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즐랜드주」 호주 북동부 5대 도시의 매력 & 관광 정보

호주 북동부에 위치한「퀸즐랜드주」는 아름다운 도시와 해변을 비롯해 세계 자연유산을 만끽할 수 있는 관광 지역입니다.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모래섬,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열대우림 등, 바다부터 내륙에 걸쳐 귀중한 자연을 관광할 수 있습니다. 호주 고유종을 만나고, 테마파크에서 놀이도 마음껏 즐길 수 있죠! 이처럼 다채로운 매력이 넘치는 퀸즐랜드주를 주요 도시별로 알기 쉽게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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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즐랜드주」 호주 북동부 5대 도시의 매력 & 관광 정보:목차
퀸즐랜드주

호주 북동부의 약 4분의 1을 차지하는 퀸즐랜드주는 호주에서 두 번째로 넓은 주예요. 호주 동부 해안선 중 북쪽 절반이 퀸즐랜드주에 해당하죠.
시차는 한국보다 1시간 빠르니, 도착하면 시계를 1시간 앞당겨 주세요.

퀸즐랜드주의 기후는 북부가 열대, 남부는 아열대성 기후예요. 주 안에는 5곳의 세계 자연유산과 450개가 넘는 국립공원 및 보호 구역이 있답니다.

북부 케언즈에서 타운즈빌 앞바다까지 펼쳐지는 것은 바로 유명한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예요. 3천 개 이상의 산호초와 약 9백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세계 최대의 산호초 군락이죠.

육지에는 쿠란다 열대우림이라는 세계유산도 있어요. 광활한 숲과 폭포를 로프웨이를 타고 하늘에서 감상해 보는 건 어떨까요?

주 남부 해안선은 끝없이 이어지는 긴 해변이 펼쳐진 리조트 지역이에요. 골드 코스트는 서핑 등 해양 스포츠가 활발하고, 3대 테마파크나 동물원 등 즐길 거리가 너무 많아 시간이 부족할 정도죠!

골드 코스트와 선샤인 코스트 중간에 위치한 곳이 바로 퀸즐랜드의 주도인 브리즈번입니다.

퀸즐랜드주의 치안은 전반적으로 양호하며, 위생 및 의료 수준도 세계 최고 수준이라 안심할 수 있어요. 퀸즐랜드 여행에서는 호주산 소고기와 양고기, 해산물, 남국 과일 등 관광뿐만 아니라 미식도 강력 추천해요! 퀸즐랜드주는 정말 다채로운 매력으로 가득하답니다.
명칭: 퀸즐랜드주/Queensland
공식・관련 사이트 URL: https://www.queensland.com/kr/ko/home
1. 케언즈 (Cairns)

케언즈는 퀸즐랜드주 북부의 중심 도시예요.

총 길이 약 2,300km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산호초,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의 출발점이어서 일본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죠. 세계유산의 바닷속을 다이빙이나 스노클링으로 즐기고, 헬리콥터 유람 비행으로 웅장한 절경을 하늘에서 감상해 보는 건 어떠세요?

럭셔리한 그린섬에서 리조트 분위기를 만끽하며 머무는 것도 추천해요. 환상의 모래톱 미코마스 케이는 호텔 픽업과 해양 액티비티가 포함된 케언즈 출발 투어로, 당일치기 관광도 즐길 수 있습니다.

세계유산인 쿠란다 습윤 열대 지역은 쿠란다 고원 철도, 스카이레일, 도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관광을 즐겨보세요.
명칭: 케언즈/Cairns
접근: 인천공항에서 경유편으로 약 11시간~16시간 소요 (싱가포르항공, 캐세이퍼시픽, 젯스타 등)
2. 타운즈빌 (Townsville)

타운즈빌은 퀸즐랜드주 북부의 교육, 상업, 산업의 거점이 되는 항구 도시에요.

타운즈빌의 상징인 캐슬힐은 해발 286m의 거대한 하나의 바위로 이루어져 있어요. 차로 정상 근처까지 갈 수 있고, 바다에 떠 있는 마그네틱섬도 바라볼 수 있죠. 주차장에서 조금만 걸으면 여러 전망대가 있으니, 경치를 즐기며 산책해 보는 걸 추천해요.

마그네틱섬은 페리로 접근할 수 있어요. 세계 최대 규모로 알려진 야생 코알라 서식지가 있으며, 키바탄이나 쿠카바라 같은 새 관찰도 인기가 많답니다.

해밀턴섬은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최대 규모의 리조트 아일랜드예요. 배뿐만 아니라 케언즈, 브리즈번, 시드니, 멜버른 등에서 국내선으로 접근할 수 있는 편리함 때문에 신혼여행객이나 일반 관광객들로 붐비죠.

로맨틱한 하트 리프와,

절경 명소로 주목받는 화이트헤븐 비치는 수상 비행기로 하늘에서 관광하는 걸 추천해요!
명칭: 타운즈빌/Townsville
접근: 케언즈와 브리즈번에서 국내선으로 약 1시간, 케언즈에서 차로 약 4시간 반
3. 선샤인 코스트 (Sunshine Coast)

브리즈번에서 북쪽으로 차로 약 1시간, 카라운드라라는 마을에서 50km 이상 아름다운 해변이 이어져 있어요. 이 일대는 선샤인 코스트라는 쾌활한 리조트 지역입니다.

그레이트 샌디 국립공원은 쿨룰라 지구와 프레이저섬 지구로 이루어진 자연 보호 구역이에요.

세계유산인 프레이저섬은 남북 약 120km에 달하는 세계 최대의 모래섬입니다. 프레이저섬에서는 아름다운 해변 외에도, 세계 유수의 투명도를 자랑하는 맥켄지 호수를 비롯해 색깔이 다른 다수의 민물 호수도 꼭 봐야 할 곳입니다.
명칭: 선샤인 코스트/The Sunshine Coast
접근: 브리즈번에서 차로 약 80분
공식・관련 사이트 URL: https://www.queensland.com/kr/ko/plan-your-holiday/queensland-tours/sunshine-coast-tours-and-attractions
4. 브리즈번 (Brisbane)

퀸즐랜드의 주도인 브리즈번은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예요. 호주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브리즈번 강은 도시 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줍니다.

론 파인 코알라 생츄어리는 세계 최대의 코알라 보호 구역이에요. 약 130마리의 코알라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호주 고유 동물을 사육, 보호하고 있습니다.

브리즈번 시가지에서 약 60km 이내에 10개 이상의 국립공원 및 보호 구역이 있으며, 앞바다에는 수많은 모래섬들이 떠 있어요. 그중에는 세계에서 두 번째, 세 번째로 큰 면적을 자랑하는 거대한 모래섬이 있으니 꼭 가보세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모래섬은 노스 스트래드브로크섬 (North Stradbroke Island)이에요. 아름다운 해변과 경승지가 많아 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그 북쪽에 있는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모래섬은 모턴섬 (Moreton Island)이에요. 거의 섬 전체가 모턴 아일랜드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야생 돌고래에게 먹이를 주거나 고래와 듀공 관찰 투어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해안선 근처에 다수 침몰해 있는 난파선에는 형형색색의 물고기와 바다거북이 가득해요! 스노클링과 다이빙의 인기 명소가 되고 있습니다.
이 섬들은 페리나 수상버스로 브리즈번에서 당일치기 관광도 가능하지만, 호텔이 있으니 여유롭게 머무는 것도 좋을 거예요.

산책, 예술, 쇼핑을 즐기고, 모래섬이나 국립공원에서 대자연을 만끽하는 등 다양한 관광과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브리즈번. 약 70km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골드 코스트는 브리즈번에서 당일치기로 놀러 갈 수 있답니다.
명칭: 브리즈번/Brisbane
접근: 인천공항에서 직항편으로 약 9시간 (대한항공)
공식・관련 사이트 URL: https://www.queensland.com/kr/ko/places-to-see/destinations/brisbane
5. 골드 코스트 (Gold Coast)

골드 코스트는 호주를 대표하는 리조트 관광 도시입니다. 퀸즐랜드주 해안의 최남단에 위치하며, 햇살에 황금빛으로 빛나는 해변이 약 40km에 걸쳐 끝없이 이어지는 롱비치가 자랑이에요!

서퍼스 파라다이스를 중심으로, 골드 코스트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서퍼들의 성지죠.

서핑은 물론, 파라세일링이나 씨 카약 등 다채로운 해양 액티비티를 마음껏 즐겨보세요!

게다가 골드 코스트의 매력 중 하나는 바로 놀이공원이 많다는 점이에요. 씨월드, 무비월드, 드림월드와 같은 거대한 테마파크를 비롯해,

모두가 빠져들 만한 동물원이나 수족관 등 대규모 레저 시설이 많이 있습니다.

골드 코스트 남부 해안의 컬럼빈 야생동물 보호구역은 야생동물의 보고예요.

내륙부에서는 태고의 동식물이 서식하는 세계유산, 호주 곤드와나 열대우림의 식생을 관찰하며 절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반딧불이가 서식하여 현재 주목받는 내추럴 브리지의 스프링브룩 국립공원이나,

아열대우림의 숲을 관광할 수 있는 래밍턴 국립공원 등, 대자연의 숲에도 가보는 건 어떠세요?
명칭: 골드 코스트/Gold Coast
접근: 인천공항에서 경유편으로 약 15〜20시간 소요 (싱가포르항공, 캐세이퍼시픽, 콴타스 등)
공식・관련 사이트 URL: https://www.queensland.com/kr/ko/places-to-see/destinations/gold-coast
◎ 퀸즐랜드주는 매력이 가득!

호주 중에서도 일본에서 가장 가까운 퀸즐랜드주. 주요 도시로의 직항편이 있는 것은 물론 경유편도 많고, 시차가 1시간으로 적다는 점도 인기의 비결이에요. 일본과는 정반대의 계절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답니다.
또한, 주 북부와 남부는 기후 조건이 달라, 산호초나 숲, 모래섬 등 특징 있는 대자연이 매력적이에요. 해안이나 섬에서 해수욕이나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고, 동물원에서 동물과 교감하며, 광활한 놀이공원에서 신나게 놀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