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깊게 쌓인 아키타의 겨울을 만끽하고 싶다면! 아키타 겨울 추천 명소 7선

후쿠이현 도시, 쓰루가시의 추천 관광 명소를 엄선하여 소개합니다.

풍광이 아름다운 후쿠이현 쓰루가시에는 다양한 관광 명소가 있습니다. 아름다운 경승지인 게히노 마츠바라나 호쿠리쿠의 하와이라 불리는 미즈시마, 람사르 협약에 등재된 나카이케미 습지. 마츠오 바쇼도 방문했던 게히 신궁과 쓰루가에서 진행된 인도적 지원 자료관인 쓰루가 무제움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 관광할 가치가 있는 장소가 가득합니다.

어떤 명소들이 있을까요? 꼭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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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깊게 쌓인 아키타의 겨울을 만끽하고 싶다면! 아키타 겨울 추천 명소 7선:목차

1. 게히 신궁 (氣比神宮)

쓰루가 유수의 영험한 파워 스폿으로 인기 있는 게히 신궁(けひじんぐう). 마츠오 바쇼가 「오쿠노 호소미치」 여행 도중에 들러, 시를 읊은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702년에 건립되었다고 하며, 한때는 호쿠리쿠도 총진수(総鎮守)라고도 칭해진 유서 깊은 신사입니다.

큰 도리이는 매우 웅장하며, 이츠쿠시마 신사와 가스가 다이샤와 함께 일본 3대 목조 도리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도리이를 지나 한 발짝 들어서면, 엄숙하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분위기에 저도 모르게 오래 머물고 싶어질 것 같습니다. 접근은 JR 쓰루가 역에서 도보 약 15분 정도이므로, 쓰루가 관광 코스에 꼭 추가해주세요.

2. 게히노 마츠바라 (気比の松原)

나라의 명승으로도 지정되어 있는, 쓰루가를 대표하는 경승지가 게히노 마츠바라입니다. 빛나는 쓰루가만과 흰 모래사장에 푸르른 소나무 숲이, 그야말로 일본다운 경관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여름에는 해수욕장으로서 대단히 붐비는 장소이지만, 그 외의 시즌은 조용히 경치를 즐기기에 딱 좋습니다.

미호노 마츠바라, 니지노 마츠바라와 함께 일본 3대 소나무 숲 중 하나라고도 불리는 절경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JR 쓰루가역에서 커뮤니티 버스 또는 구룻토 쓰루가 순환 버스가 운행하고 있어 접근성도 좋습니다.

3. 미즈시마 (水島)

여름에 쓰루가를 방문한다면 추천하고 싶은 곳이 미즈시마입니다. 쓰루가만에 있는 작은 무인도로, 그 해변의 아름다움 때문에 「호쿠리쿠의 하와이」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여름 한정으로 운항하는 페리로, 이로가하마 선착장에서 약 10분 정도로 도착합니다.

자연 그대로의 손길 닿지 않은 새하얀 모래사장과, 투명도 발군의 물은 그야말로 하와이! 매점이나 음식점 등 아무것도 없으므로 필요한 것은 모두 지참해야 하지만, 그렇게 자연을 남겨 무리하게 관광지화하지 않은 점도 멋집니다. 이로가하마 선착장으로는 JR 쓰루가역에서 커뮤니티버스 죠구 선으로 약 30분, 이로가하마에서 하차. 그곳에서 도보 약 3분 정도로 선착장에 도착합니다.

4. 인도주의의 항구 쓰루가 무제움 (人道の港 敦賀ムゼウム)

오래전부터 대륙으로의 관문으로 번성했던 쓰루가항. 1920년에는 러시아 혁명으로 인한 동란으로 가족을 잃은 폴란드 고아가, 1940년에는 나치로부터의 박해를 피해 유대인 난민이 상륙한 일본 유일의 항구이기도 합니다. 쓰루가항은 상업뿐만 아니라, "인도주의의 항구"로서 세계에 자랑할 만한 곳입니다.

자료관 "인도주의의 항구 쓰루가 무제움"에는 당시 유대인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일본 정부에도 등지고 진력했던 스기하라 치우네의 귀중한 자료 등 볼거리가 많습니다. JR 쓰루가역에서 순환 버스 또는 커뮤니티 버스로 약 10분 정도이므로, 꼭 방문하여 쓰루가 관광에서 평화에 대해 생각해 보세요.

5. 구 쓰루가항 역 건물 (쓰루가 철도 자료관) (旧敦賀港駅舎(敦賀鉄道資料館))

메이지 45년부터 도쿄 신바시와 쓰루가항 사이를 운항했던 「유럽-아시아 국제 연락 열차」. 쓰루가항에서는 블라디보스토크로 배가, 그리고 블라디보스토크에서는 시베리아 철도를 경유하여 유럽으로, 그야말로 쓰루가는 대륙에서 일본으로의 관문이었던 것입니다. 그런 당시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관광 명소가 구 쓰루가항 역 건물 (쓰루가 철도 자료관).

1999년, 「쓰루가 키라메키 미나토 박람회 21」 개최에 맞춰 당시의 모습을 되살렸습니다. 철도 자료나 열차 모형 등을 전시하여, 쓰루가의 철도에 관한 역사를 알 수 있는 귀중한 명소가 되어 있습니다. JR 쓰루가역에서 순환 버스 또는 커뮤니티 버스로 약 10분 정도의 장소이므로 접근성도 좋습니다.

6. 쓰루가 붉은 벽돌 창고 (敦賀赤レンガ倉庫)

쓰루가항 동쪽에 세워진 두 개의 벽돌 건물「쓰루가 붉은 벽돌 창고」는 1905년 외국인 기술자의 설계로 지어졌으며, 당시 석유 저장고로 사용되었습니다. 국가 등록 유형 문화재이기도 한 이 귀한 창고는 최근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북쪽 건물은 쓰루가 철도와 항구의 사실적인 디오라마를 즐길 수 있는 '디오라마관'으로, 남쪽 건물은 분위기 있는 붉은 벽돌 창고 공간을 즐기며 식사할 수 있는 '레스토랑관'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쓰루가 관광을 한다면 쇼핑이나 식사를 위해 꼭 방문해야 할 명소입니다. 쓰루가역에서 순환버스로 가네가사키 녹지에서 하차(약 8분), 그곳에서 도보 약 5분 정도면 도착합니다.

7. 니혼카이 사카나마치 (日本海さかな街)

쓰루가가 자랑하는 동해안 최대 규모의 해산물 시장「니혼카이 사카나마치」는 생선 가게, 특산물 전문점, 음식점 등을 합쳐 약 70여 점포가 즐비한 압도적인 씨푸드 마켓입니다. 쓰루가항에서 갓 잡은 신선한 해산물이 늘어서 있습니다. 미식을 즐기기에도 좋고, 기념품을 찾기에도 좋아 쓰루가 관광에 안성맞춤인 추천 명소입니다.

테이크아웃 메뉴도 풍부하여 활기 넘치는 시장 안을 돌아다니며 길거리 음식을 맛보는 것도 즐겁습니다. JR 쓰루가역에서 순환 버스로 약 10분 정도의 좋은 접근성을 자랑하니,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8. 나카이케미 습지 사람과 자연의 교류 마을 (中池見湿地 人と自然のふれあいの里)

쓰루가에 있는 람사르 협약 습지로 등록된 나카이케미 습지는 25만 제곱미터 정도의 작은 습지이지만, 논우렁이, 송사리, 메뚜기, 개구리 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풍요로운 자연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 개의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 형태의 습지로, 세계적으로도 특이한 지형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습지에 대한 정보나 기획 전시가 열리는 방문자 센터와, 건축 약 100년 된 전통적인 쓰루가 양식의 고택 등 관광 명소도 다수 있습니다. 접근은 쓰루가역에서 택시로 약 10분 정도입니다.

◎ 마무리하며

쓰루가만(敦賀湾)에 있는 호쿠리쿠의 하와이라 불리는 미즈시마(水島)와 람사르 협약에도 등재된 나카이케미 습지(中池見湿地) 등 풍요로운 대자연, 그리고 한때 대륙으로 향하는 일본의 관문이었던 만큼 세련된 문화적 분위기까지 겸비한 매력 넘치는 쓰루가. 파워 스폿 게히 신궁(氣比神宮)과 용감한 사람들의 인도적 지원 역사를 알 수 있는 쓰루가 무제움(敦賀ムゼウム), 쓰루가의 해산물 가득한 니혼카이 사카나마치(日本海さかな街) 등 관광을 즐길 방법도 매우 다양합니다. 방문하여 당신만의 쓰루가를 꼭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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