를 만끽해 보세요.

15. 해바라기 밭 (ひまわり畑)

다자와코 호숫가에 펼쳐진 넓고 넓은 노란 카펫. 여름에만 볼 수 있는 광활한 '해바라기 밭(ひまわり畑)'이 나타납니다. 드라이브 데이트를 즐기는 커플들에게도 인기 있는 곳입니다. 끝없이 펼쳐진 노란 해바라기 밭과 아름다운 푸른빛의 다자와코, 그리고 그것을 둘러싼 산들은 매우 아름다워 숨이 멎을 듯한 절경을 자랑합니다. 여름철에 특히 인기가 많은 관광 명소입니다.

16. 호반의 숲 레스토랑 orae (湖畔の杜レストランorae)

'호반의 숲 레스토랑 orae(湖畔の杜レストランorae)'는 다자와코 호숫가에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이 레스토랑에서는 직접 만든 수제 맥주 '호반의 숲 맥주(湖畔の杜ビール)'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매년 주류 콩쿠르에서 수상하는 맥주를 맛볼 수 있습니다. '호반의 숲 레스토랑 orae'에서는 맥주 제조에 필수적인 맥즙 솥을 견학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입니다. 맛있는 맥주와 맛있는 음식, 그리고 다자와코의 절경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17. 다자와코 맥주 레스토랑 (田沢湖ビールレストラン)

'다자와코 맥주 레스토랑(田沢湖ビールレストラン)'에서 꼭 마셔봐야 할 것은 바로 '다자와코 맥주(田沢湖ビール)'입니다. '다자와코 맥주'의 특징은 효모를 전혀 여과하지 않고 만든, 살아있는 효모가 들어간 생맥주라는 점입니다. 맥주 제조에 사용되는 물에도 신경을 써서, 일본에서 가장 큰 너도밤나무가 자란다는 아키타현과 이와테현의 경계에 있는 와가 산괴(和賀山塊)의 깨끗한 복류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복류수는 땅속을 흐르는 물로, 일반적으로 지표수보다 깨끗합니다.)

'다자와코 맥주'의 맥아는 아키타현산 맥아와 독일산 맥아 두 가지를 사용합니다. 또한 홉은 세계 최고의 '자츠 자츠(ザーツザーツ)'를 사용하는 등 모든 면에서 엄선된 재료로 맥주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렇게까지 공들여 만든 맥주의 맛은 어떨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관광하면서 즐기기에 딱 좋은 맥주입니다.

18. 다키가에리 계곡 (抱き返り渓谷)

도호쿠 지방의 야바케이(耶馬渓)라고 불리는 '다키가에리 계곡(抱き返り渓谷)'. 다자와코와 같은 푸른빛의 계곡은 매우 아름다워 관광객들이 말을 잃을 정도입니다. 계곡을 둘러싼 원시림은 초여름의 신록과 가을의 단풍으로 유명하며, 많은 관광객이 찾는 인기 명소입니다.

(야바케이는 오이타현에 있는 계곡으로, 기암괴석이 많기로 유명합니다.)

현수교 '카미노이와바시(神の岩橋)'에서 바라보는 계곡은 특히 아름다우니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이전보다 훨씬 정비된 산책로에서는 급류와 아름다운 폭포를 더욱 편하게 감상할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곳입니다.

19. 아키타 예술촌 (あきた芸術村)

다자와코에서 가까운 '아키타 예술촌(あきた芸術村)'에는 다양한 체험 시설이 있습니다. 먼저 '와라비 극장(わらび劇場)'에서는 아키타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극단 와라비자(わらび座)의 공연을 볼 수 있습니다. 극단 와라비자는 오리지널 작품을 중심으로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아키타 예술촌' 안에 있는 '에코니코 농원(エコニコ農園)'에서는 7월부터 8월 초순까지 블루베리 따기 체험을 할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유기농 비료로 재배한 신선한 블루베리를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관광 체험 장소입니다.

'아키타 예술촌'에 있는 '삼림 공예관(森林公芸館)'에서는 손으로 직접 만드는 목공예와 도예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펜던트, 이름표, 열쇠고리, 오카리나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아키타 예술촌'은 다자와코 관광과 함께 다양한 체험 교실을 즐길 수 있는 관광 명소입니다.

20. 유포포 산장 (ゆぽぽ山荘)

'유포포 산장(ゆぽぽ山荘)'은 아름다운 푸른빛을 띤 일본에서 가장 깊은 다자와코 호수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다자와코 고원(田沢湖高原)에 있습니다. 다자와코 고원은 너도밤나무, 졸참나무 등의 원시림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 각기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웅장한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온천을 즐길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유포포 산장'의 온천수는 단순 유황천으로, 심신을 편안하게 해주는 온천입니다. 창밖의 풍경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아키타의 향토 음식인 키리탄포(きりたんぽ) 전골, 참마 전골, 천연 산천어 등을 맛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인기 있는 다자와코 맥주도 마실 수 있습니다. 유포포 산장에서 여행의 피로를 풀고 관광을 즐겨보세요.

21. 다자와코 마라톤 (田沢湖マラソン)

'다자와코 마라톤(田沢湖マラソン)'은 도호쿠 지방에서 유명한 마라톤 대회입니다. 매년 9월 셋째 주 일요일에 열리는 큰 행사로, 관광객들이 가족 또는 커플 단위로 참가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다자와코 마라톤'은 일본 육상 연맹의 공인 코스인 풀코스와 20km 코스가 있습니다. 풀 마라톤에 자신이 없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참가할 수 있습니다.

22. 다자와코 자전거 대여 (田沢湖レンタサイクル)

'다자와코 자전거 대여(田沢湖レンタサイクル)'는 다자와코 호숫가에 있는 자전거 대여소입니다. 관광객들은 웅장한 자연을 만끽하며 자전거를 타고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자와코 자전거 대여'에서 다츠코 상(たつこ像)까지의 거리는 약 3.5km입니다. 신비로운 호수를 바라보며 가볍게 운동하는 기분으로 자전거를 타는 것은 즐거운 경험이 될 것입니다.

다자와코 주변에는 다츠코 관음, 고자노이시 신사(御座石神社) 등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걸어서 가기에는 조금 멀어서 망설여지는 관광 명소도 자전거를 이용하면 자신의 페이스대로 자유롭게 다자와코 관광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아키타현이 자랑하는 인기 관광지 다자와코. '다츠코히메 전설'은 다자와코 관광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이므로 알아두면 더욱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날씨가 좋으면 자전거를 타고 다자와코 주변을 관광해 보세요. '미소 탄포(みそたんぽ)'를 먹고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자전거를 타고 난 후 마시는 '다자와코 맥주(田沢湖ビール)'는 특별한 맛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