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라트 추천 관광지 5곳! 타피강 기슭에 있는 사원을 찾아 떠나는 여행

인도 북서부 구자라트주에 있는 항만 도시 수라트. 무굴 제국 시대에 활발한 상업 및 무역 도시로 발전했습니다. 현재는 인도에서 3번째로 깨끗한 도시로 알려져 있으며, 또한 4번째로 급성장하고 있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수라트는 열대 사바나 기후로 비는 거의 내리지 않으며, 11월~2월은 겨울이지만 평균 기온이 23℃에 달합니다. 여름은 3월~6월, 그중에서도 4월과 5월은 평균 기온이 37℃로 더운 날이 이어집니다.

이번에는 수라트에서 추천하는 관광 명소 5곳을 소개해드립니다!

[x] 닫기

수라트 추천 관광지 5곳! 타피강 기슭에 있는 사원을 찾아 떠나는 여행:목차

1. 암비카 니케탄 사원 (Ambika Niketan Temple)

수라트의 인기 관광 명소 중 하나인 '암비카 니케탄 사원'은 타피강 기슭에 있는 사원입니다. 강 기슭에 위치한 덕분에 천혜의 자연환경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공기가 깨끗하고, 기분은 차분해지며, 평화를 느낄 수 있는 인기 관광 명소입니다.

오랜 역사와 신성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암비카 니케탄 사원은 힌두교의 역사를 아는 데도 중요한 명소입니다. 수라트를 방문한다면 먼저 암비카 니케탄 사원으로 발걸음을 옮겨보세요.

2. ISKCON 사원 (ISKCON Temple)

ISKCON 사원도 타피강 근처에 위치한 사원으로, 독특한 색상과 외관이 매력적인 곳입니다. 자연 속에서 힐링하다 보면 어느새 마음에 평화가 찾아옵니다. 관광객 사이에서도 영적이고 긍정적인 기운을 얻어갈 수 있다고 입소문이 자자합니다.

ISKCON 사원은 수라트 시내에서 그리 멀지 않아 접근성도 좋은 편입니다. 사원을 순례하며 이 고요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꼭 느껴보세요.

3. 친타마니 자이나교 사원 (Chintamani Jain Temple)

친타마니 자이나교 사원(Chintamani Jain Temple)은 옛 수라트 지구 중심부 근처에 있는 가장 오래된 사원입니다. 수라트 사원 순례에서 빠질 수 없는 곳입니다.

17세기경 아우랑제브 황제가 건설한 친타마니 자이나교 사원은 단순한 외관과 화려한 내부가 주는 갭차이가 매력적입니다. 독특한 나무와 돌로 만들어진 예술 작품도 놓치지 마세요.

친타마니 자이나교 사원은 사랑과 평화, 행복까지도 느낄 수 있는 수라트의 관광 명소입니다. 친타마니 자이나교 사원만의 분위기에 흠뻑 빠져 봅시다.

4. 타피 리버프런트 (Tapi River Front)

타피 리버프런트는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싶을 때 추천하고 싶은 수라트의 관광 명소입니다. 타피강의 둑길은 포장이 잘 되어있어서 산책이나 사이클링, 워킹, 조깅을 즐기기에도 적합합니다.

타피 리버프런트에는 광장도 있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낮 시간대에는 소풍을 즐기는 것을 추천드리며, 조명이 켜진 밤에는 강 바람을 느끼면서 낭만에 빠져보세요.

5. 사르다르 발라브바이 국립공과대학교 (Sardar Vallabhbhai National Institute of Technology)

사진 제공 Nithin.n.3

사르다르 발라브바이 국립공과대학교는 그 이름 때문에 기술 관련 연구소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대학교입니다.

캠퍼스에 크고 푸른 나무가 풍성하게 자라나 있어 기분 좋게 산책할 수 있습니다. 수라트 관광객들도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할 때면 이곳을 방문하곤 합니다. 특히 이 연구소 근처에서 숙박하신다면 아침에 조금 일찍 일어나 산책을 즐겨보세요.

참고로 이 주변에는 우체국, 호텔, 은행, 헬스장, 도서관, 레스토랑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있어서 매우 편리합니다.

◎ 마무리하며

인도 구자라트주의 수라트에서 추천하는 관광명소 5곳을 엄선하여 소개해 드렸습니다. 어떠셨나요?

사원마다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하지만, 공통적으로 사랑과 온화함을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수라트 사원 순례가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순례 후에는 수라트의 자연과 다양한 시설도 경험하며 풍성한 여행을 즐겨보세요.

비슷한 여행 추천!

학교 추천 기사

학교 인기 검색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