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껫 국제공항(Phuket International Airport)은 푸껫 섬 북쪽에 위치해 있으며, 섬의 중심부까지는 차량으로 약 40분, 푸껫 최대 번화가인 빠통 비치까지는 약 50분 정도 소요됩니다. 2016년 9월에는 새로운 국제선 터미널이 오픈하면서 이전보다 더 많은 세계 각국의 관광객들이 푸껫을 찾고 있습니다.
또한 공항 내 시설도 대폭 확충되어 이전보다 훨씬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되었습니다. 점점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푸껫 국제공항의 시설 정보를 소개하니, 푸껫을 방문하실 때에는 공항 내부도 함께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1. 푸껫 국제공항
푸껫의 하늘 관문으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 바로 푸껫 국제공항(Phuket International Airport)입니다. 매일 전 세계에서 항공편이 운항하며, 저가항공(LCC)을 비롯해 태국 국내선,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인근 국가에서 푸껫으로 쉽게 올 수 있습니다. 현재는 새 국제선 터미널이 개설되어, 국제선 전용과 국내선 전용 터미널 두 곳으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각 터미널 간 이동은 셔틀버스로 가능하며, 푸껫 국제공항에서 도심이나 주요 비치로는 에어포트 버스, 미니버스, 택시 등을 이용할 수 있어 관광에 매우 편리합니다.
명칭: 푸껫 국제공항 / Phuket International Airport
주소: Mai Khao, Thalang District, Phuket, Thailand
공식・관련 사이트 URL: http://phuketairportthai.com/jp
2. 푸껫 국제공항에서 식사하기
푸껫 국제공항 내부에는 버거킹, 서브웨이, 스타벅스 같은 글로벌 체인점뿐만 아니라 라멘 전문점과 태국 음식 레스토랑도 입점해 있습니다. 항공편 출발까지 시간이 남는다면 여유 있게 식사를 즐기셔도 좋습니다.
출국 심사장을 지나 각 게이트 근처에도 패스트푸드점, 카페,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탑승 전 일정에 맞게 가볍게 식사할 수 있습니다.
3. 푸껫 국제공항에서 쇼핑하기
푸껫 국제공항에는 편의점도 있어 갑작스러운 필수품을 구매하기에 편리합니다. 선물을 미처 준비하지 못했을 때는 태국 과자를 구매할 수 있어 안심할 수 있습니다. 출국 심사 이후에는 면세점도 있어 다양한 상품을 구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태국의 스파 브랜드 매장이 있어 아로마 오일, 샤워 젤, 스크럽 등을 기념품으로 구입하기 좋습니다. 집으로 가져가 향기를 즐기며 여행의 추억을 되새기는 것도 멋진 방법입니다.
이 외에도 태국산 건과일, 과자, 코끼리 키홀더나 파우치 등 기념품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푸껫 여행의 추억을 간직하기 좋습니다.
4. 푸껫 국제공항의 편리한 정보
푸껫 국제공항에서는 무료 Wi-Fi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름과 여권 번호를 입력해야 하지만, 대기 시간 동안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또한, 수하물 일시 보관소, 환전소, ATM, 부가가치세 환급(VAT Refund) 카운터도 마련되어 있으니 미리 위치를 확인해 두면 좋습니다. 환전이나 ATM은 태국 주요 은행에서 운영하며, 환율은 은행마다 다르므로 환전 전 반드시 환율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불어 투어, 렌터카, 호텔 예약 카운터도 마련되어 있어 여행 준비에 도움이 됩니다. 푸껫타운이나 각 해변으로 이동 시에는 공항 내 택시, 미니버스, 에어포트 버스 카운터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 마무리하며
이번에는 푸껫 국제공항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방콕의 수완나품 국제공항에 비하면 규모는 작지만, 점차 확장 공사가 진행되면서 편리성이 향상되고 있습니다. 공항 주변은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휴양지다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푸껫에서 즐거운 휴가를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