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키츠 네비스 연방의 기념품 추천!

세인트키츠 네비스 연방은 카리브해 동쪽, 리워드 제도 북쪽에 자리한 세인트키츠섬과 네비스섬 두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입니다. 1983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했지만, 지금도 영국풍의 도시 경관이 남아 있어 아름다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이곳은 아름다운 해변으로 유명하며,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하이킹이나 사이클링 같은 아웃도어 액티비티도 인기 있는 체험입니다. 네비스섬에는 대형 크루즈선이 기항해 면세점과 기념품 가게들이 줄지어 있어 쇼핑도 즐길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기념품으로는 럼주와 사탕수수로 만든 전통주가 있으며, 이 밖에도 카리브해 지역답게 마그넷, 엽서 등 다양한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세인트키츠 네비스 연방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념품들을 소개합니다.
1. 럼주
세인트키츠 네비스 연방의 대표적인 기념품은 사탕수수로 만든 럼주입니다. 벨몬트 에스테이트, 블라인들리 골드와 같은 지역 브랜드가 특히 유명합니다. 네비스섬은 사탕수수 재배가 활발해, 이곳에서 생산되는 럼주는 풍미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면세품
수도 바스테르의 바스테르만에는 대형 크루즈선이 기항하며, 주변에는 면세점과 기념품 상점들이 즐비합니다. 면세점에서는 명품 가방, 시계, 주얼리, 신발, 의류, 전자제품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주류와 담배 역시 비교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니, 바스테르만에서 쇼핑을 즐겨보는 것도 좋습니다.
3. 잡화
바스테르만의 기념품 가게에서는 카리브해 특유의 디자인이 들어간 상품과 함께, 세인트키츠 네비스 연방의 이름이나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 마그넷, 휴대폰 스트랩, 스티커, 노트 등 다양한 잡화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한 주변 상점에서는 현지 럼주나 럼주로 만든 케이크도 판매하고 있어 기념품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 마무리하며
세인트키츠 네비스 연방은 한국에는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아름다운 해변과 다양한 아웃도어 액티비티 덕분에 유럽 관광객이 많이 찾는 나라입니다. 기념품으로는 럼주를 비롯해 다양한 잡화와 티셔츠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다른 카리브해 국가들과 비슷한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관광과 쇼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세인트키츠 네비스 연방은 카리브해 크루즈 여행 중 꼭 들러볼 만한 목적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