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커플 여행】 추천 데이트 명소 24선

오키나와 커플 여행에 추천하는, 커플이 함께 가면 좋은 명소를 소개합니다!

오키나와 데이트는 커플들의 로망이죠! 바다, 자연, 류큐 문화 등 다양한 명소가 있는 오키나와는 연인과의 여행에서도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줄 것입니다.

이런 오키나와에는 커플에게 추천하는 데이트 장소가 가득합니다! 너무 많아서 어디를 선택할지 고민하게 될 정도인데요.

본 기사에서는 그런 고민을 하는 분들을 위해, 커플이 함께 방문하여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장소들을 소개합니다. 로맨틱한 오키나와에서 대자연을 느끼다보면 두 사람의 사랑이 더욱 깊어질 것입니다.

1. 일몰과 하트 모양 바위가 절경인 '하트록'

오키나와 북부에 위치한 코우리섬은 류큐의 발상지로 알려져 있으며, 연인들의 섬으로 커플들에게 인기가 많은 장소입니다. 코우리섬 북부의 티누 해변에는 국민적인 아이돌 그룹 '아라시'가 CF 촬영을 한 이후 많은 커플 여행객이 찾는 '하트록'이라는 바위가 있습니다.

'하트록'에서 바라보는 일몰은 절경으로, 신비로운 바위의 모양과 주황색으로 빛나는 하늘과 바다의 광경이 커플의 사랑을 더욱 깊어지게 할 것입니다. 또한, 티누 해변은 섬 내에서도 특히 바다의 투명도가 높고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낮에는 해수욕을 즐기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2. 360도 오키나와 풍경을 한눈에 '코우리 오션 타워'

티누 해변의 하트록을 방문한 후에는 '코우리 오션 타워'에도 들러보세요. 자동 카트를 타고 올라가는 전망대는 해발 82m에서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절경 명소입니다. 카트를 타고 이동하는 동안에도 에메랄드빛으로 빛나는 광활하고 아름다운 바다와 오키나와 본섬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전망대에서는 기분 좋은 바람을 느끼며 360도 펼쳐진 아름다운 절경을 볼 수 있습니다. 시설 내의 쉘 뮤지엄에서는 하트 모양의 조개가 숨겨져 있어, 보물찾기를 하는 듯한 재미도 느낄 수 있습니다. 오션뷰를 감상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도 있어 데이트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수 있는 추천 명소입니다.

3. 태평양을 바라보며 이국적인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쿠루쿠마 카페'

오키나와 본섬의 남부에서 드라이브 데이트를 할 때는 '쿠루쿠마 카페'를 이용해보세요. 테라스 좌석에서 태평양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이국적인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메인인 태국 요리는 매우 양이 많아, 음식을 좋아하는 커플도 만족할 것입니다.

또한, 이 카페에서는 완숙 망고를 사용한 메뉴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과일과 디저트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도 추천하는 카페입니다. 하지만 매우 인기 있는 카페이기 때문에 식사를 할 경우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니, 방문 시간 선택 시 유의하시기를 바랍니다.

4. 일본 최대 규모의 종유동굴을 감상할 수 있는 '오키나와 월드'

오키나와 본섬 남부에 있는 난조시는 류큐 신화로도 유명한 지역입니다. 이곳 난조시에 현내 최대 규모의 테마파크 '오키나와 월드'가 있으며, 그곳에서는 교쿠센도라는 종유동굴을 들어갈 수 있습니다. 교쿠센도는 30만 년 이상의 시간이 걸려 자연이 만들어낸 종유동굴로, 매년 1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방문하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명소입니다. 공개된 길이는 약 900m지만 전체 길이는 약 5000m로, 그 규모는 일본 최대급입니다.

교쿠센도의 종유석은 다양한 이름이 붙어 있으며, 그중 '첫사랑 광장'이라는 종유석 무리가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두 개의 종유석이 나란히 있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커플이 함께 교쿠센도를 방문하면 대자연의 강인함을 느끼며 두 사람의 친밀도도 더욱 깊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오키나와 월드'에서는 카페, 기념품 가게, 하부 쇼 등도 있어 하루를 알차게 보낼 수 있습니다.

5. 신비로운 오키나와 원풍경을 산책할 수 있는 '후쿠기 가로수길'

오키나와 본섬 북부에 비세라는 지역이 있습니다. 이 지역에 있는 '후쿠기 가로수길'은 천천히 자연 속을 산책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후쿠기는 필리핀 등 아열대 지역에 서식하는 나무로, 오키나와에서 방풍림과 방조림으로 심어졌습니다. 또한, 후쿠기라는 이름은 '복을 부르는 나무'라는 의미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왔습니다.

'후쿠기 가로수길'에는 수많은 후쿠기가 나란히 서 있어 마치 이야기 속 신비로운 분위기를 느끼며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나무 그늘이 이어지는 가로수길이기 때문에 더위나 햇빛을 피하기에도 좋습니다. '후쿠기 가로수길'은 바다를 향해 약 1km 이어져 있어, 오키나와의 원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데이트 명소입니다.

6. 느긋한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츄라우미 수족관'

'츄라우미 수족관'은 데이트에 안성맞춤인 정석적인 명소입니다. 상어 중에서도 최대급으로 알려진 고래상어나 우아하게 헤엄치는 만타를 비롯해, 오키나와에 서식하는 열대어와 산호 등 다양한 해양 생물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특히 데이트로 추천하는 곳은 깊은 바다를 걷는 기분이 드는 '쿠로시오의 바다'입니다. 오키나와의 광대한 바다를 재현한 세계 최대급의 수조에는 열대어와 심해어 등 약 70종, 16,000마리 이상의 해양 생물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또한 '쿠로시오의 바다' 근처에는 '오션 블루'라는 카페가 있어, 우아하게 헤엄치는 물고기들을 바라보며 로맨틱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오키나와에는 바다를 보며 식사할 수 있는 장소가 많은데요. 해양 생물을 보며 식사를 하는 것은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커플이 함께 느긋하게 데이트를 즐기고 싶을 때 '츄라우미 수족관'을 추천합니다.

7. 둘이서 해양 스포츠를 즐기고 싶다면 '세소코 비치'

'세소코 비치'는 본섬에서도 손꼽히는 투명도를 자랑하는 바다로, 스노클링이나 다이빙 등 해양 스포츠에 최적인 해변입니다. 이곳에서는 문가라, 루리스즈메다이 등 열대어를 관찰할 수 있으며, 수심 800m의 해안 근처에는 산호초가 펼쳐져 있어 아름다운 산호를 관찰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제트스키나 바나나보트 등의 해양 스포츠를 둘이서 마음껏 즐기는 것도 재미있을 것입니다. 매우 조용한 해변이므로 바다를 만끽하며 둘만의 시간을 천천히 보내고 싶을 때 추천합니다. 이곳은 오키나와 본섬 북서부에 있는 섬, 세소코섬에 위치해 있습니다.

8. 리조트 감성이 가득한 상업 시설 '세나가지마 우미카지 테라스'

'세나가지마 우미카지 테라스'는 나하 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섬, 세나가섬에 위치한 리조트 상업 시설입니다. 이곳에서는 오키나와 특산 채소와 과일을 중심으로 한 요리와 디저트를 맛보거나 쇼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오키나와산 보석과 공예품도 판매하고 있어 커플 여행의 기념으로 구매하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레스토랑의 테라스 좌석이나 옥상에서는 서해안을 바라볼 수 있으며, 세련된 분위기 속에서 충실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명소입니다. 세나가 비치에서 해수욕을 즐긴 후 '세나가지마 우미카지 테라스'에서 쇼핑과 미식을 즐기는 것도 좋은 계획이 될 것입니다.

9. '에메랄드 비치'에서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겨보세요!

'에메랄드 비치'는 전국에서도 드문 라군(석호)으로 둘러싸인 해역의 해변으로, AA급의 매우 좋은 수질을 자랑하며 해수욕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인공 해변이지만 하얀 산호 모래가 펼쳐져 있으며, 뛰어난 수질과 안전성을 고려해 약 3,000명까지 수용할 수 있습니다.

비치 발리볼 등의 놀이 기구 대여와 코인락커도 완비되어 있어 간편하게 오키나와의 바다를 만끽하기에 좋습니다. 오키나와에서 처음으로 해수욕을 즐기는 커플에게 추천하는 해변입니다. 츄라우미 수족관 등이 있는 '해양박 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으니, 함께 꼭 방문해보세요.

10. '푸른 동굴'에서 스노클링과 수중 기념 촬영을 즐겨보세요

오키나와의 리조트 지역으로 유명한 온나손. 현내 여러 해변 중에서 스노클링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온나손의 마에다미사키에 있는 '푸른 동굴'도 추천합니다. 동굴 내부는 어두워서 수중 탐사에는 적합하지 않지만, 동굴 입구 근처에서는 투명한 바닷물이 햇빛을 받아 아름다운 푸른 빛으로 빛나며, 그 속에서 펼쳐지는 해저 풍경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온나손의 항구나 다이빙 샵에서는 스노클링 투어를 진행하고 있어 초보자도 스태프의 지도로 안심하고 체험할 수 있습니다. 물고기에게 먹이를 주거나 수중 기념 촬영을 하는 것도 즐거운 추억이 될 것입니다.

11. 해양 스포츠 투어는 '오키나와 아일랜드 크루'에 맡겨보세요!

'크루아상 아일랜드'로 친숙한 미나지마는, 모토부항에서 약 15분 만에 갈 수 있는 섬으로, 레저를 즐기기 좋은 명소입니다. 그런 미나지마에서 해양 스포츠를 즐기고 싶다면 '오키나와 아일랜드 크루'를 추천합니다. 해수욕, 스노클링, 패러세일링 등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투어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처음 해양 스포츠를 접하는 커플들도 안심하고 투어를 이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겨울철이 되면 오키나와에는 혹등고래가 번식과 육아를 위해 찾아오므로, 고래 관찰 투어 신청도 가능합니다.

12. '류큐무라'에서 오키나와 전통 의상을 입고 기념 촬영을!

온나손에 있는 '류큐무라'는 오키나와 전통 가옥들이 늘어서 있고, 관람이나 공예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입니다. 오키나와의 민속 의상을 입고 기념 촬영을 하거나 시사 장식품 만들기, 전통 춤인 에이사를 감상하고 직접 춰보는 등 즐겁게 오키나와 문화를 깊이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식사나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식당도 있으며, 오키나와 특산인 소키 소바나 오키나와에서 유명한 블루 씰 아이스크림도 맛볼 수 있습니다. '류큐무라'에서의 산책이나 공예 체험 사이에 꼭 오키나와의 맛을 즐겨보세요. '류큐무라'에서 오키나와의 생활을 체험하며 알찬 하루를 보내보시기 바랍니다.

13. 붉은색을 기조로 한 아름다운 건축물 '슈리성'

오키나와의 역사를 느끼고 싶다면, 대표 명소인 '슈리성'을 추천합니다. 류큐 왕국을 상징하는 슈리성은 세계문화유산에도 등재된 붉은색을 기조로 한 아름다운 건물로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슈리성은 일본뿐만 아니라 중국, 조선 등의 아시아 건축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정전 내부에서는 왕조 시절의 생활과 문화를 배울 수 있습니다.

남전 근처에 있는 유료 시설인 '사슬의 방'에서는 친수코와 산핀차를 맛볼 수 있으니, 성내를 돌아본 후 휴식을 취하기 좋습니다. '슈리성'이 위치한 슈리성 공원에서는 다양한 역사적 건축물을 볼 수 있으니, 커플이 함께 오키나와의 문화를 만끽해보세요!

⟪슈리성 정전 화재에 대해⟫
2019년 10월 31일 슈리성 정전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정전과 정원 주변은 현재 출입이 제한되고 있지만, 2019년 12월 14일부터 화재 전 개장 면적의 약 80%가 다시 개방되었습니다. 최신 정보는 슈리성 공원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하세요.

14. 커플 산책 데이트에 추천하는 '긴조 석판길'

'긴조 석판길'은 일본의 길 100선에도 선정된 돌길입니다. 길을 걷다 보면 '마다마'라는 카페가 있으며, 흑설탕을 사용한 사이다와 라떼, 오키나와 특산 과일 주스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휴식 차 들러보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석판길을 따라 내려가다 보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전쟁의 불길을 피한 기적의 적목나무 6그루가 있습니다. 특히, 나무 뿌리 아래에 자연적으로 생긴 듯한 신사가 있는 적목나무는 파워 스팟으로도 유명합니다. 음력 6월 15일에는 소원을 들어준다는 전설도 있습니다.

15. 절경의 일몰을 감상하려면 '만좌모'

'만좌모'는 온나손에 위치한 경승지입니다. 높이 약 20m의 절벽으로, 코끼리의 코 모양을 한 독특한 바위가 상징적입니다. 자연 해안선에서는 바다와 일몰이 아름답게 펼쳐지는 절경 명소입니다. '모'는 초원을 의미하며, 류큐 왕조 시대 왕이 '만 명도 앉을 수 있는 초원'이라 말한 것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절벽 위는 천연 잔디로 덮여 있습니다.

주차장도 넓고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근처에는 만자 비치와 리조트 호텔도 있어 드라이브 데이트에 딱 맞는 장소입니다. 또한, 만좌모에서 약 10분 거리에 있는 '뒤 만좌모'도 추천합니다. 사적인 공간 같은 고요한 숨겨진 명소로, 시간이 충분하다면 꼭 들러보세요.

16. 역사와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기얀곶'

오키나와 본섬 남단의 이토만시에 위치한 '기얀곶'은, 미군에 의해 몰린 일본인들이 자결하기 위해 뛰어내렸다는 슬픈 역사를 가진 곶입니다. 전후에는 오키나와 전적 국정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수평선과 파노라마 절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생명의 소중함, 자연의 위대함, 전쟁의 비참함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경치를 즐기며 커플 여행을 하는 것도 좋지만, 역사를 되새기며 자연을 느끼는 시간이 서로의 새로운 면을 발견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입니다.

참고로, 가장 가까운 버스 정류장에서 30분 이상 걸어야 하므로 렌터카 이용을 추천합니다.

17. 아름다운 남부의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절경 명소 '치넨곶 공원'

'치넨곶 공원'은 자전거나 드라이브 데이트 중 쉬어가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공원 바로 아래에는 태평양의 드넓은 바다가 펼쳐지며,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절경은 커플의 마음을 치유하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고조시킬 것입니다. 공원 전체가 사진 찍기 좋은 장소이기 때문에, 사진 촬영을 좋아하는 커플에게도 추천합니다.

또한, 오키나와 본섬 남부는 비교적 투명도가 높은 깨끗한 바다로 유명합니다. '치넨곶 공원'은 불필요한 요소가 전혀 없어, 순수하게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기에 최고의 장소입니다. 두 사람이 함께 바다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18. 오키나와 최고의 파워스팟 '다이세키린잔'

오키나와의 매력은 바다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숲으로 둘러싸인 '얀바루 국립공원' 내에 추천할 만한 자연 명소가 있습니다. 파워스팟으로도 유명한 '다이세키린잔'에서는 개운을 불러오는 기이한 바위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거대한 암석과 석림을 탐방하는 코스 외에도 아열대 자연림 코스, 아름다운 바다 전망 코스, 고령자나 휠체어 이용자도 즐길 수 있는 배리어프리 코스 등 다양한 탐방 코스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두 사람이 함께 '다이세키린잔'을 탐방하면 좋은 운이 찾아올지도 모릅니다. 또한, 영성 가이드 투어도 진행되니, 더 많은 에너지를 받고 싶다면 꼭 참가해보세요.

19. 오키나와 식재료를 구매하고 싶다면 '제1 마키시 공설시장'

6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제1 마키시 공설시장'은 오키나와의 부엌이라고 불리는 시장입니다. 나하 시민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찾습니다. 신선한 해산물, 과일, 고기류, 기념품 등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시장 2층은 식당가로 되어 있어 점심이나 휴식을 취하기에도 편리합니다.

또한, 식당에서는 구매한 식재료를 유료로 조리해주는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국 배송을 하는 가게도 많으니, 마음에 드는 식재료가 있다면 자신이나 기념품으로 구매하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오키나와의 특산 과일이나 채소 등 맛있는 음식이 필요할 때는 '제1 마키시 공설시장'을 꼭 방문해보세요.

20. 쇼핑과 놀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아메리칸 빌리지 미하마'

차탄정의 명소로 유명한 '아메리칸 빌리지 미하마'는 리조트 스타일의 상업 시설입니다. 숙박 시설은 물론, 맛집, 쇼핑, 영화, 라이브, 볼링 등 상업 시설 외에도 다양한 놀이 시설이 갖춰져 있습니다.

또한, 연애의 파워스팟으로 인기 있는 차탄 선셋 비치와 인접해 있어, 아이스크림 가게의 테라스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아이스크림과 음료로 시원하게 쉬어갈 수도 있습니다. 아메리칸 분위기가 물씬 나는 '아메리칸 빌리지 미하마'에서 쇼핑과 놀이를 즐긴 후, 선셋 비치의 해변을 천천히 산책하는 것도 로맨틱하지 않을까요?

21. 나하 공항에서 가깝고 편리한 오키나와 아웃렛몰 '아시비나'

2002년에 탄생한 '아시비나'는 나하 공항에서 접근성이 뛰어나, 귀국 비행 전에도 들를 수 있는 편리한 장소입니다. 고대 그리스 건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매장에는 유명 브랜드가 다수 입점해 있으며, 총 100여 개의 매장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아시비나'는 커플이 함께 쇼핑과 미식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패션, 잡화, 오키나와 기념품 등 다양한 장르와 가격대가 있어, 쇼핑한 짐은 남자친구에게 맡기고 여자친구는 마음껏 쇼핑을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아시비나'는 '놀이터'라는 오키나와 방언으로, 하루 종일 있어도 지루하지 않은 인기 명소입니다.

22. 류큐 유리 공예 체험을 할 수 있는 '모리노 유리관'

류큐 유리로 만든 그릇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모리노 유리관'은 츄라우미 수족관에서 차로 약 30분 거리에 있어, 함께 방문하는 커플도 많습니다. 체험 코너에서는 둘만의 오리지널 류큐 유리 잔, 액세서리, 젤 캔들, 만화경 등을 만들 수 있습니다.

오리지널 유리 액자에 사진을 넣으면 추억이 한층 잘 새겨질 것입니다. 물론 다른 유리 제품도 커플 여행의 기념으로 추천합니다. 매장 내부는 세련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 즐겁게 기념품을 고를 수 있습니다. 류큐 유리에 매력을 느끼는 커플이라면 '모리노 유리관'을 꼭 방문해보세요.

23. 류큐 유리 액세서리를 원한다면 'JOIA DE LEQUIO'

'JOIA DE LEQUIO'는 류큐 유리를 사용한 액세서리 전문점입니다.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는 제품부터 고급 제품까지 다양한 상품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선명하고 아름다운 류큐 유리는 다채로운 색상으로, 심플한 디자인이 어떤 옷과도 잘 어울립니다. 선물용으로도 좋고, 자신을 위해서도 구매하고 싶어질 것입니다.

서프라이즈 선물로 액세서리를 구매해 상대에게 선물하면 틀림없이 기뻐할 것입니다. 나하 공항에서 차로 약 40분 거리에 있으며, 기념품이나 추억을 남기기에 최적의 상점이니 꼭 방문해보세요.

24. 여행의 마무리 기념품 찾기에 좋은 '국제거리'

'국제거리'는 기념품, 잡화, 패션 등을 쇼핑할 수 있는 오키나와의 메인 스트리트이자 대표적인 명소입니다. 이 '국제거리'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복구되어 번성한 장소로, 섬의 부흥을 상징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매년 8월에는 에이사 축제가 열리며, 오키나와의 여름 풍경으로 많은 도민들이 모입니다. 본섬 각지에서 선발된 청년회와 게스트가 모여 삼선, 북, 노래와 함께 에이사로 '국제거리'는 더욱 활기를 띨 것입니다. 나하 공항과도 접근성이 좋아, 커플 여행의 마무리로 기념품을 함께 찾는 것도 추천합니다.

◎ 마무리하며

넓은 공간에서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부터 정석적인 장소까지, 오키나와에는 즐거운 명소가 가득합니다! 해수욕이나 해양 스포츠를 즐기는 것도, 쇼핑과 미식을 만끽하는 것도 좋습니다.

아름다운 절경과 파워 스팟에서는 서로의 거리가 더욱 가까워질지도 모릅니다. 오키나와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것들이 많으니, 소개한 명소들을 참고해 커플 여행을 만끽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