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추천 관광지 14선!
뉴질랜드는 최근 럭비 월드컵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는 남반구의 나라로, 해안선, 산맥, 계곡 등 다채롭고 웅장한 자연환경을 자랑합니다. 이곳에서는 독특한 생태계에서 자라는 다양한 동식물을 만날 수 있어 자연 애호가들에게도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 한국과는 계절이 정반대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뉴질랜드의 대자연을 경험하기 위해 방문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뉴질랜드의 광활한 자연과 독특한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꼭 가봐야 할 추천 관광지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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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추천 관광지 14선!:목차
- 1. 오클랜드(Auckland)【오클랜드】
- 2. 뉴질랜드 국립박물관(Museum of New Zealand Te Papa Tongarewa)【웰링턴】
- 3. 나인티 마일 비치(Ninety Mile Beach)【노스랜드】
- 4. 핫 워터 비치(Hot Water Beach)【코로만델 반도】
- 5. 테카포 호수(Lake Tekapo)【테카포】
- 6. 와이토모 종유동(Waitomo Glowworm Caves)【와이토모】
- 7. 애로우타운(Arrowtown)【퀸즈타운】
- 8. 크라이스트처치 대성당/카드보드 대성당(Christchurch Transitional Cathedral)【크라이스트처치】
- 9. 밀포드 사운드(Milford Sound)【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
- 10. 마운트쿡(Mt.Cook)【아오라키/마운트쿡 국립공원】
- 11. 웰링턴 국회의사당(New Zealand Parliament Building)【웰링턴】
- 12. 레인가 곶(Cape Reinga)【노스랜드】
- 13. 로토루아(Rotorua)【로토루아】
- 14. 톤가리로 국립공원(Tongariro National Park)【마나와투・왕가누이 지방】
- ◎ 뉴질랜드 관광지 정리
1. 오클랜드(Auckland)【오클랜드】
뉴질랜드 최대 도시인 오클랜드는 아이쇼핑을 즐기고 멋진 카페와 맛있는 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오클랜드 중심부는 아름다운 해변으로 둘러싸여 있어,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관광 시 첫 번째로 오클랜드를 꼭 방문해 보세요.
◆ 스카이타워(Sky Tower)
오클랜드의 상징인 스카이타워에서는 도시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이 타워는 남반구에서 가장 높은 328m의 높이를 자랑하며, 오클랜드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타워 외부를 걸을 수 있는 스릴 넘치는 ‘스카이워크’와 로프를 이용해 뛰어내리는 ‘스카이점프’ 등도 즐길 수 있어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명칭: 스카이타워/Sky Tower
주소: Victoria St W, Auckland CBD, Auckland 1010, New Zealand
◆ 마운트 에덴(Mt. Eden)
오클랜드에서 가장 높은 산인 해발 196m의 마운트 에덴은 정상에 화산 분화구 흔적이 남아 있어 자연을 만끽하며 하이킹을 즐기기에 좋은 명소입니다. 정상에서는 스카이타워와 항구 등 오클랜드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중턱에는 아름다운 꽃들이 가득한 ‘에덴 가든(Eden Garden)’이 있어 함께 관광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명칭: 마운트 에덴/Mt. Eden
주소: 250 Mount Eden Rd, Mount Eden, Auckland 1024, New Zealand
2. 뉴질랜드 국립박물관(Museum of New Zealand Te Papa Tongarewa)【웰링턴】
'뉴질랜드 국립박물관'은 뉴질랜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박물관 중 하나로, 전 세계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명소입니다. '테 파파 국립박물관'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뉴질랜드의 원주민인 마오리 문화, 역사, 예술 등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테 파파'는 보물관을 의미하며, 마오리족의 보물과 자연, 예술을 통해 뉴질랜드의 역사를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지진 체험을 할 수 있는 '어스퀘이크 하우스'나 3D 애니메이션 상영도 진행되어 단순한 박물관 이상의 모험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뉴질랜드의 역사와 문화를 심도 있게 체험할 수 있는 뉴질랜드 국립박물관은 뉴질랜드 방문 시 꼭 들러봐야 할 명소입니다.
명칭: 뉴질랜드 국립박물관/Museum of New Zealand Te Papa Tongarewa
주소: Museum of New Zealand Te Papa Tongarewa (Te Papa), 55 Cable Street, Wellington Central, Wellington, 6011, New Zealand.
공식・관련 사이트 URL: https://www.tepapa.govt.nz/
3. 나인티 마일 비치(Ninety Mile Beach)【노스랜드】
'나인티 마일 비치'는 뉴질랜드 북섬 북서부 노스랜드에 위치한 유명한 해변입니다. 이름은 90마일이지만 실제로는 약 64마일(약 100km)에 달하며, 넓고 길게 뻗은 해변이 타스만 해를 따라 펼쳐져 있습니다. 끝없이 이어지는 듯한 모래사장과 아름다운 바다가 어우러져 탁 트인 푸른 하늘과 함께 환상적인 풍경을 선사합니다.
이곳에서는 해수욕은 물론, 조개 잡이와 보디보드도 즐길 수 있습니다. 매년 2월 후반에는 세계 각국에서 모인 낚시꾼들이 참가하는 피싱 이벤트가 열리는 낚시의 성지이기도 합니다. 해수욕이나 낚시, 한적하게 시간을 보내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으며, 4WD 차량을 타고 넓은 해변을 달리는 것도 인기 있는 활동입니다.
명칭: 나인티 마일 비치/Ninety Mile Beach
주소: Northland, New Zealand
공식・관련 사이트 URL: https://www.newzealand.com/int/feature/ninety-mile-beach/
4. 핫 워터 비치(Hot Water Beach)【코로만델 반도】
'핫 워터 비치'는 코로만델 반도의 동쪽 해안에 위치하며, 오클랜드에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의 특징은 바로 모래사장에서 천연 온천이 솟아나는 점입니다! 뉴질랜드 현지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아, 이 근처에 세컨드 하우스를 두는 사람도 많다고 합니다.
이 천연 온천은 언제나 즐길 수 있는 것이 아니며, 간조 시간 전후 2시간씩, 총 4시간 동안만 온천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해변을 바라보며 천연 온천을 만끽하는 것은 뉴질랜드 여행 중 최고의 경험이 될 것입니다. 뉴질랜드를 방문할 때 빼놓을 수 없는 필수 관광지입니다.
명칭: 핫 워터 비치/Hot Water Beach
주소: Ocean Beach Road, Hot Water Beach, New Zealand
공식・관련 사이트 URL: http://www.newzealand.com/jp/hot-water-beach/
5. 테카포 호수(Lake Tekapo)【테카포】
'테카포 호수'는 뉴질랜드 남섬의 중심부에 위치한 아름다운 호수로, 낮과 밤 모두 환상적인 절경을 감상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인기 명소입니다. 호수의 물빛은 우유처럼 연한 블루 컬러로, 마치 풀장을 연상케 할 정도로 맑고 선명한 색감을 자랑합니다. 멀리에는 마운트 존 서밋(Mount John Summit)이 보여, 그림 같은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특히 10월에서 11월 사이에는 보라색 루피너스 꽃이 만개해, 이국적인 분위기를 더해줍니다.
밤이 되면 별이 쏟아질 듯한 하늘을 감상할 수 있으며, 운이 좋다면 오로라와 은하수를 볼 수도 있습니다. 그 아름다운 별빛은 세계 최고라 불릴 만큼 유명하며, 세계유산 후보에도 오른 곳입니다. 낮과 밤, 두 시간대 모두를 즐기고 싶은 분이라면 별 관측 투어에 참여해보세요. 테카포 호수에서 대자연의 경이로움을 만끽해보세요!
명칭: 테카포 호수/Lake Tekapo
주소: Lake Tekapo, New Zealand
6. 와이토모 종유동(Waitomo Glowworm Caves)【와이토모】
뉴질랜드 북섬 북서부에 위치한 '와이토모'는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관광지 중 하나로, 지하에 펼쳐진 신비로운 동굴이 유명합니다. 특히 '히카리키노코바에'의 유충인 '토보타루'가 방출하는 푸른빛이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와이토모 동굴'이라는 명칭은 '와이(물)'와 '토모(구멍)'라는 뜻으로, 이곳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별처럼 빛나는 토보타루의 푸른 빛으로 인해 '토보타루 동굴'이라고도 불립니다. 동굴 내부는 파랗고 신비로운 빛으로 가득 차 마치 우주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이 경이로운 빛을 감상할 수 있는 토보타루 관람 투어도 운영되고 있어, 마치 우주 여행을 떠나는 기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와이토모 동굴에서 잊지 못할 신비로운 순간을 경험해 보세요!
명칭: 와이토모 종유동/Waitomo Glowworm Caves
주소: 39 Waitomo Village Rd, Waitomo Caves, Otorohanga 3943, New Zealand
공식・관련 사이트 URL: https://www.waitomo.com/glowworms-and-caves/waitomo-glowworm-caves
7. 애로우타운(Arrowtown)【퀸즈타운】
역사적인 건물이 많이 남아있는 애로우타운은 뉴질랜드의 역사를 직접 느낄 수 있는 관광지입니다. 애로우 강을 따라 위치해 있으며, 19세기부터 남아 있던 건물 60여 채가 복원되었습니다. 과거 금광 열풍으로 유명했던 도시이기도 해서, 금에 관련된 관광 명소도 곳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특히 가을에는 마을 전체가 노란색과 오렌지색 등으로 물들어, 이름 그대로 "골드타운"이라는 별명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애로우타운에는 유명하고 세련된 카페와 레스토랑도 많아, 도시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롭게 거리 풍경을 감상하기에 좋습니다. 붐비는 도심을 떠나 느긋하게 애로우타운의 매력을 즐겨보세요.
명칭: 애로우타운/Arrowtown
주소: Arrowtown, Queenstown, New Zealand
공식・관련 사이트 URL: https://www.newzealand.com/jp/arrowtown/
8. 크라이스트처치 대성당/카드보드 대성당(Christchurch Transitional Cathedral)【크라이스트처치】
크라이스트처치 대성당은 대지진의 영향으로 붕괴된 후, 현재는 임시 성당인 카드보드 대성당이 대신하고 있습니다. 이 성당은 일본인 건축가가 설계한 작품으로, 종이로 만들어진 독특한 건축물입니다. 다채로운 색상의 스테인드글라스가 매력적인 이 성당은 종이로 지어졌음에도 불구하고, 50년간 견딜 수 있는 우수한 내구성을 자랑합니다.
원래도 인기 있는 관광지였지만, 지금도 많은 관광객이 찾아옵니다. 이 임시 성당은 앞으로 약 10년 동안 사용될 예정이며, 본래의 크라이스트처치 대성당은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재건 중입니다. 완벽하게 복원된 대성당이 기대되지만, 종이 성당 역시 한 번쯤 꼭 방문해보고 싶은 특별한 장소입니다.
명칭: 크라이스트처치 대성당/Christchurch Transitional Cathedral
주소: Latimer Square, 234 Hereford Street, Christchurch, New Zealand
공식・관련 사이트 URL: https://www.cardboardcathedral.org.nz/
9. 밀포드 사운드(Milford Sound)【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밀포드 사운드는 뉴질랜드에서 꼭 가봐야 할 자연 관광지 중 하나로, 아름다운 피오르드 지형으로 유명합니다. 이곳의 험준하면서도 신비로운 지형은 자연이 만든 예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연간 200일 이상 비가 내리며, 강수량은 7000~8000mm에 달합니다. 특히 비가 많이 오는 시기에는 수천 개의 폭포가 생겨나며, 강력하고 인상적인 장관을 선사합니다. 뉴질랜드의 웅장한 자연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밀포드 사운드를 충분히 즐기려면 크루즈를 추천합니다. 상쾌한 바람을 맞으며 아름다운 피오르드와 장엄한 폭포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유람 비행이나 시카약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되어 있으니, 투어에 참여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명칭: 밀포드 사운드/Milford Sound
주소: Fiordland National Park | 24 Milford Sound Hwy, Milford Sound, Te Anau, Fiordland National Park 9679, New Zealand
공식・관련 사이트 URL: https://www.newzealand.com/jp/milford-sound/
10. 마운트쿡(Mt.Cook)【아오라키/마운트쿡 국립공원】
마운트쿡은 뉴질랜드 최고봉으로, 크라이스트처치와 퀸스타운 사이에 위치하며 높이가 3,724m로 일본의 후지산과 비슷한 규모를 자랑합니다. 마운트쿡에서는 녹지와 빙하가 어우러진 대조적인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1990년에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록된 이곳의 3,000m급 절경과 빙하로 이루어진 백은의 장관은 뉴질랜드의 대표적인 자연경관 중 하나입니다.
특히, 해발 약 1,000m의 위치에서도 빙하를 감상할 수 있어, 이는 세계적으로도 드문 경험이라 전 세계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합니다. 하이킹이나 스키뿐만 아니라, 유람 비행이나 빙하 보트 크루즈 등 다양한 액티비티도 제공되어 뉴질랜드의 대자연을 만끽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명칭: 마운트쿡/Mt.Cook
주소: Mt Cook Village, New Zealand
공식・관련 사이트 URL: https://www.newzealand.com/jp/feature/national-parks-aoraki-mount-cook/
11. 웰링턴 국회의사당(New Zealand Parliament Building)【웰링턴】
뉴질랜드의 수도인 웰링턴에 위치한 웰링턴 국회의사당은 방문할 가치가 있는 관광 명소입니다. 외관이 벌집처럼 생겼다고 해서 '비하이브(Beehive)'라는 별명을 가진 이 건물은 국회의사당이라기보다는 독특한 미관으로 사람들을 압도합니다. 의사당 내부에는 역대 총리들의 초상화가 전시되어 있으며, 내부를 견학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본 회의장은 124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러 대의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어 뉴질랜드 국회의 활동을 기록합니다. 다만 사진 촬영은 금지되어 있으니, 방문 시 직접 눈에 담아 오시면 좋습니다. 또한 웰링턴 국회의사당에서는 매일 무료 견학 투어도 열리므로, 웰링턴을 관광할 때 꼭 방문해보세요.
명칭: 웰링턴 국회의사당/New Zealand Parliament Building
주소: Corner of Lambton Quay & Molesworth Street, Wellington, New Zealand
공식・관련 사이트 URL: https://www.beehive.govt.nz/
12. 레인가 곶(Cape Reinga)【노스랜드】
레인가 곶(Cape Reinga)은 뉴질랜드 최북단에 위치한 아름다운 곶입니다. '레인가'는 마오리어로 '떠나가는 곳'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마오리 문화에서는 영혼이 이곳에서 영원한 세계로 떠나간다고 전해집니다. 이곳의 절경은 타즈만 해와 태평양의 물줄기가 만나는 신비로운 광경으로, 뉴질랜드에서 꼭 가봐야 할 관광 명소로 손꼽힙니다.
오클랜드에서 차로 약 5시간 이상 걸리기 때문에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특히 귀갓길에 90마일 비치에 들르는 코스를 포함한 투어가 인기입니다. 레인가 곶에서 바다의 흐름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해 보세요.
명칭: 레인가 곶/Cape Reinga
주소: Cape Reinga 0484, New Zealand
공식・관련 사이트 URL: https://www.newzealand.com/jp/cape-reinga/
13. 로토루아(Rotorua)【로토루아】
로토루아(Rotorua)는 뉴질랜드에서 두 번째로 큰 로토루아 호수 주변에 위치한 도시로, 화산 지대 위에 있어 온천이 많은 관광지입니다. 거리 곳곳에서 유황 냄새가 나고 하얀 연기가 피어오르는 독특한 풍경이 펼쳐집니다.
로토루아에서 추천할 만한 명소는 자연공원 테 푸이아(Te Puia)입니다. 이곳에서는 끊임없이 솟아오르는 온천과 간헐천을 관람할 수 있으며, 특히 포후투 간헐천(Pohutu Geyser)이 유명합니다. 이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간헐천으로, 한 번에 솟구치는 물의 양이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또한 로토루아는 마오리 문화의 중심지로, 전통적인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에서 온천과 마오리 문화를 함께 경험하고 싶다면, 로토루아를 꼭 방문해 보세요.
명칭: 로토루아/Rotorua
주소: Rotorua, New Zealand
공식・관련 사이트 URL: https://www.newzealand.com/jp/rotorua/
14. 톤가리로 국립공원(Tongariro National Park)【마나와투・왕가누이 지방】
톤가리로 국립공원(Tongariro National Park)은 뉴질랜드 북섬 중앙에 위치한 뉴질랜드 최초의 국립공원입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록된 이곳은 마오리 문화의 성지로서 문화적 요소도 인정받아 세계 최초의 복합 유산으로도 지정되었습니다. 영화 『반지의 제왕』의 촬영지로 사용된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넓은 국립공원 내에는 활발한 화산 활동이 계속되는 톤가리로 산이 있어 하이킹을 즐길 수 있습니다. 용암이 흐른 흔적과 온천, 겨울의 눈 덮인 풍경 등 다양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에메랄드그린 색을 띠는 아름다운 화산호수는 공원의 상징적인 존재로 유명합니다.
또한, 이곳에서는 하이킹뿐만 아니라 스키도 즐길 수 있어, 톤가리로 국립공원은 연중 내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관광지입니다. 북섬에서 뉴질랜드의 대자연을 경험하고 싶다면 톤가리로 국립공원을 추천합니다.
명칭: 톤가리로 국립공원/Tongariro National Park
주소: Tongariro National Park, Taupo, Waikato, New Zealand
◎ 뉴질랜드 관광지 정리
럭비 월드컵으로 화제가 된 뉴질랜드. 이번에 소개한 관광지는 모두 세계 각국에서 온 관광객들로 활기가 넘치는 명소들입니다. 하지만, 뉴질랜드의 매력은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직접 새로운 관광지를 발견하는 것도 또 다른 즐거움이 될 것입니다. 이번에 추천한 관광지와 더불어 자신만의 특별한 뉴질랜드 관광지를 찾아보는 여행을 떠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