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테루마섬/니시하마】하테루마 블루가 펼쳐진 하늘과 바다가 어우러진 절경 스팟
일본에서 사람이 거주하는 섬 중 가장 남쪽에 위치한 하테루마섬. 섬 북쪽에 자리한 니시하마(하테루마 방언으로 "니시"는 "북쪽"을 의미)는, 하늘과 바다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하테루마 블루의 절경으로 유명합니다. 니시하마에서 스노쿨링을 하면 바다거북과 다양한 물고기들을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에는 하테루마섬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는 니시하마로의 접근 방법, 주변 시설, 그리고 니시하마에서 수영할 때의 주의 사항 등을 소개합니다. 이 기사를 통해 니시하마의 매력을 만끽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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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테루마섬/니시하마】하테루마 블루가 펼쳐진 하늘과 바다가 어우러진 절경 스팟:목차
니시하마의 위치와 접근 방법
니시하마는 이시가키항에서 출발하는 고속선이 도착하는 하테루마항 여객 터미널에서 약 400m 서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니시"는 "북쪽"을 의미하며, 니시하마는 하테루마섬 북쪽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참고로, 하테루마섬에는 노선버스나 택시가 운행되지 않습니다. 대신, 안내 표지판이 잘 갖춰져 있으니 항구에서 자전거나 자동차를 대여해 이동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니시하마를 감상하기 가장 좋은 시간대는?
하테루마섬을 여행할 때는 섬을 반시계 방향으로 도는 일정이 추천되지만, 니시하마에 한해서는 이시가키섬에서 오는 고속선이 도착한 직후에 곧바로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점점 사람들이 많아지기 때문에 여유롭게 즐기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만약 하테루마섬에 숙박할 기회가 있다면, 고속선의 첫 번째 배편이 도착하기 전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시간대에는 당일치기 관광객들이 없기 때문에 더욱 프라이빗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이시가키섬으로 향하는 고속선의 마지막 배편이 떠난 후, 석양을 바라보는 것도 숙박자만이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경험 중 하나입니다.
니시하마에 샤워 시설이나 자판기, 가게가 있나요?
→体調10センチほどの魚がひらひら泳ぐ。
— 鈴井 更紗 (@norikopa) August 14, 2022
ハワイは吹奏楽部だったからか、息が長く、1分近く顔をつけて魚を見て、息継ぎしたら又顔をつけて、ずーっと魚を探して見ていた。
1時間程泳いで、浜のシャワー室で潮を落とし、そのまま水着のまま自転車に乗って宿へ帰る。ニシ浜はコインロッカーもあって→ pic.twitter.com/wWvv3K30v7
니시하마에는 코인 락커와 샤워 시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간혹 스노쿨링 장비를 대여할 수 있는 임시 매점이 열리기도 하지만, 자판기나 상점은 따로 없습니다.
따라서, 스포츠 음료, 주스, 간단한 간식 등 필요한 먹거리와 음료는 항구나 섬의 마을에서 미리 구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준비를 철저히 해서 니시하마에서의 시간을 더 알차게 보내세요!
바다거북과 만날 기회?! 니시하마에서 주의할 점
니시하마에서 스노쿨링을 하면 운이 좋을 경우 바다거북 등 해양 동물들과 마주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야생 동물이므로, 함부로 만지지 말고 조용히 관찰하는 데 그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해변이나 물속에서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는 절대 금물입니다. 쓰레기는 반드시 모두 수거해 가져가는 것이 기본적인 규칙입니다.
특히 주의해야 할 점은 해안에서 바다 쪽으로 빠르게 흐르는 이안류입니다. 만약 자신이 해안에서 멀어지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면, 이안류에 거슬러 헤엄치지 말고 해안과 평행하게 이동하여 먼저 이안류에서 벗어나는 것이 우선입니다. 이안류가 멈춘 후에는 침착하게 해안으로 헤엄쳐 나오는 것이 중요합니다. 급하게 움직이면 체력을 소모하기만 하므로, 냉정을 유지하며 행동하세요.
니시하마에서의 시간을 안전하게 즐기며, 소중한 추억만 남길 수 있도록 주의사항을 꼭 지켜주세요!
◎일본 최남단에서 절경의 해변을 즐겨보세요
‘남쪽 끝’이라는 의미에서 이름 붙여진 하테루마섬은 외양을 항해하는 고속선으로만 접근할 수 있어, 기상 조건에 따라 결항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때문에 때로는 섬에 상륙하지 못하거나, 이시가키섬이나 이리오모테섬으로 돌아가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환상의 비치’로 불리기도 하지만, 운이 좋아 섬에 도착한다면 꼭 눈에 담아두고 싶은 절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산이 허락된다면 이시가키섬에서 헬리콥터 택시인 산고헬리를 이용해 하테루마 공항으로 오는 방법도 가능합니다.
이왕 이곳까지 오셨다면, 니시하마뿐만 아니라 일본 최남단 기념비를 방문하거나, 하테루마섬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활동들을 놓치지 말고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