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가타현 사카타시에서 놓칠 수 없는 기념품은 이것! 추천 5선을 소개합니다

야마가타현 사카타시는 일본 백명산 중 하나인 초카이산을 바라보는 동해에 접한 항구 도시. 같은 야마가타현이라도 내륙부의 야마가타시나 요네자와시와는 조금 다른 독자적인 문화가 형성되는 것이 쇼나이 지방입니다. 그런 쇼나이 지방의 기념품을 모아서 소개하겠으니, 기념품 고르기에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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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가타현 사카타시에서 놓칠 수 없는 기념품은 이것! 추천 5선을 소개합니다:목차

1. 사카타 무스메 (酒田むすめ)

사카타시의 기념품으로 이름이 오르는 것이 "사카타 무스메"입니다. 촉촉한 버터 풍미의 파운드케이크 반죽으로 앙금을 감싸 구워낸 과자입니다. 앙금은 대표적인 팥 외에, 포슬포슬한 고구마 앙금, 커피 풍미의 앙금이 있으며, 세 가지를 함께 담은 세트가 기념품으로 인기입니다.

제조하는 곳은 메이지 17년(1884년)에 창업한 "사카타 가쇼 기쿠치"로, "과자의 기쿠치"라는 이름으로 사카타 사람들에게 사랑받아 왔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먹었던 그리운 과자로서, 귀성한 분이 자택용으로 사 가지고 돌아가는 일도 있습니다. 피부가 하얗고 포동포동한 쇼나이 오바코가 싱긋 미소 짓는 포장지는 발매 당시부터 변하지 않았습니다. 우아하면서도 친숙한 과자이므로, 고민된다면 "사카타 무스메"를 선택하면 틀림없습니다.

2. 초카이 고원 요거트 타르트 (鳥海高原ヨーグルトタルト)

사카타시 어디서든 볼 수 있는 초카이산. 초카이산의 해발 500m 지점에서 생산되는 것이 초카이 고원 요거트입니다. 깨끗한 공기와 방목식 우사에서 스트레스 없이 길러진 젖소의 우유로 만든 초카이 고원 요거트는 진하고 걸쭉합니다. 이 초카이 고원 요거트를 듬뿍 사용하여 만든 타르트가 바로 이것! "초카이 고원 요거트 타르트"!

타르트라고 해도 딱딱한 반죽이 아니라, 치즈케이크처럼 부드럽고 촉촉한 반죽이랍니다. 이 안에 요거트를 섞은 크림치즈가 들어 있습니다. 요거트의 산미도 느껴지고, 뒷맛이 매우 상쾌해서, 저도 모르게 하나 더 손이 갑니다. 초카이 고원 요거트 타르트는 1번에서 소개해 드린 "사카타 가쇼 기쿠치"의 간판 상품 중 하나. 개별 포장되어 있어서 나누어 주기에도 딱 좋습니다.

3. 오란다 센베이 (オランダせんべい)

야마가타현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오란다 센베이"는, 사카타시에 있는 사카타 제과가 쇼와 37년(1962년)부터 제조 판매하고 있는 샐러드 맛 센베이입니다. 쇼나이산 멥쌀을 100% 사용하고 있으며, 쌀의 매입, 정미부터 마지막 포장까지를 모두 자체 공장에서 하고 있다는 Made in 사카타의 명과입니다.

오란다 센베이의 이름 유래는, 쇼나이 지방의 방언으로 "우리들"을 "오라다"라고 부르기 때문에, "오라다노 센베이", "오란다 센베이"로 이름 붙여졌다고 합니다. 유명한 사카타시 기념품을, 슈퍼마켓에서 간단하고 싸게 살 수 있는 것도 좋네요. 또한, 얇게 구운 센베이이므로, 씹는 힘이 걱정되는 아이부터 노인까지, 안심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시간이 있는 분은 "오란다 센베이 FACTORY"에 놀러 가보는 것은 어떠신가요? 공장 견학에 센베이 직접 만들기 체험, 카페에 기념품 코너도 있어 알차게 즐길 수 있습니다.

4. 오코메노 바움 (お米のばうむ)

야마가타현산 브랜드 쌀 하에누키로 만든 쌀가루를 사용하고, 현지 특유의 "완파쿠 달걀"과 유기농 설탕 등 철저하게 엄선된 재료를 사용하여, 무첨가로 완성한 바움쿠헨이 "오코메노 바움"입니다. 바움쿠헨의 본고장 독일의 전통적인 제법에 따라, 노른자와 흰자를 분리하여 거품을 내는 별립법을 사용하고, 숙련된 장인이 하나하나 정성껏 구워냈습니다.

쌀 특유의 촉촉하고 쫄깃쫄깃한 식감이 특징으로 새로운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오코메노 바움을 세로로 잘라 주머니에 넣은 "컷 바움"은 기념품으로 최고라는 평판입니다. 또한, 간판 상품인 "오코메노 바움" 외에도 롤케이크 등도 판매하고 있으므로, 취향에 맞춰 사보는 것은 어떠신가요?

5. 토비시마노 시오카라 (飛島の塩から)

쌀 생산지로 유명한 쇼나이 지방. 역시 기념품으로는 일본주도 인기입니다. "히덴", "사카타 마이코", "조키겐" 등이 대표적일 것입니다. 하지만 좋은 술에는 좋은 안주가 필요한 법. 그래서 추천하고 싶은 것이 "토비시마노 시오카라"입니다.

토비시마란 사카타시에 있는 섬. 해산물이 풍부하게 잡히기 때문에, 질 좋은 시오카라(젓갈)를 만들 수 있습니다. 오징어뿐만 아니라 소라도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어장의 풍미가 입안 가득 퍼져, 동해의 해산물을 한 입에 만끽하는 기분이 들 것입니다!

◎ 마무리하며

사카타시에서 인기 있는 기념품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역시 쌀 생산지인 쇼나이 지방답게, 쌀을 사용한 센베이나 과자가 인기네요. 또한, 바다와 접한 사카타시만의 기념품도 눈여겨봐야 합니다!

물론, 치밀한 무늬가 특징인 쿠미코 세공이나 간고리 과자 등, 사카타에는 명산품·기념품이 많이 있습니다. 꼭 기념품 가게에서 여러 가지 물건을 직접 만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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