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람 헬리콥터 탑승기】도쿄 하늘을 전세 헬기로 관광하고 왔습니다!

직접 헬리콥터를 타고 도쿄 베이 에리어와 도심 상공을 유람 비행한 체험 리포트를 전해드립니다. 레인보우 브리지, 도쿄 타워, 도쿄역, 도쿄 스카이트리 등 도쿄의 명소들을 헬리콥터에서 바라보는 특별한 시간과 경험을, 1인 14,700엔부터라는 비교적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기고 왔습니다!

이 기사에서는 도쿄 헬리포트로 가는 방법, 헬기 유람 중 감상할 수 있는 절경, 비행의 안락함과 안전성 등, 궁금한 정보를 자세히 소개합니다. 또한, 도쿄 헬리포트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추천 촬영 스폿도 함께 안내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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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람 헬리콥터 탑승기】도쿄 하늘을 전세 헬기로 관광하고 왔습니다!:목차

도쿄 헬기 유람 체험이 14,700엔부터!

Skyticket은 2024년 3월 14일부터 헬리콥터 유람 및 전세 이동 예약 서비스를 개시했습니다!

‘헬기를 한번 타보고 싶다’는 소원을 이룰 수 있는 헬리콥터 입문 체험 코스부터, 후지산을 도는 인기 코스까지, 매력적인 플랜이 가득합니다. 전세 헬기 유람은 물론, 하코네·후지·이세시마 등지로의 이동 수단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2024년 3월 22일, Skyticket의 스태프 3명이 ‘도쿄만 유람 10분 코스’를 체험하기 위해 실제로 탑승했습니다.

도쿄 헬리포트로 이동해 헬기를 타고 유람 비행을 한 후 착륙해 기념 촬영까지—헬기 관광의 전체 흐름을 알 수 있는 자세한 리포트를 전합니다. 여행 계획에 참고해보세요!

이날 탑승한 코스는 가장 부담 없는 가격대의 ‘도쿄만 유람 10분 코스’입니다. 도쿄 헬리포트에서 출발해 도쿄 스카이트리, 도쿄 타워, 도요스 시장, 도쿄역, 도쿄 디즈니랜드, 레인보우 브리지 등 도쿄의 주요 명소를 하늘에서 즐길 수 있는 플랜입니다.

1기 10분 비행 요금: 세금 포함 44,000엔 / 3명이 탑승하면 1인당 약 14,400엔

“헬기는 너무 비쌀 것 같았지만, 이 정도 가격이라면 탈 만하네.” 그렇게 느끼게 해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도쿄의 하늘을 유람 비행해보세요.
헬기가 더 이상 특별한 탈것이 아니라는 점, 이번 기회에 직접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도쿄 헬리포트로 가는 법

이번 헬기 유람은 신키바에 위치한 '도쿄 헬리포트'에서 이륙 및 착륙합니다. 도쿄역에서 신키바역까지는 JR 게이요선으로 약 10분, 그 외에도 린카이선, 도쿄메트로 유라쿠초선을 이용할 수 있어 접근이 매우 편리합니다.

신키바역에서 도쿄 헬리포트까지는 도에이 버스나 택시로 약 5분 정도 소요됩니다.

「도쿄 헬리포트 앞」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도쿄 헬리포트는 바로 눈앞에 있습니다.
차장도 완비되어 있어 자가용이나 렌터카로도 접근이 가능합니다.

도쿄 헬리포트에 도착하면, 관리 사무소로

도쿄 헬리포트에 도착하면 관리 사무소로 이동합니다. 헬리포트 부지는 보안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일반적인 사진 촬영은 금지되어 있지만, 헬기에 탑승하기 전후나 탑승 중에는 자유롭게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할 수 있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건물 입구에서는 헬기 스태프가 마중을 나와 있으며, 함께 관리 사무소의 대기실로 들어갑니다.

헬리콥터를 탈 때 특별한 준비물이나 장비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액세서리나 하이힐을 착용한 상태로도 문제없습니다!
헬기 내부는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되어 있어, 마치 관람차를 타는 듯한 기분으로 가볍게 유람비행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 헬기 유람을 촬영할 GoPro, 촬영 준비 완료♪

헬리콥터 탑승

이번에 탑승할 헬리콥터는 정원 4명의 R44 기종으로, 최대 3명까지 함께 탈 수 있습니다.

헬기 탑승은 헬리콥터 스태프의 안내에 따라 각자 순서대로 진행됩니다. 좌석에 앉으면 스태프가 안전벨트를 직접 채워주며, 전달받은 헤드폰을 착용하면 조종사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이번에 탑승한 스카이티켓 직원 3명은 모두 처음으로 헬리콥터를 체험하는 초보자들이었습니다! 몰랐던 소소한 정보들도 함께 전하며, 생애 첫 감동적인 경험을 리포트합니다.

이륙, 헬기 유람 비행 시작!

헬리콥터는 각각의 주기 위치에서 먼저 활주로로 이동합니다.
헬리콥터는 통상적으로 가속 없이 수직 상승이 가능하지만, 도쿄 헬리포트에서는 활주로를 따라 비스듬히 이륙한다고 합니다.

점차 고도를 높여갑니다.

레인보우 브리지 상공 부근에서 후지산이 보입니다!

새하얀 후지산.

도쿄 타워,

도쿄 스카이트리,

스미다강과 하루미 운하,

도쿄 디즈니 리조트도 보였습니다.

착륙, 기념촬영♪

헬기 유람의 즐거운 시간은 순식간!
도쿄 헬리포트에 착륙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헬리콥터 앞에서 기념촬영.
단체 사진도 헬기 스태프가 직접 촬영해 줍니다.

◆ 어떤 좌석이 가장 좋을까요?

헬리콥터 유람 비행에서 가장 인기 있는 특등석은 조수석입니다. 파일럿 옆자리로, 시야를 가리는 것이 없어 상공에서의 경치를 탁 트인 시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뒷좌석 2열 중에서는 짧은 유람 비행이라면 바깥쪽 좌석이 더 추천됩니다. 다만, 비행 코스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탑승 전 파일럿에게 문의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 헬리콥터는 얼마나 쾌적할까요?

도쿄 헬리포트에서는 매달 수백 건의 유람 비행이 운항되고 있을 정도로 인기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만큼 승차감도 매우 쾌적합니다.

헬리콥터는 비행 고도 약 500~600m의 저고도를 비행하기 때문에, 마치 새가 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실제로 탑승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섭지 않고 오히려 신기했다”고 말하며, 미소 지은 채 돌아온다고 해요.

먼저 짧은 체험 비행으로 시도해 보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특히 인기 있는 후지산 유람 비행이나 야경 크루징도 꼭 추천드릴 만한 코스입니다.

◎바닷가 산책로는 추천 포토 스팟!

헬기 유람 전후에 꼭 들러보면 좋은 추천 스폿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도쿄 헬리포트 관리 사무소 근처에는 바닷가를 따라 산책할 수 있는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도보 약 10분 정도의 거리로, 헬리콥터 탑승 전후에 가볍게 들르기 좋습니다. 잔잔한 바다 풍경과 함께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운이 좋으면 다양한 헬리콥터의 이착륙 장면도 관찰할 수 있어 포토 스팟으로도 인기입니다. 도심 속에서 특별한 순간을 즐기고 싶은 분들께 적극 추천드립니다.

신키바 녹도 공원 이카리 덱(新木場緑道公園いかりデッキ)"에서 산책로를 따라 조금 걷다 보면,

도쿄 헬리포트 견학 광장이 있습니다.
이곳은 도쿄 헬리포트 전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인기 명소입니다.

유람객을 태운 헬기가 힘차게 날아올랐습니다.

유람 헬리콥터뿐만 아니라, TV 방송국이나 경시청 소속 헬리콥터도 이착륙합니다!
헬리콥터 마니아는 물론, 어른과 아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주목할 만한 포토 스폿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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