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케도니아 공화국 추천 관광 명소 7선! 유구한 역사 유산을 만나는 여행

북마케도니아 공화국 하면 마더 테레사를 떠올리는 분들이 많을 거예요. 북마케도니아 공화국 관광에서 마더 테레사의 고향인 수도 스코페는 빼놓을 수 없죠. 그 외에도 고대 도시로 번성했던 세계유산 오흐리드, 세련된 도시 비톨라도 추천합니다. 그럼 북마케도니아 공화국에서 유명하고 인기 있는 관광 명소 7곳을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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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케도니아 공화국 추천 관광 명소 7선! 유구한 역사 유산을 만나는 여행:목차

1. 오흐리드 호반에 자리한 성 요한 카네오 교회 (Church of St. John at Kaneo)

발칸반도에서 가장 깊은 "오흐리드 호수"는,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호수라고 불리는 고대 호수입니다. 독특한 생태계와, 역사·문화적인 유산이 풍부한 점에서, 오흐리드 시가지와 함께 "오흐리드 지역의 자연·문화유산"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도 등록되어 있습니다.

오흐리드 호수 북동부에 위치한 오흐리드 시의 관광에서는, 호반의 절벽 위에 세워진 "성 요한 카네오 교회"가 사진 찍기 좋고 추천됩니다. 내부의 프레스코화도 꼭 봐야 합니다.

2. 마더 테레사 기념관 (Memorial House of Mother Teresa)

스코페에 간다면, 먼저 마더 테레사 기념관에 가보세요. 마케도니아 광장(Macedonia Square) 근처에 위치한 마더 테레사 기념관은 귀여운 디자인의 3층짜리 건물이에요. 2층이 기념관으로 되어 있어, "사랑의 선교회" 창립자인 마더 테레사에 대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

마더 테레사는 "당신은 당신 그대로면 됩니다", "얼마나 좋은 일을 했는가보다, 얼마나 마음을 다했는가입니다", "평화는 미소에서 시작됩니다" 등 많은 명언과 격언을 남긴 사람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마더 테레사의 이름은 들어봤지만, 어떤 사람인지 잘 모르는 분들은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참고로 1층은 기념품 가게, 3층은 교회로 되어 있어요.

3. 마케도니아 광장 (Macedonia Square)

북마케도니아 관광의 유명 명소인 마케도니아 광장에 가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이 중앙 부근에 있는 커다란 조상과 분수예요! 북마케도니아의 상징인 알렉산더 대왕의 조상이 그곳에 있답니다. 넓은 도로와 수많은 기념물, 건물 등 그 규모에 놀랄 따름이죠. 그야말로 북마케도니아의 중심부라는 인상을 받을 거예요.

마케도니아 광장 주변에는 카페와 레스토랑이 많아 여유로운 시간 속에 맛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어요. 또한, 쇼핑센터, 호텔도 많아서 북마케도니아 관광 시 숙박 거점으로 이용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4. 마트카 호수 (Lake Matka)

스코페에서 차로 20~30분 정도, 버스로도 갈 수 있는 마트카 호수는 자연을 마음껏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 안성맞춤인 추천 관광 명소예요. 북마케도니아 국내 관광지로서도 인기 있는 곳으로, 마트카 호수의 대자연 속에 있는 것만으로도 감동할 겁니다.

자연 속에서 카누, 트레킹, 하이킹 같은 액티비티를 즐겨보는 건 어떠세요? 성수기에는 상당히 붐비니, 가급적 피크 시간을 피해 가는 것을 추천해요.

대자연 속에 있는 레스토랑이나 카페에서의 식사는 기분도 최고이고, 현지 음식 내용에도 대만족할 거예요. 북마케도니아 스코페의 대자연을 맛보고 싶다면, 마트카 호수로 떠나보세요!

5. 사무엘 요새 (Samuel's Fortress)

사무엘 황제의 이름을 딴 "사무엘 요새"는, 오흐리드 호수를 내려다보는 언덕 위에 우뚝 솟아 있습니다.

제1차 불가리아 제국 시대에 지어진 "사무엘 요새"는, 방어 거점으로서 중요한 군사적 요새 중 하나였습니다. 약 3km에 달하는 성벽은 그 대부분이 현존하고 있으며, 오흐리드 호수나 오흐리드 시가지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면서, 역사에도 접할 수 있는 "사무엘 요새". 오흐리드 시가지에서 걸어서 접근할 수 있으므로, 꼭 방문해 보십시오.

6. 올드 바자르 (Old Bazaar)

북마케도니아 관광에서 현지 분위기 속에서 쇼핑을 즐기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는 곳이 바로 "올드 바자르"예요. 레트로한 분위기와 어딘가 모르게 쓸쓸함이 감도는, 마치 유령 도시 같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죠.

거리에는 보석상과 기념품 가게가 많이 보이고, 북쪽(안쪽)으로 계속 들어가면 시장 같은 곳에 다다르게 됩니다. 마치 서민들의 부엌처럼 신선식품부터 채소까지 살 수 있어요.

북마케도니아 관광에서 긴 체류를 계획한다면, 이 시장에서 식료품을 조달하고 코티지 등을 빌려 묵는 것은 어떠세요? 따뜻한 계절이라면 캠핑도 좋겠죠.

7. 스코페의 돌다리 (Stone Bridge)

"스코페의 돌다리"는 스코페 시내에 있는 많은 다리 중에서도 가장 상징적인 다리입니다. 오스만 시대부터 존재했던 돌로 지어진 다리로, 역사를 느낄 수 있죠. 구시가지나 올드 바자르, 스코페 요새 등으로 갈 때 건너는 다리이기도 해서 북마케도니아 관광객들도 많이 건너며 붐비고 있어요.

밤이 되면 라이트업되니, 조금 떨어진 곳에서 돌다리를 바라보세요. 카메라에 그 풍경을 담고 싶은 충동을 느낄 거예요. 이 다리 주변에는 세련된 레스토랑과 바가 많으니, 밤의 어둠 속에 떠오르는 돌다리를 바라보며 맛있는 음식과 술을 즐겨보세요.

◎ 북마케도니아 추천 관광 명소 총정리

북마케도니아 공화국의 수도 스코페를 중심으로, 세계유산인 오흐리드의 관광지들을 소개해 드렸어요. 북마케도니아 공화국 여행에서 역사적인 성당과 교회, 박물관을 둘러보고 자연도 마음껏 만끽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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