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몸에 치유와 활력을 충전! 가누마시의 인기 관광지 11선

우쓰노미야시 서쪽에 위치한 가누마시(鹿沼市)는 꽃과 녹음이 풍부하고 하천이 많아 자연이 넘치는 도시입니다. 특히 기타간토 지방에서도 유명한 오아시가와(大芦川)와 구로가와(黒川) 주변에는 인기 관광 명소가 많아, 지역 주민이나 관광객들이 낚시 등을 즐기기 위해 자주 찾는 장소입니다.

또한 ‘메밀 마을’로도 잘 알려져 있어 ‘가누마 부추 메밀국수(鹿沼にらそば)’를 맛볼 수 있습니다. 가누마에서 재배된 메밀가루와, 가누마시의 맑은 계곡수가 어우러져 만든 메밀국수는 고급스러운 풍미를 자랑합니다. 꼭 맛봐야 할 지역 별미입니다.

뿐만 아니라, 천구(天狗)에 관한 전설이 많이 남아 있는 마을로, 수행자들이 많았던 지역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역사의 깊이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관광지 또한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이번에는 가누마시만의 매력이 가득한 인기 관광 명소 11곳을 소개해드립니다!

1. 시모자와 야나(下沢ヤナ)

북간토 최고의 맑은 물로 알려진 오아시가와(大芦川)에 위치한 시모자와 야나(下沢ヤナ)는, 6월 초부터 10월 말까지 많은 관광객이 찾는 가나마시의 인기 명소입니다. 강 위에 설치된 전통식 야나 외에도, 인공 어항에서 송어를 잡는 체험이나 낚시터에서 잡은 물고기를 즉석에서 구워 먹는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시원하게 흐르는 오아시가와의 물줄기와 주변 산세가 어우러져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아유(은어)의 소금구이는 특히 별미로 손꼽힙니다. 또한, 활어 아유 회도 신선하게 즐길 수 있고, 아이들과 함께 즐기는 잡기 체험도 가능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도 안성맞춤입니다. 시원한 강바람 속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기 좋은 관광지입니다.

2. 데아이노모리 딸기농원(出会いの森いちご園)

데아이노모리 딸기농원(出会いの森いちご園)은 일본 최초로 가동식 벤치를 도입한 딸기 재배지로, 관광객에게 특별한 체험을 선사하는 장소입니다. 장애인용 접근로도 완비되어 있어 휠체어나 유모차 이용자도 편하게 입장할 수 있으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안심하고 딸기 따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재배 중인 품종은 ‘토치오토메(とちおとめ)’와 ‘토치히메(とちひめ)’ 두 가지로, 막 수확한 딸기는 수분이 풍부하고 산미와 단맛이 조화로워 입안에서 신선함이 살아납니다. 두 품종을 비교 시식해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입니다. 예약 없이도 방문 가능하지만, 예약 우선 운영이므로 사전에 예약하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예약은 방문일 3일 전까지 가능합니다. 또한, 인근의 데아이노모리 종합공원(出会いの森総合公園)에는 캠핑장도 있어, 딸기 따기 체험과 함께 캠핑도 즐길 수 있는 아웃도어 관광 명소입니다.

3. 센쥬야마 공원(千手山公園)

센쥬야마 공원(千手山公園)은 복고적이고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관광지로, 봄에는 벚꽃 명소로도 알려져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도 사랑받는 가나마시의 인기 관광지입니다. 상징적인 어트랙션인 관람차에서는 가나마시의 거리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알록달록한 ‘오토기 전차(おとぎ電車)’는 특히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모든 놀이기구가 다른 유원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도 매력입니다.

공원 안에서는 놀이기구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자연 풍경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약 300그루의 벚나무, 1,000그루의 진달래가 조성되어 있어, 각각의 계절에 만개한 꽃들이 만들어내는 절경은 감탄을 자아냅니다. 특히 4월부터 5월 초순까지가 가장 아름다운 시기로, 이 시기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공원 내에는 훌륭한 절도 있어, 목조로 만들어진 신비로운 센쥬 관음보살 좌상을 참배할 수 있습니다. 레트로한 유원지와 자연 경관, 그리고 센쥬 관음이라는 각기 다른 매력을 하나로 아우르는 센쥬야마 공원. 가나마시 관광 시 꼭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4. 후루미네 신사(古峯神社)

가나마시에는 유명한 관광지이자 치유와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파워 스폿, 후루미네 신사(古峯神社)가 있습니다. 이 신사의 제신은 일본 무장 야마토타케루노미코토(日本武尊)입니다. 넓은 부지 내에는 회유식 정원인 ‘후루미네엔(古峯園)’이 있으며, 오아시가와(大芦川)의 맑은 물을 끌어들여 자연의 지형을 그대로 살린 아름다운 조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신사를 참배한 후에는 주변 풍경과 정원의 아름다움을 즐기며 산책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4월에는 벚꽃, 6월에는 수국이 만개하며, 사계절 내내 풍부한 자연경관을 자랑합니다. 특히 가을철에는 불타는 듯한 붉은 단풍이 절경을 이루며 숨이 멎을 만큼 아름다운 광경을 선사합니다. 후루미네 신사의 특별한 매력 중 하나는 약 14종류나 되는 다양한 ‘텐구(天狗)의 고슈인(御朱印)’입니다. ‘텐구의 신사’로도 유명한 만큼, 표정과 디자인이 각각 다른 고슈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방문한 동행자들과 어떤 고슈인을 받았는지 보여주며 비교해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산책으로 지쳤다면 경내의 찻집에서 잠시 휴식을 취해보세요. 이곳에서도 정원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사전에 예약하면 가이세키 요리도 즐길 수 있으므로, 식사 계획을 미리 세우는 것도 좋습니다. 민예품도 판매하고 있어 여행 기념품으로 구입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 신사에서 꼭 들러야 할 추천 장소는 ‘미야마 토모에노 야도(深山巴の宿)’입니다. 닛코 개산의 승려 쇼도 쇼닌(勝道上人)이 수행을 했다고 전해지는 장소로, 다른 어떤 곳보다 강력한 기운이 넘쳐흐르는 파워 스폿입니다. 마음과 몸을 치유하고 텐구의 고슈인을 받아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후루미네 신사. 꼭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5. 마치노에키 신카누마주쿠(まちの駅 新鹿沼宿)

‘마치노에키 신카누마주쿠(まちの駅 新鹿沼宿)’는 장인의 정성이 담긴 다양한 먹거리와, 가나마시만의 특색 있는 기념품이 가득한 관광 거점입니다. 가나마시를 방문할 때 꼭 들러야 할 명소로 손꼽히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장소입니다.

넓은 잔디밭 공간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수시로 개최되며, 건물은 일본식의 차분한 분위기로 누구나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화장실 공간도 ‘마음의 안식처(心のやすらぎ処)’라는 이름으로 꾸며져 있어, 여행지에서 기분 좋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물산관(物産館)’에서는 가나마시 인근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채소나 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인기 있는 상품인 ‘야타이 모나카(屋台最中)’는 포장도 귀엽고, 선물용으로도 좋습니다. 현지 소바 가루를 사용한 ‘오고에지(大越路)’에서는 돌절구로 그날 필요한 양만 직접 갈아내어 정성스럽게 만든 소바를 맛볼 수 있습니다. 가나마의 명물 ‘니라 소바’도 제공되므로, 방문 시 꼭 맛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나카마치야(仲まち家)’에서는 카레와 소프트아이스크림 등 간단한 식사 메뉴도 즐길 수 있습니다. 카레는 가나마 와규가 들어간 특별한 요리이며, 소프트아이스크림은 딸기 과육이 들어간 것부터 소바차 소프트까지 다양한 종류가 있어 선택의 즐거움도 큽니다. 일본 전국적으로도 한정 판매되는 프리미엄 소프트아이스크림 ‘쿠레미아(クレミア)’도 판매하고 있어, 현지 먹거리와 함께 꼭 한번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6. 아와노 시로야마 공원(あわの城山公園)

‘아와노 시로야마 공원(あわの城山公園)’은 아와노성의 옛터에 조성된 가나마시의 관광지로, 매년 4월 하순부터 5월 초순에 만개하는 철쭉으로 유명한 명소입니다. 약 2만 그루에 달하는 철쭉이 심어져 있어, 도치기현 내에서도 손꼽히는 철쭉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개화 시기에는 많은 관광객들로 붐빕니다.

철쭉 개화 시기에 맞춰 ‘시로야마 공원 철쭉 축제’가 개최됩니다. 주말에는 아이들을 위한 이벤트도 열려, 가족 단위 방문객도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철쭉 축제 외에도 계절마다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므로, 방문 전에 행사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떠나시면 더욱 알찬 여행이 될 것입니다.

공원 내에는 총 길이 115m의 ‘스카이 롤러’가 설치되어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속도감도 있어 박진감 넘치며,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내려올 수 있습니다. 스카이 롤러의 정상에서는 아와노 지역의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산책 코스도 잘 조성되어 있어 공원 안을 천천히 산책하며 자연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피크닉 장소로도 제격입니다. 가나마시를 방문하신다면 꼭 한 번 ‘아와노 시로야마 공원’에도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7. 데아이노모리 종합공원 오토캠핑장(出会いの森総合公園オートキャンプ場)

‘데아이노모리 종합공원 오토캠핑장(出会いの森総合公園オートキャンプ場)’은 자연 속에서 바비큐와 캠핑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인기 관광지입니다.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수도권에서 자동차로 약 1시간, 도호쿠자동차도 가나마 IC에서 약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북간토에서도 손꼽히는 청류 ‘오아시가와(大芦川)’가 흐르고 있어, 여름철에는 물놀이와 낚시를 즐기기 좋습니다. 벚꽃 시즌에는 ‘데아이바시(出会い橋)’에서 강가를 따라 펼쳐지는 벚꽃길이 아름다워 산책 코스로도 추천할 만합니다. 근처에는 딸기농장도 있어 캠핑과 함께 딸기 따기도 함께 즐길 수 있어 다채로운 레저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바비큐장에는 철판, 석쇠, 텐트 등이 완비되어 있으며, 24시간 이용 가능한 샤워실과 세탁시설이 있는 위생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특히 아이들과 여성 이용객에게도 안심할 수 있는 환경입니다. 또한, 배리어프리 화장실도 갖추고 있어 맨몸으로 방문해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맑은 밤에는 별도 감상할 수 있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온천 시설도 있어 하루의 피로를 풀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시기에 따라 농업 체험이나 소바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도 개최되고 있으니, 원하는 시기를 노려 방문해 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8. 이도 습원(井戸湿原)

표고 약 1,300m 지점에 위치한 ‘이도 습원(井戸湿原)’은 ‘작은 오제(小尾瀬)’라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장소입니다. 요코네 고원 하이킹 코스 내에 있으며, 약 400종 이상의 식물과 고산식물이 자라고 있습니다. 특히 5월에는 야마츠츠지와 렌게츠츠지가 습원을 주홍빛으로 물들여 장관을 이루며, 가을에는 형형색색의 단풍이 감동적인 풍경을 선사합니다. 하이킹용 목재 데크가 잘 정비되어 있어 걷기에도 편리합니다.

또한 ‘코끼리 코(象の鼻)’라는 이름의 전망대에서는 간토평야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으며, 맑은 날에는 후지산까지도 조망할 수 있습니다. 약 40분 정도면 습원을 한 바퀴 돌아볼 수 있어 하이킹 초보자나 어린이와 함께 방문해도 부담 없이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주변에는 ‘오단 폭포(五段の滝)’ 등 감상 명소도 있어 취향에 따라 코스를 계획하면 좋습니다.

9. 가누마 이마미야 신사(鹿沼今宮神社)

가누마시의 전통과 역사가 깃든 관광 명소인 ‘가누마 이마미야 신사(鹿沼今宮神社)’는, 본전의 섬세한 조각과 선명한 주홍색 건물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깊은 역사의 무게를 느낄 수 있는 장소입니다. 가누마시청 근처에 위치하여 접근이 용이하며,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이마미야상’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사랑받고 있습니다. 약 50대가 주차 가능한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관광객들도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와니구치’나 ‘가라몬’에 새겨진 조각은 숨이 멎을 듯한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우아한 곤겐즈쿠리 양식의 사전은 도치기현 지정 문화재로 등록되어 있으며, 본전에 새겨진 섬세한 조각은 예술적이기까지 합니다. 신사 경내를 산책하며 건물과 풍경을 감상하는 시간은 마음을 정화해 줍니다.

또한 매년 가을 이 신사에서 열리는 ‘가누마 가을 축제’는 이마미야 신사의 예대제로, 화려한 조각 야타이(山車)가 시내를 행진하며 멋진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이 축제는 국가 지정 중요 무형 민속문화재로 등록되어 있으며, 축제 기간에는 많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로 북적입니다.

10. 전닛코 쓰쓰지노유 교류관(前日光つつじの湯交流館)

‘전닛코 쓰쓰지노유 교류관(前日光つつじの湯交流館)’은 가누마시 산속 자연에 둘러싸여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관광지입니다. 가누마시 관광 중간에 들러 피로를 풀기에 좋은 장소로, 약 100대 분의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 있는 명소입니다.

온천수는 알칼리성 단순유황천으로,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만들어 주며 ‘미인의 온천’이라 불릴 정도로 깊숙이 체온을 데워주는 효능이 있어, 단골 이용객이 많을 정도로 평판이 높습니다.

온천은 실내탕과 노천탕으로 나뉘어 있으며, 실내탕은 히노키탕과 붉은 화강암 테두리의 타일 마감으로 15명 정도가 들어갈 수 있는 넉넉한 크기입니다. 노천탕은 산과 자연에 둘러싸인 입지 덕분에 경관이 훌륭하며, 자쿠지도 갖춰져 있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도시의 소음을 잊고 여유롭게 경치를 감상하며 온천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세면대 앞에는 화장수, 로션, 티슈, 면봉 등 어메니티가 잘 갖추어져 있고, 샴푸와 린스도 비치되어 있어 손에 아무것도 들지 않아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페이스 타월도 구입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합니다. 식당과 무료 휴게실도 마련되어 있으며, 식당에서는 지역산 메밀가루로 직접 뽑은 본격적인 수타 메밀국수를 맛볼 수 있습니다. 관광 중간에 꼭 한번 들러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11. 오아시 계곡(大芦渓谷)

‘오아시 계곡(大芦渓谷)’은 가누마시 최북단에 위치한 관광지로,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입니다. 특히 가을이 되면 주황과 붉은빛으로 물든 단풍이 절경을 이루며, 깊은 산속에 자리하고 있음에도 약 20대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도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습니다.

오아시 계곡에는 크고 작은 폭포가 약 20개 존재하는데, 그중 상류에 위치한 ‘오오타키(大滝)’는 폭포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어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단풍철에는 폭포와 단풍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지요.

하류에는 ‘시로이타이라바시(白い平橋)’가 있으며, 진홍빛으로 물든 단풍나무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곳의 아름다움은 관광 기념사진을 남기고 싶을 만큼 인상 깊습니다. 계곡 물은 투명도가 매우 높아 물고기가 헤엄치는 모습도 선명하게 볼 수 있으며, 일부 구간은 수영이 허용되어 여름철에도 방문하기 좋은 관광지입니다.

◎ 마무리하며

대자연에 둘러싸인 공간에서 느긋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가누마시는 매력이 가득한 곳입니다. 수도권에서 자동차로 약 90분이면 도착할 수 있으며, 풍부한 자연뿐 아니라 오래된 전설이 전해지는 관광지나 전통적인 건축물도 가누마시만의 큰 매력 중 하나입니다.

가누마시에는 일상 속 피로를 치유하고, 마음과 몸 모두를 충전할 수 있는 장소가 가득합니다. 가족은 물론, 어르신들도 안심하고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설비가 잘 갖추어져 있는 것도 반가운 점이지요. 한 번 방문하면 또다시 찾고 싶어지는 가누마시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체험하러 꼭 여행을 떠나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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