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에서 쇼핑한다면 센스 있는 것을! 추천 기념품 4선

이탈리아에서 패션, 미식, 경제의 최첨단을 달리는 밀라노. 관광을 즐길 수 있음은 물론, 쇼핑에 있어서도 아무리 시간과 돈이 많아도 부족할 정도로 즐거운 도시예요.

그런 밀라노에서 기념품을 슈퍼마켓에서 산다면 너무 아쉽겠죠! 모처럼이니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브랜드 화장품이나 세련된 잡화, 미식 식재료 등 센스 있는 명품을 찾아보는 것은 어떠세요? 이번에는 밀라노에 왔다면 꼭 사야 할 추천 기념품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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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에서 쇼핑한다면 센스 있는 것을! 추천 기념품 4선:목차

1. 이탈리아 식재료

밀라노에서 맛있는 이탈리아 요리를 즐겼다면, 그 맛을 가족이나 친구에게도 전해주고 싶지 않으신가요? 파스타나 올리브 오일, 발사믹 식초, 치즈, 과자 등, 모든 것이 시내 슈퍼마켓에서도 살 수 있는 것들뿐. 하지만 모처럼이니 질 좋은 것을 골라 기념품으로 삼읍시다.

미식가 밀라노 사람들의 단골 고급 식재료 가게의 취급 상품은, 역시!라는 상품 구색으로 맛과 품질의 좋음은 보증되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추천은, 밀라노에 본점을 둔 고급 식재료 가게 "PECK"(펙).

파스타 소스를 비롯한 PECK 오리지널 상품은, 종류도 풍부하여 기념품으로 기뻐할 것입니다. 이탈리아 전역에서 온 일류품이 모여 있으므로, 무엇을 골라도 실패는 없습니다. 반찬 코너도 잘 갖춰져 있으므로, 레스토랑에서 먹는 것도 지쳤다는 때에는 안성맞춤이네요.

2. 파네토네

15세기경 밀라노에서 탄생한 전통적인 빵 과자 "파네토네"(panettone)는, 이탈리아의 크리스마스에는 없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파네토네 효모라고 불리는 특별한 효모를 사용하여 만드는데, 발효할 때 천연의 보존료와 같은 것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상온에서 3개월부터 반년 정도 보존할 수 있습니다.

브리오슈 반죽에, 말린 과일이나 견과류를 섞어 구워낸 폭신하고 부드러운 돔형의 빵 과자로, 홀 케이크 정도의 크기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초코칩이 들어있거나 리큐어가 들어간 것 등, 종류가 다양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비슷한 외관으로 속이 플레인인 "판도로"(Pandoro)도 있습니다만, 이것은 베로나에서 유래한 과자이므로 밀라노 사람에게는 파네토네가 더 익숙한 듯합니다.

아이스크림이나 생크림, 와인이 들어간 커스터드 크림, 사바이오네 등을 곁들여 먹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그대로 먹어도 물론 맛있습니다. 11월 중반경부터 시내의 과자 가게나 빵집 앞에 늘어서는 겨울의 풍물시로, 상자에 담겨 연중 판매하는 것도 있으므로 기념품으로 추천합니다.

3. KIKO 화장품

저렴하면서도 우수한 제품이 풍부한 이탈리아의 대인기 화장품 브랜드 "KIKO". 이탈리아뿐만 아니라 유럽에서도 정석이 되어 있으며, 그 점포 수는 600개 이상이나 된다고 합니다. 그 본점이 밀라노의 단테 대거리에 있습니다. 이것이야말로 그야말로 진짜, 밀라노발 Made in Italy 브랜드네요.

색상 종류의 풍부함과 발색의 좋음, 그리고 세련된 패키지가 인기입니다만, 무엇보다 반가운 것은 '가성비'가 좋다는 것. 베스트셀러인 마스카라나 아이라이너, 네일 등은 무려 10유로 이하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KIKO는 아직 한국에 미상륙한 브랜드이므로, 선물하면 분명 기뻐할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대인기인 하트 모양의 립을 기념품으로 꼭!

4. 벤키 초콜릿

1878년에 창업한 "벤키"(Venchi)는 이탈리아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초콜릿 명문 브랜드. 엄선된 최상급 재료를 사용해 정성껏 만든 초콜릿은, 맛에 까다로운 이탈리아 사람들에게도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피스타치오나 헤이즐넛이 들어간 것과, 화이트 초콜릿에 지안두야를 더한 "크레미노 바"는 벤키의 인기 상품입니다.

한국에서는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탈리아 사람들이 아주 좋아하는 초코 스프레드도 추천. 화이트, 다크, 밀크, 럼 네 가지 맛이 있어, 빵이나 크래커에 발라 먹거나, 제과에도 사용할 수 있어요. 그냥 숟가락으로 떠먹고 싶을 정도로 맛있어서 기념품으로 제격! 말린 과일에 초콜릿을 코팅한 "프루트 드라제"는 어른의 맛으로, 커피에도 리큐어류에도 잘 어울릴 것 같네요.

◎ 밀라노 추천 기념품 총정리

역시 미식의 나라 이탈리아의 기념품이라고 하면, 아무래도 식료품이 많아지네요. 예술의 나라이기도 한 이탈리아에서는, 미술관에 있는 뮤지엄 숍도 잘 갖춰져 있습니다.

밀라노로 말하자면 "최후의 만찬"으로 알려진 산타 마리아 마조레 교회에도 다양한 굿즈가 팔리고 있어요. "최후의 만찬"을 감상한 사람만 살 수 있는 기념품이니, 한정판을 좋아하는 분은 꼭 손에 넣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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