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추천 관광지 20선|아드리아해에 면한 아름다운 나라

크로아티아 공화국, 통칭 크로아티아는 발칸반도에 위치한 나라로, 아드리아해를 사이에 두고 이탈리아와 마주하고 있습니다. 1991년에 구 유고슬라비아로부터 독립한 크로아티아는 자연이 가득한 아름다운 관광지로서 최근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아드리아해의 진주'로 불리는 두브로브니크, 세련된 도시 자그레브, '아드리아해의 보물'이라 일컬어지는 해안선,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호수 등 볼거리가 가득한 크로아티아. 이 기사에서는 아름다운 크로아티아의 매력을, 20곳의 관광지를 소개하면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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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추천 관광지 20선|아드리아해에 면한 아름다운 나라:목차

1. 프리트비체 호수군 국립공원 (프리트비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폭포가 있는 장소"로 알려진 '프리트비체 호수군 국립공원'. 크고 작은 16개의 호수와 92개의 폭포가 있으며, 이 호수군은 세계유산으로도 등록되어 있습니다. 관광객은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연이어 나타나는 폭포들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봄에는 눈이 녹아 수량이 많아지면서 폭포가 홍수처럼 흐르는 장관을 이루고, 여름은 호수가 에메랄드빛으로 빛나는 최고의 시즌입니다. 가을에는 관광객이 한산해져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단풍을 즐길 수 있으며, 겨울에는 수면과 폭포가 모두 얼어붙어 주변이 온통 하얀 눈세상으로 변합니다. 마치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세계를 보는 듯한 장면이 펼쳐집니다.

프리트비체 호수군 국립공원은 수도 자그레브에서 버스로 약 2시간 반 정도 거리에 있으며,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국경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2.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 (스플리트)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은 3세기 말부터 4세기 초에 걸쳐 고대 로마의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가 세운 궁전입니다. 이후 개축과 증축이 이루어지면서 고대와 중세의 건축이 공존하는 독특한 거리 풍경이 형성되었습니다. 궁전 자체가 구시가지가 된 스플리트는 세계유산으로도 등록되어 있습니다.

성벽에 둘러싸인 구시가지에는 4개의 문이 있으며, '청동의 문' 근처에는 지하 궁전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습니다. 입구가 작기 때문에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돌기둥은 묵직한 느낌을 주며, 이곳의 음향 효과를 활용한 콘서트도 열리고 있다고 합니다.

3. 고도 트로기르 (트로기르)

남부 크로아티아에 위치한 작은 섬 도시 트로기르는, 스플리트보다 더 오래된 도시로 기원전 3~4세기에 그리스인들이 건설한 성채 도시입니다. 스플리트에서 북쪽으로 약 20km 거리에 있으며,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성벽 안에는 다양한 관광 명소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볼거리는 성 로브로 대성당으로, 크로아티아를 대표하는 교회로 국내외 많은 관광객이 방문합니다. 섬 자체가 작아서 당일치기로도 충분히 돌아볼 수 있지만, 트로기르에서는 아름다운 석양과 일출을 감상하실 수 있으니, 시간이 허락된다면 1박을 추천드립니다.

4. 성 로브로 대성당 (트로기르)

성 로브로 대성당은 주된 부분이 13세기 중반에 완공되었지만, 17세기까지 건축이 계속되어 로마네스크, 고딕 등 다양한 건축양식이 혼재된, 세계적으로도 드문 교회입니다.

특히 대성당의 문은 크로아티아 중세 미술의 걸작으로 손꼽힙니다. 로마네스크 양식의 이 문에는 아담과 이브의 정교하고 섬세한 조각이 새겨져 있어 꼭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성당 내부에는 보물실이 있어 다양한 미술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종탑에도 올라갈 수 있어 크로아티아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5. 두브로브니크 구시가지 (두브로브니크)

'아드리아해의 진주'로 불리는 두브로브니크. 오렌지빛 지붕들이 이어지고 푸른 바다가 펼쳐지는 풍경은 마치 엽서 속 장면처럼 아름답습니다. 과거 내전으로 인해 한때 위기유산 리스트에 올랐지만, 전 세계에서 모인 자원봉사자들의 손으로 복구되었습니다.

두브로브니크는 15세기부터 16세기에 전성기를 맞이했으며, 성벽 안에 완벽한 도시를 건설했습니다. 고딕, 르네상스, 바로크 양식의 교회, 수도원, 궁전, 분수 등이 세워졌으며, 학교와 병원도 들어서 유럽에서도 가장 앞선 문화를 꽃피웠습니다. 또한 두브로브니크는 지브리 애니메이션 '마녀 배달부 키키'의 배경이 된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영화에 등장할 듯한 거리 풍경을 천천히 산책하며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6. 성벽 산책로 (두브로브니크)

두브로브니크를 둘러싼 성벽은 높이 약 25m, 총길이 약 1,940m로, 약 1시간 정도면 둘레를 모두 걸을 수 있습니다. 입구는 피레 게이트 옆, 성 이반 요새, 성 루카 요새의 세 곳에 있습니다.

성벽 위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애니메이션 '마녀 배달부 키키'의 키키가 사랑했던 세계 그 자체입니다. 오렌지색 지붕과 아드리아해의 푸른 하늘이 어우러져, 수없이 많은 사진을 찍고 싶어지는 풍경이 펼쳐집니다. 중간중간 매점도 있어 쉬어가며 천천히 걸어보시기 바랍니다.

7. 플라차 거리 (두브로브니크)

크로아티아의 플라차 거리는 피레 게이트에서 중심부인 루자 광장까지 약 200m 이어지는 두브로브니크의 중심 거리입니다. 대리석의 흰색이 인상적인 거리로, 낮에도 밤에도 관광객들로 붐빕니다. 양쪽에는 카페와 기념품 가게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피레 게이트를 통과하자마자 오른쪽에는 오노프리오 대분수가 있으며, 지금도 시원한 물을 마실 수 있습니다. 한 발짝 골목 안으로 들어가면 마치 중세 시대로 시간 여행을 떠난 듯한 착각을 느낄 수 있습니다. 현지인과의 짧은 대화도 즐거운 시간이 될 것입니다.

플라차 거리의 끝은 구시가지 동쪽의 루자 광장으로, 이곳은 구시가지의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총독 관저, 성 블라호 교회, 아르세날(조선소) 등의 관광 명소가 있습니다.

8. 로브리예나츠 요새 (두브로브니크)

로브리예나츠 요새는 두브로브니크 구시가지 서쪽에 있는 작은 바위 절벽 위에 세워져 있습니다. 두브로브니크는 오스만 제국의 세력이 강했던 시기에도 독립을 지켜낸 도시로, 요새 입구에는 "어떠한 황금과도 바꿀 수 없는 자유를 팔아서는 안 된다"는 문구가 새겨져 있습니다.

서쪽 방어 거점이었던 이유를 알 수 있을 정도로, 이곳에서 내려다보는 두브로브니크 시내의 경치는 압도적입니다. 배경에는 스르지 산이 펼쳐지고, 푸른 바다와 흰 성벽의 대비는 숨이 멎을 만큼 아름답습니다. 고지대에 위치한 만큼 이곳에서 보는 석양도 멋지며, 매우 인기 있는 관광 명소입니다. 같은 날에 한해 성벽 산책로와 공통 입장권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9. 스르지 산 (두브로브니크)

스르지 산은 두브로브니크 뒤쪽에 솟아 있는 해발 412m의 산입니다. 나폴레옹 군이 점령하던 시절 세운 제국 요새와 흰 십자가가 있으며, 십자가는 내전 중 파괴되었다가 현재는 복원된 것입니다.

정상에서의 풍경은, 두브로브니크를 방문했다면 반드시 보아야 할 절경입니다. 정상까지는 케이블카를 타고 약 15분이면 도착하며, 관광 시즌인 여름에는 긴 줄이 생기기도 합니다. 도보로 올라갈 수도 있지만, 가파른 산길이기 때문에 다리에 자신 있는 분께 추천드립니다.

낮의 풍경도 아름답지만, 해질 무렵이나 야경 또한 마음에 오래 남을 만큼 감동적입니다. 정상에는 매점과 레스토랑도 있어, 절경을 감상하며 식사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10. 자그레브 대성당 / 성모 승천 대성당 (자그레브)

자그레브 대성당(성모 승천 대성당)은 13세기부터 18세기에 걸쳐 건축된 네오고딕 양식의 대성당입니다. 높이 100m를 넘는 두 개의 탑은 도시 어디에서나 보일 정도로 눈에 띄며, 자그레브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내부에는 오스만 제국과 싸운 크로아티아 영웅의 묘가 안치되어 있습니다.

여름철 주말에는 성당 앞에서 근위병의 행진도 볼 수 있습니다. 행진을 보고 싶으시다면 정오 무렵에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주변에는 '돌문'이라 불리는 장소가 있으며, 1731년의 대화재로 성벽이 불타던 중에도, 잿더미 속에서 손상 없이 발견된 성모 마리아상이 안치되어 있습니다.

11. 성 마르코 교회 (자그레브)

성 마르코 교회는 구시가지에 위치한 가톨릭 교회입니다. 원래는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어졌으나 이후 네오 고딕 양식으로 개축되었습니다. 지붕에는 크로아티아 왕국의 문장과 자그레브의 문장이 새겨진 귀여운 타일이 장식되어 있습니다.

성 마르코 광장에 면해 있으며, 광장 주변에는 국회의사당, 총리 관저, 대법원 등 도시의 핵심 기관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국장 등 중요한 의식이 열리는 장소로, 자그레브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교회입니다. 이곳은 성스러운 기도의 장소이기 때문에 관광객은 미사 시간에만 입장할 수 있습니다. 현지인과 함께 조용한 기도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12. 돌라츠 시장 (자그레브)

자그레브 대성당에서 왼쪽으로 조금만 걸으면 돌라츠 시장이 있습니다. 이곳은 '자그레브의 위장'이라고도 불립니다. 자그레브에 있는 시장 중 가장 오래된 곳으로, 오전 6시부터 오후 2시경까지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돌라츠 시장 하면, 파란 하늘 아래 펼쳐진 붉은 파라솔 풍경이 유명합니다. 크로아티아 가이드북에도 자주 등장하는 명소입니다. 과일 외에도 고기, 생선, 유제품, 꿀 등 식품은 물론, 생활 잡화와 관광객을 위한 기념품까지 다양한 물건들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크로아티아 사람들이 자랑하는 프로슈토와 치즈, 양배추 절임, 한국에서는 보기 어려운 버섯 전문점이나 파스타 전문점 등, 보기만 해도 즐거운 시장입니다.

13. 비셰보섬의 블루 케이브 (비셰보섬)

'블루 케이브'라 하면 이탈리아 카프리섬이 떠오르지만, 크로아티아의 비셰보섬에도 아름다운 블루 케이브가 있습니다.

비셰보섬 항구에서 소형 보트를 타고 블루 케이브로 향합니다. 이 동굴은 해상 상태가 좋지 않으면 입장할 수 없으며, 관광 최적기는 6월에서 8월입니다. 햇빛이 동굴 안으로 비추면, 전체가 푸르게 빛나는 신비로운 풍경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이상적인 관람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정오 사이. 태양광이 동굴 내부의 해저 개구부를 뚫고 들어오며 바닷물이 푸르게 빛납니다.

블루 케이브는 스플리트에서 출발하는 투어로 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사전 예약이 가능하지만 출항 여부는 전날까지 확정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확인해 주세요. 겨울철에는 날씨가 좋지 않아 방문 확률이 낮아지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14. 로비니 구시가지 (로비니)

로비니는 아드리아해에 접한 항구 도시입니다. 과거에는 베네치아 공화국의 지배를 받았던 이스트리아 지방의 주요 도시 중 하나로, 이탈리아의 베네치아나 피렌체를 연상케 하는 분위기가 느껴지는 곳입니다.

구시가지는 언덕까지 이어지는 돌길로 연결되어 있으며, 양옆으로 알록달록한 예쁜 집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주변에는 기념품 가게도 많아 아기자기한 쇼핑도 즐길 수 있습니다. 언덕 위에는 성 유페미아 교회가 있고, 그 옆에 있는 높이 60m의 탑은 이 도시의 상징입니다.

로비니 항구에는 많은 보트가 정박해 있으며, 주변에는 해산물 레스토랑이 모여 있어 미식도 함께 즐기실 수 있습니다.

15. 크르카 국립공원 (시베니크-크닌주)

크르카 국립공원은 스플리트에서 버스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한 크로아티아의 국립공원입니다. 공원 내에는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으며, 웅장한 폭포와 역사적인 수도원, 수영이 가능한 호수도 있어 하루로는 부족할 정도로 넓습니다. 자연 속에서 힐링을 원하는 분들께 적합한 관광지입니다.

가장 인기 있는 장소 중 하나는 스크라딘스키 부크 폭포 주변입니다. 이곳에는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쾌적한 하이킹 코스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또한 비소박 섬에 떠 있는 '프란치스코 수도원'도 인기 코스 중 하나입니다. 유람선을 타고 방문할 수 있으며, 당시의 모습을 간직한 수도원은 매우 인상적입니다.

공원 내 호수에서는 자유롭게 수영을 즐길 수 있으므로, 여름철에는 수영복을 꼭 챙기셔서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16. 브리유니 국립공원 (브리유니)

‘지상 낙원’이라 불리는 브리유니 제도는 크고 작은 14개의 아름다운 섬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유럽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유명 인사들이 찾는 매력적인 관광지로, 구 유고슬라비아의 티토 대통령이 여름을 보내던 별장지가 있었던 곳이기도 하며, 각국의 정상이나 유명 예술가들도 자주 방문한 곳입니다.

자연이 풍부한 이 섬에서는 골프, 테니스, 스노클링 등의 액티비티도 즐기실 수 있으며, 웨딩 장소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고대 로마 시대의 별장과 신전, 동로마 제국 시대의 요새 등 다양한 유적지도 남아 있어 이를 둘러보는 것도 큰 즐거움 중 하나입니다. 고고학적으로도 유명하여, 이 섬에서는 무려 200개가 넘는 공룡 발자국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17. 닌 (자다르 주 닌)

닌은 크로아티아 북부에 위치한 작은 도시로, 지금은 조용한 마을이지만 약 3,000년 전부터 사람들이 정착해 살기 시작한 유서 깊은 곳입니다. 초대 크로아티아 국가의 수도였던 이곳에는 아드리아해 최대 규모의 고대 신전 유적과 모자이크 벽화, 세계에서 가장 작은 대성당이라 불리는 교회, 독특하고 낭만적인 대관 교회, 고대 크로아티아 선박 콘듀라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존재합니다.

또한 닌에서는 기원전 1세기경부터 천일염 생산이 이루어져 왔으며, 수심 50m에 이르는 투명한 바다에서 채취되는 소금은 세계적으로도 유명하여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닌의 석호에는 ‘여왕의 해변’이라 불리는 비치가 있으며, 이곳에서는 로마 시대부터 병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었던 특별한 치유 진흙이 채취되고 있습니다. 지금도 닌의 머드팩은 류머티즘, 척추 질환, 불임 치료, 피부병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많은 이들이 찾고 있습니다.

18. 오굴린 (오굴린)

오굴린은 중세 시대에 세워진 성과 오래된 교회가 남아 있는 역사 깊은 마을입니다. 이곳은 전설의 도시로도 유명하며, 교외에 우뚝 솟은 크레크 산은 폭풍이 치는 날이면 전 세계의 마녀들이 모여든다는 전설이 전해집니다.

크로아티아를 대표하는 동화 작가 이바나 브르리치 마주라니치도 이 마을 출신으로, 마을 곳곳에는 전설이 쓰인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어 마치 동화 속을 걷는 듯한 산책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또한 약 3km 남쪽에 있는 샤블랴치 호수는 사이클링 루트로도 유명하여, 활기찬 하루를 보내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19. 벨레비트 자연공원 및 북벨레비트 국립공원

벨레비트 자연공원과 북벨레비트 국립공원은 크로아티아의 자연 보호 구역 중에서도 가장 규모가 큰 지역 중 하나입니다.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석회암이 빗물 등에 의해 침식되어 형성된 카르스트 지형입니다. 굴곡진 지형이 특징이며, 하이킹, 사이클링, 암벽등반 등의 액티비티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벨레비트 자연공원과 북벨레비트 국립공원은 접근이 쉽지 않기 때문에, 관광 시에는 현지 투어에 참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0. 차브타트 구시가지 (두브로브니크)

두브로브니크의 휴양지 차브타트는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제격인 장소입니다. 관광객이 적어 현지 주민들이 자유롭게 휴일을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교회를 둘러보거나, 해변가 카페에서 바다를 감상하거나, 골목을 따라 산책하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마을이 작기 때문에 반나절이면 충분히 둘러볼 수 있으며, 관광이나 도시의 번잡함에 지치셨다면 이런 조용한 마을에서 휴식을 취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두브로브니크에서 약 3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 크로아티아의 추천 관광지 요약

크로아티아는 풍부한 자연과 유서 깊은 역사를 지닌 매력적인 나라입니다. 최근에는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거리 풍경과 맛있는 음식, 감각적인 잡화 쇼핑은 여성 여행자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또한 결혼식이나 허니문 장소로서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린 곳들 외에도, 크로아티아에는 매력적인 관광지가 아직도 많이 있습니다. 크로아티아를 여행하실 때는 천천히 거리를 걸으며, 이 나라만의 매력을 직접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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