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슨빌에서 자연과 도시의 멋진 조화를 만끽! 추천 관광지 5선

잭슨빌은 미국 플로리다주 북동부에 위치해 있으며, 사실 플로리다에서 가장 큰 도시입니다.

도심 중앙에는 세인트 존스 강이 흐르고, 수로와 공원, 자연보호구역이 풍부하게 마련된 잭슨빌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과 고층 빌딩이 어우러져 있는 아주 매력적인 관광지로 꼽힙니다.

잭슨빌은 다운타운과 해변이 가까워서 다양한 워터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해변에서 일광욕을 즐기거나, 카이트보딩, 카약, 패들보트, 낚시 등도 추천할 만합니다. 만이나 수로에서는 돌고래나 매너티, 그리고 수많은 종류의 새들을 만날 기회도 있어요!

여기서는 그런 잭슨빌의 추천 관광 명소를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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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빌에서 자연과 도시의 멋진 조화를 만끽! 추천 관광지 5선:목차

1. 카머 미술관 (The Cummer Museum of Art and Gardens)

카머 미술관은 잭슨빌의 다운타운, 세인트 존스 강가에 자리한 아름다운 정원과 미술관이 함께 있는 관광 명소입니다.

미술관은 규모가 작지만, 고대 미술부터 미국 현대 미술까지 폭넓은 소장품으로 알찬 전시를 자랑합니다. 한편, 정원은 잘 가꿔진 나무들과 형형색색의 예쁜 꽃들이 피어 있으며, 그 너머로는 세인트 존스 강의 푸른 수면이 펼쳐져 있어 마치 엽서 같은 경치를 만들어냅니다.

정원에는 분수와 벤치도 있어, 스케치하는 현지인들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몇 시간을 보내보는 것도 색다른 관광의 즐거움이 될지 모릅니다.

매월 첫 번째 토요일에는 입장료가 무료라고 하니, 여행 일정이 맞는다면 그날 방문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2. 리버사이드 아트 마켓 (Riverside Arts Market)

리버사이드 아트 마켓은 카머 미술관에서 걸어서 금방 도착할 수 있는 다리 아래에서 매주 토요일에 열리는 플리마켓입니다. 플리마켓은 그 지역만의 개성이 묻어나는 재미있는 물건들을 발견할 수 있고, 관광지의 일상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여행 중에 이 마켓이 열리는 날이 있다면 꼭 한 번 들러보고 싶은 곳이죠!

이 플리마켓은 이름 그대로 ‘아트 마켓’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행사장 벽과 바닥이 아티스트들에 의해 알록달록하게 페인팅되어 있습니다. 그것만 보아도 정말 흥미롭습니다! 또, 그림 등 예술 작품도 많이 판매되고 있어요.

물론 채소나 과일, 허브 모종, 액세서리나 소품 등도 있고, 조금은 색다른 기념품을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음악 공연도 열리고, 푸드트럭도 있어 현지인처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분위기입니다.

3. 빅 탤벗 아일랜드 주립공원 (Big Talbot Island State Park)

빅 탤벗 아일랜드 주립공원은 잭슨빌 북동부에 위치해 있으며,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관광 명소입니다. 이곳에서는 조류 관찰이나 하이킹을 즐길 수 있고, 캠핑을 할 수 있는 지역도 있으며, 배를 타고 낚시를 하거나 카약을 빌려 탈 수 있는 등 자연 속에서의 다양한 액티비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빅 탤벗 아일랜드에서 절대 놓칠 수 없는 명소는 블랙 록 비치입니다. 블랙 록 비치 트레일이라는 작은 길이 이 해변으로 이어집니다. 매우 고요한 이 해변은, 커다란 유목들이 많이 놓여 있는 독특한 장소입니다. 밀려온 유목들은 그 자체로 예술 작품처럼 보이며, 특히 석양을 배경으로 파도에 젖은 유목들은 한 폭의 그림 같은 장면을 연출합니다.

잭슨빌을 여행할 때는 이곳을 꼭 놓치지 말고 방문해 보세요!

4. 애틀랜틱 비치 (Atlantic Beach)

애틀랜틱 비치는 탁 트인 개방감이 넘치고 끝없이 이어질 듯한 아름다운 해변으로, 인기 있는 관광 명소입니다. 너무 부드럽지 않은 모래사장이어서 물가를 따라 한가롭게 걷기에도 좋고, 맨발로 산책하면 기분이 참 좋습니다!

해안가에는 멋진 코티지가 늘어서 있는 지역도 있으며, 산책로로 연결되는 길도 여러 군데 있습니다. 길게 바다로 뻗은 부두는 절경을 자랑합니다.

이곳은 쇼핑과 다이닝 지역과도 연결되어 있고, 도심까지 걸어갈 수 있는 편리한 위치이기도 합니다. 플로리다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비치로, 꼭 추천드리고 싶은 명소입니다.

5. 세인트 존스 타운 센터 (St Johns Town Center)

세인트 존스 타운 센터는 잭슨빌 도심에서 차로 20~30분 정도 거리에 있는 대형 쇼핑센터입니다. 넓은 부지로 하루 종일 돌아다녀도 다 둘러보기 어려울 정도예요.

인기 있는 브랜드숍부터 서점, CD숍까지, 식사도 일식, 양식, 중식, 카페 등 다양한 선택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일본에서도 요즘 대형 쇼핑센터가 늘고 있지만, 역시 상품 구성은 미국만의 색깔이 있어서, 그런 부분을 눈여겨보며 둘러보면 더욱 재미있을 거예요.

◎ 마무리하며

잭슨빌의 추천 관광 명소, 어떠셨나요?

잭슨빌은 현대적인 도시와 예술, 그리고 자연이 함께 어우러진 독특한 여행지입니다. 잭슨빌의 관광지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분위기를 즐기며, 수상 액티비티에 도전하거나 한가롭게 산책하며 일본에서의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비현실적인 시간을 마음껏 만끽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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