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토피노는 색채가 풍부한 이탈리아의 항구 마을! 그 매력과 가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사진 제공 Anton_Ivanov / shutterstock
이탈리아 리구리아주에 위치한 포르토피노. 이곳은 도쿄 디즈니씨®의 '메디테레니언 하버'의 모델이 되기도 한, 세련되고 다채로운 색의 건물들이 줄지어 선 어촌 마을입니다.
그 아름다운 풍경 덕분에 전 세계 인스타그래머들 사이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장소랍니다.
이번에는 그런 포르토피노의 매력과, 한국에서 출발하여 가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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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토피노의 위치
포르토피노는 이탈리아 북서부에 위치해 있으며, 제노바(Genova) 근처에 있습니다. 이 지역은 이탈리아 내에서도 경치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포르토피노의 볼거리는?
형형색색의 거리를 따라 부티크와 레스토랑이 늘어서 있으며,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습니다. 휴양을 목적으로 요트를 타고 들르는 셀럽들의 모습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산 마르티노 교회(San Martino Church)나 산 조르조 교회(San Giorgio Church) 등 아름다운 교회들도 포르토피노의 매력 포인트입니다.
브라운 성에서 절경을 감상해보세요
포르토피노의 거리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장소가 바로 ‘브라운 성(Castello Brown)’입니다. 꼭대기까지 올라가 절경을 감상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포르토피노에는 어떻게 가야 할까?
포르토피노에 가장 가까운 공항은 ‘제노바 세스트리 공항(Genova Sestri Airport)’입니다. 한국에서 출발하는 경우, 로마를 경유하는 ITA항공(구 알리탈리아)이 일반적인 루트입니다.
과거에는 인천공항에서 출발했지만, 2021년 7월부터는 김포공항에서도 로마행 ITA항공이 운항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밀라노 말펜사 공항에서 출발하는 루트도 있으며, 이 경우 카타르항공(Qatar Airways) 등을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산타 마르게리타 리구레 역(Santa Margherita Ligure Station)을 목표로!
제노바나 밀라노에서는 열차를 타고 산타 마르게리타 리구레 역까지 이동합니다.
그 후 포르토피노까지는 버스나 선박을 이용할 수 있는데, 경치가 훨씬 좋은 선박 이용을 추천드립니다.
◎ 포르토피노 요약
포르토피노는 ‘언젠가는 꼭 가보고 싶은 장소’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그 아름다운 경치에 끌려 전 세계의 셀럽들이 모이는 이곳. 만약 제노바나 밀라노를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포르토피노라는 아름다운 마을도 일정에 넣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당신의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