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푸껫까지 가는 방법을 소개|직항편과 추천 항로는?

일본에서 태국의 도시, 푸껫까지 가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푸껫은 태국 남서부, 안다만해에 위치한 섬입니다. 열대우림으로 덮인 섬이지만, 서쪽에는 태국 내에서도 손꼽히는 인기 해변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태국 여행의 관광지로 자주 거론되는 푸껫. 이 글에서는 일본에서 푸껫으로 가는 방법 뿐 만 아니라, 직항편 여부, 저렴한 루트, 추천 항공편 등에 대해서도 함께 해설하고 있습니다. 꼭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일본에서 푸껫까지 가는 방법은?

일본에서 태국 푸껫으로 가는 방법은 일반적으로 항공편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다만, 일본에서 푸껫으로 가는 직항편은 없습니다. 따라서 다른 도시를 경유하여 푸껫으로 향해야 합니다.
일본에서 푸껫까지 걸리는 시간은, 도쿄를 출발 지점으로 할 경우 약 11시간에서 17시간 정도입니다. 이는 경유지에서의 대기 시간에 따라 달라지며, 환승 시간이 짧은 항공편이라면 경유지에서 몇 시간도 기다리지 않고 출발할 수 있습니다.
※2024년 7월 현재 기준 정보입니다.
쿠알라룸푸르를 경유하는 경우

skyticket 항공권 검색 기준으로, 도쿄를 출발지로 가장 저렴하게 이동할 수 있는 항공편은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을 경유하는 노선입니다.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은 말레이시아를 대표하는 국제공항으로, 하네다・나리타 외에도 주부(나고야), 간사이(오사카), 신치토세(삿포로), 후쿠오카, 나하(오키나와) 등에서도 경유지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쿠알라룸푸르는 관광지로서도 인기가 높아, 단순한 경유지를 넘어 여행지로 방문하기에도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곧바로 환승하지 않고, 쿠알라룸푸르에서 머물며 여행을 즐기는 일정도 고려해볼 만합니다.
방콕을 경유하는 경우

이어서 경유 지점으로서 알려져 있는 것은, 태국의 수도인 방콕으로의 항공편입니다. 수완나품 국제공항 또는 돈므앙 국제공항에 도착합니다.
쿠알라룸푸르를 경유하는 항공편과 비교하여 약간 고액이 됩니다만, 방콕 또한 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 도시입니다. 푸켓을 목표로 하면서, 우선 들른 방콕을 만끽하는 계획도 인기입니다.
푸켓 국제공항이란?

목적지인 푸켓 국제공항은 리조트 지역으로서 국제적으로 인기가 많아, 타이 국제항공이나 중부 국제항공 등 아시아 각국에서 많은 항공편이 취항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싱가포르, 홍콩, 베이징, 상하이 등에서의 접근도 쉽습니다.
푸켓 공항에서 시가지로 가는 방법

공항에서 푸켓 시가지까지는 '에어포트 버스'가 운행하고 있습니다. 공항에서 출발하는 버스는 3개 노선이 있으며, 행선지가 다르니 주의하세요. 요금은 약 100바트이며, 소요 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입니다.
이동 수단으로 택시도 있지만, 700바트 이상이 나올 수 있으므로 버스 이동을 추천합니다.
☆버스 노선☆
RouteP1 - Smart bus
스린, 카론, 카타, 라와이행
Route P2 - Airport Bus to Town
푸켓타운행
Route P3 - Airport Bus Express
파통, 카타행
푸켓까지 추천 항공편은?

일본에서 푸켓까지 추천 항공편에 대해 소개해 드립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일본에서 푸켓까지 직항편이 없으므로, 1~2개의 항공편을 경유하여 방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추천하는 항공사는 저가항공사(LCC)인 '에어아시아X'와 '에어아시아'입니다. 쿠알라룸푸르를 경유할 경우, 에어아시아 항공편이 가장 저렴합니다.
하지만 이 항공편은 수하물 요금이 발생하므로, 짐의 양에 따라 다른 항공사보다 요금이 더 비싸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타이 국제항공도 추천
방콕을 경유하는 경우, 태국의 항공사인 타이 국제항공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쿠알라룸푸르 경유 항공편에 비해 다소 비싸지만, 수하물 요금이 20kg까지 무료입니다.
수하물 옵션 요금과 비교하면, 다른 저가항공사(LCC)의 항공편보다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방콕에 들르고 싶다면, 이 항공편도 꼭 고려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