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4일~】싱가포르 여행 경비 및 시세 설명!

싱가포르의 저렴한 여행부터 럭셔리한 여행까지, 다양한 상황에 드는 비용에 대해 설명해 드릴게요!

동남아시아에서 눈부신 발전을 이룬 싱가포르는 도쿄 23구와 거의 같은 면적의 작은 섬나라예요. 그런 싱가포르에는 머라이언이나 마리나 베이 샌즈와 같은 관광 명소가 가득하죠! 이 글을 보고 한여름의 자연과 대도시의 경관, 그리고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진 도시를 꼭 한번 둘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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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4일~】싱가포르 여행 경비 및 시세 설명!:목차

싱가포르 여행 경비는? 돈에 대한 정보도 설명해 드릴게요

LCC 심야 항공편과 절약 팁을 잘 활용하면 도쿄 출발 2박 4일 싱가포르 여행을 10만 엔 이하로 갈 수 있어요.

일반적으로 항공편 이코노미 클래스를 이용해 평범한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13만 엔에서 15만 엔, 럭셔리한 여행이라면 20만 엔 정도가 적당한 예산이에요. 항공권에서 절약하거나 가성비 좋은 호텔을 선택하는 등 사람마다 절약하는 방법은 다양하죠.

그만큼 쇼핑에 올인하거나 맛있는 음식을 먹는 등 지갑을 여는 상황도 천차만별이라고 할 수 있어요.

불필요한 지출은 최대한 줄이고, 미식이나 쇼핑 등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즐기는 데 돈을 쓰는 것을 추천해요.
이제부터 항공권, 호텔, 미식, 주요 액티비티 등 항목별로 드는 비용을 소개해 드릴게요! 자신에게 맞는 절약 방법을 찾아보세요.

◆싱가포르 달러(S$)란?

싱가포르의 통화는 싱가포르 달러(S$)예요. S$1는 약 110~115엔 정도입니다.

보조 단위는 센트(S¢)로, 100S¢는 1S예요.1센트짜리동전은 거의 유통되지 않으므로, 실제로 사용되는 동전은 5S¢,10S¢,20S¢,50S¢ 네 종류와1S짜리 동전입니다.
지폐는 2S$, 5S$, 10S$, 50S$, 100S$, 1,000S$, 10,000S$ 7종류가 있지만, 100S보다액면가가큰지폐는거의유통되지않아요.참고로1,000S와 10,000S$ 지폐는 2014년에 발행이 중단되었지만, 현재도 유효합니다.

또한, 싱가포르 내에서는 브루나이 달러도 동등한 가치로 사용할 수 있어서, 잔돈으로 브루나이 달러를 받는 경우도 드물게 있어요. 위조지폐를 받지 않도록 지폐 디자인을 잘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브루나이 달러에는 20달러와 25달러 지폐가 있지만, 이를 볼 기회는 드뭅니다.

◆ 신용카드·체크카드를 쓸 수 있을까?

요즘은 VISA, 마스터카드, JCB(일부), AMEX 같은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쓸 수 있는 가게가 많아졌어요.

하지만 50S$ 이상 지폐는 택시나 노점에서 잔돈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니, 카드 사회라도 소액 지폐는 꼭 필요하답니다.

【VISA·마스터카드 환율】

VISA·마스터카드 환율은 이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해외 수수료는 약 2~3%입니다.

싱가포르 직항 왕복 항공권 비용 및 시세는?

싱가포르 직항편은 나리타 공항을 비롯해 하네다 공항, 간사이 국제공항, 나고야의 주부 국제공항, 후쿠오카 공항, 나하 공항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항공사인 싱가포르 항공과 신뢰할 수 있는 일본계 항공사(JAL·ANA)를 포함한 풀 서비스 항공사(이하 FSC) 외에도, 집에어 도쿄(ZIPAIR Tokyo), 젯스타, 스쿠트 등 저비용 항공사(이하 LCC)도 운항하고 있어요.

짐이 적거나 불필요한 서비스 없이 여행하고 싶다면 LCC를, 반대로 짐이 많거나 라운지 등 알찬 서비스를 기대한다면 FSC를 추천해요.

skyticket에서 당신에게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항공사를 찾아보세요.

◆이코노미 클래스로 해외여행 갈 때의 운임·비용 시세는?

싱가포르로 갈 때 첫 번째 선택지가 되는 FSC 이코노미 클래스는 웬만한 성수기가 아니라면 6만~10만 엔 정도예요.
※싱가포르 항공 이용, 도쿄·나고야·오사카·후쿠오카 단순 왕복 기준

위탁 수하물은 ANA·JAL이 23kg, 싱가포르 항공이 25kg까지 무료예요!
돌아올 때 늘어날 기념품 양을 고려해서 FSC를 선택할지 LCC를 선택할지 결정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직항편이 없어도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경우가 있어요!

반면 ANA·JAL의 도쿄(하네다)~싱가포르 직항편은 10만~13만 엔 정도예요. 얼핏 보면 비싸게 느껴지지만, 직항편이 없는 지역에 사시는 분들에게는 오히려 이득이 되는 경우가 많답니다.

위 이미지는 하코다테에서 하네다를 경유해 싱가포르를 왕복하는 항공권 운임·요금의 예시예요.
※왕복 모두 이코노미. 2024년 9월 12일~9월 19일, 2024년 5월 27일 조사 기준

skyticket에서는 경유 항공권을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아서, 국내선과 국제선, FSC와 LCC를 따로 구매하는 것보다 저렴할 때도 있어요! 싱가포르까지 직항편이 없는 지역에서 출발하는 경우, 우선 가장 가까운 공항에서 싱가포르까지의 항공권을 한번 검색해 보세요.

◆싱가포르 출발/도착 추천 LCC는?

저렴한 여행을 즐기고 싶은 분들의 단골 선택! LCC의 일본 출발/도착 항공 운임 및 요금 시세는 어떨까요?

사진 제공

항공권 가격은 일본 측 출발/도착지나 항공권 수요, 잔여 좌석 상황에 따라 매우 다양합니다.

비수기(11월~12월 중순)에는 도쿄(나리타) 출발/도착으로 싱가포르까지 6만 엔 미만, 나하에서 싱가포르까지 4만 엔대로 왕복할 수 있는 경우도 있어요. 반면, 오봉 연휴나 연말연시에는 FSC 운임 및 요금을 넘어서는 경우도 있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조건 LCC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FSC도 고려하며 신중하게 항공편을 선택할 필요가 있습니다.

싱가포르를 오가는 LCC 중에서도 ZIPAIR는 신뢰할 수 있는 일본계 항공사(JAL 계열)이므로 추천합니다. 기내식, 음료, 위탁 수하물은 별도 요금이지만, 여유로운 좌석은 ZIPAIR만의 특징이에요. Wi-Fi 설비, 충전 콘센트 등이 갖춰져 있는 등, 공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항공사 특유의 특징이 곳곳에 나타나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서핑을 하면 장시간 비행도 지루하지 않을 거예요.

음료 등 기내 서비스는 유료이지만, 스마트폰으로 주문 가능해요! 게다가 일본계 항공사라서 일본인 승무원이 반드시 탑승하고 있습니다. 만일의 경우에도 객실 승무원(CA)과 일본어로 의사소통할 수 있어 안심이죠.

◆프리미엄 이코노미는 어떤 느낌일까?

"프리미엄 이코노미"는 이코노미 클래스보다 상위 등급의 좌석이에요. 여유로운 좌석 배치와 이코노미 클래스보다 더 알찬 서비스가 특징이죠. 완벽한 풀 플랫 시트는 아니지만, 비즈니스 클래스보다 저렴한 가격이 장점이에요.

예를 들어, 싱가포르 항공에서는 웰컴 드링크로 샴페인 "샤를 드 카자노브 브뤼 트라디시옹 NV" (Charles de Cazanove Brut Tradition NV)가 제공됩니다. 또한, 기내식으로는 최대 20가지 메뉴 중에서 선택 가능한 북 더 쿡(Book the Cook)이라는 서비스가 있어서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는 것도 장점이에요.

싱가포르 항공, JAL, ANA 모두 왕복 가격은 17만 엔부터예요. 프리미엄 이코노미는 항공사마다 개성이 드러나는 클래스이므로, 각 항공사를 비교하여 장시간 비행도 즐겁게 해 줄 항공사를 선택해 보세요.

◆비즈니스 클래스·퍼스트 클래스 시세는?

JAL로 나리타⇔싱가포르 왕복의 경우, 비즈니스 클래스는 저렴하게는 28만 엔 정도부터입니다. 기내에서는 샴페인·와인 서비스가 있으며, 여유로운 좌석이나 알찬 어메니티도 좋습니다.

"술이나 기내식 같은 서비스는 필요 없지만, 좌석의 편안함만은 포기할 수 없다!" 그런 분에게는, ZIPAIR의 풀 플랫 시트가 추천입니다. 이 시트는 나리타 출발/도착으로 왕복 13만 엔 정도부터. 참고로, 수하물은 별도 요금이며, 기내식에 관해서는 사전 예약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누구나 동경하는 퍼스트 클래스는 왕복 100만 엔 이상이 보통입니다! 하지만, 지극히 융숭한 서비스를 맛볼 수 있는 만큼, 팬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만약 퍼스트 클래스에 탈 기회가 있다면, 구름 위에서 지복의 한때를 보내십시오.

호텔 숙박 비용은? 싱가포르 중심부에서 엄선!

싱가포르 여행에서 항공권 다음으로 중요한 숙박 비용에 대해서도 알아볼게요.

상황별로 보면, 혼자 여행하는 분들은 게스트하우스나 비즈니스 호텔을 선호해요. 혼자라도 개인실을 고집하거나, 두 명 이상이 더블·트윈룸을 원하거나, 세 명 이상이라면 중급 이상의 호텔을 추천합니다.

◆게스트하우스/비즈니스호텔/중급호텔/고급호텔의 시세

게스트하우스는 1인당 4,000엔대부터 숙박할 수 있어요.

2인실 호텔 숙박 요금을 보면, 중급 호텔은 1인당 1박에 1만 엔~1만 5,000엔, 고급 호텔은 1인당 1박에 2만 엔 이상의 예산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싱가포르에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호텔과 게스트하우스가 있어요. 그래서 숙박 비용의 표준적인 시세를 비교하기 위해 추천하는 게스트하우스, 비즈니스호텔, 고급 호텔 몇 곳을 선정해 보았습니다!

◆ 게스트하우스 "리버 시티 인"이 알뜰해요!

"리버 시티 인"(River City Inn)은 인기 있는 클락 키 지역에 있는 게스트하우스예요. 가장 큰 장점은 뭐니 뭐니 해도 저렴한 가격인데도 위치가 좋다는 점이죠. 교통이 편리한 위치인데도, 숙박 요금은 1인당 4,000엔 정도로 알뜰한 가격이 매력입니다.

게스트하우스 주변에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가게나 레스토랑이 다 갖춰져 있어서 식료품을 구하는 데 불편함이 없어요. 인기 있는 차이나타운이나 마리나 베이 샌즈도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습니다.

"리버 시티 인"에서는 아침 식사로 빵과 커피·홍차가 무료로 제공돼요. 화장실·샤워실은 공용이지만, 신경 쓰이는 물 시설도 깨끗해서 안심하세요.

◆비즈니스호텔 "호텔 81" (Hotel 81)

"호텔 81" (Hotel 81)은 싱가포르에만 20곳 이상 있는 비즈니스호텔이에요.

일본으로 비유하자면 "도요코인"이나 "아파 호텔" 같은 곳으로, 이 호텔은 실제로 그런 일본 비즈니스호텔의 장점들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습니다. 같은 계열 호텔 중에서도 요금은 비교적 합리적인 편이에요.

객실은 다소 좁지만 기능적인 공간. 넓은 책상이 설치되어 있어, 비즈니스맨을 중심으로 재택근무가 잘 된다고 평판이 좋아요. 홍차 티백이나 커피는 미리 객실에 비치되어 있어서 편안하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

호텔 81 딕슨은 MRT 다운타운선 "잘란 브사르" (Jalan Besar)역 (도보 약 3분)과 "로초" (Rochor)역 (도보 약 6분) 두 역에서 접근할 수 있습니다.

가장 가까운 역에서 MRT 다운타운선을 타고 베이프런트역에서 내리면, 마리나 베이 샌즈가 바로 눈앞이에요!

물론, 이 외에도 싱가포르에는 추천하고 싶은 호텔이 많습니다. 꼭 skyticket의 후기를 바탕으로 호텔이나 게스트하우스를 선택해 보세요.

◆싱가포르에서 일본어가 통하는 호텔이 있을까?

"싱가포르로 여행 가고 싶은데, 영어가 불안해…" 하는 분들에게는 일본인 또는 일본어 응대 직원이 있는 "팬 퍼시픽 싱가포르" (Pan Pacific Singapore)와 "더 리츠 칼튼 밀레니아 싱가포르" (The Ritz-Carlton, Millenia Singapore)를 추천해요. 두 호텔 모두 마리나 베이 지역에 인접해 있고, 마리나 베이 샌즈까지 노선버스로 약 5분 거리에 있어 편리한 위치에 있답니다.

여행 중에는 누구든 호텔에서의 문제 발생을 피하고 싶을 거예요. 일본어 응대가 가능한 호텔에서 안심하고 머물러 보세요.

◆팬 퍼시픽 싱가포르 (Pan Pacific Singapore)

팬 퍼시픽 싱가포르는 마리나 베이 지역에 있어요. 만을 사이에 두고 남쪽에 솟아 있는 마리나 베이 샌즈를 가까이에서 조망할 수 있는 럭셔리 호텔이죠.

큰 짐을 펼쳐도 여유로운 넓은 객실은 이용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어요. 시간을 보내는 방식도 다양해서, 숙박객 전용 수영장에서 여유롭게 쉬거나, 시내로 나가 쇼핑을 즐기거나 미식 여행을 하는 등 당신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이 호텔에 묵으면 싱가포르에서의 선택지가 넓어질 거예요.

한식, 양식, 중식 레스토랑과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등 알찬 시설들은 일본을 비롯한 전 세계 관광객과 비즈니스맨들도 극찬할 정도예요! 팬 퍼시픽 싱가포르는 "서비스 좋고, 시설 좋고, 위치 좋은" 삼박자를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일본어 데스크는 연중무휴! 고급 호텔 "더 리츠 칼튼 밀레니아 싱가포르"

싱가포르의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럭셔리 호텔 "더 리츠 칼튼 밀레니아 싱가포르" (The Ritz-Carlton, Millenia Singapore)는 지극히 융숭한 서비스가 특징인 호텔이에요.

마치 미술관에 온 듯한 예술 작품들도 볼거리예요. 호텔의 상징적인 오브제 "코르누코피아" (Cornucopia)를 비롯해, 앤디 워홀 등 저명한 거장들의 실제 미술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 수가 약 4,200점이라고 하니 놀랍죠!

객실과 레스토랑은 풍수지리에 기반한 디자인으로 설계되었어요.

미쉐린 1스타를 획득한 레스토랑 "서머 파빌리온" (Summer Pavilion)에서 정통 광둥 요리를 즐겨 보세요. 또한, "더 리츠 칼튼 스파" (The Ritz-Carlton Spa)는 특히 여성 투숙객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프런트에는 "일본어 데스크"가 있어서 9시부터 20시까지 일본어 구사 직원이 상주해요. 그 안심감도 추천하는 포인트입니다.

싱가포르 섬 내 교통비는? 관광 시설 할인 승차권도 있어요!

싱가포르는 지하철 노선망이 거미줄처럼 촘촘하게 깔려 있어서 대중교통으로 이동하기 정말 편리해요!

택시 기본요금도 1km까지 약 S$4.3(약 450원) 정도로 도쿄보다 저렴하죠. 다만, 창이 공항 같은 특정 장소에서 승하차하거나 러시아워, 심야 시간대에 이용할 경우 추가 요금이 부과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참고로 검은색 택시는 고급 택시로, 기본요금이 S$5 정도로 더 비싸답니다.

◆MRT (지하철) 이용 방법

지하철 기본 운임은 S1.09(현금운임S1.90)이며, 가장 거리가 긴 구간이라도 S2.37(현금운임S3.00)입니다.

싱가포르 사람들의 대부분은 현금으로 티켓을 사지 않고, "이지링크" (EZ-Link)라는 스이카(Suica)와 같은 교통계 IC카드를 터치하여 탑승합니다. 많은 사람이 터치하는 것만으로 개찰구를 통과하는 모습은 마치 도쿄의 역과 같습니다. 부족분은 매표기나 편의점 계산대에서 충전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토·일·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7:45까지 개찰구에 입장하면 조조 할인이 적용되어, 최대 S$0.5 저렴해집니다. 이는, 러시아워 시간대의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정책입니다.

여행객에게 간편하고 추천할 만한 것은, 터치 결제 대응 신용카드·체크카드입니다. 사용 방법은, 일본에서 발행된 터치 결제 대응 카드를 개찰구에 가져다 대는 것뿐! 1일당 S$0.6의 수수료가 추가되지만, 이 간편함이라면 저렴한 것입니다. ※환율은 카드사·일본의 체크카드가 발행된 은행에 따라 다릅니다.

◆1~3일 승차권에는 관광 시설 할인도 포함돼요!

싱가포르 지하철에는 1일/2일/3일권으로 선택할 수 있는 싱가포르 투어리스트 패스(Singapore Tourist Pass, STP)가 있어요.

싱가포르 투어리스트 패스는 다양한 관광 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이 포함되어 있어서, 더 많이 관광할수록 이득이죠. 게다가 싱가포르 투어리스트 패스 플러스(Singapore Tourist Pass Plus)를 이용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설이 훨씬 늘어난답니다.

반대로, 비즈니스맨들을 위해서는 관광 시설 할인은 없는 3일권 "SG 투어리스트 패스(SG Tourist Pass)"도 준비되어 있어요. 판매 장소에 따라 디자인은 두 가지지만, 효력은 동일합니다. 참고로 이 "SG 투어리스트 패스"는 4일째부터 일반 "이지링크(EZ-Link)" 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어요.

싱가포르 여행 중 점심 식사 비용은?

싱가포르하면 치킨라이스, 칠리 크랩 등 놓칠 수 없는 맛있는 음식들이 떠오르죠. 이 음식들을 맛보기 위해 싱가포르를 찾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예요.

외식 비용은 일본에 비해 다소 비싼 편이지만, 그래서 더욱 저렴하고 맛있는 음식을 찾는 분들이 많을 거예요. 스카이티켓 관광 가이드의 관련 기사 등을 참고하여 맛있는 음식들을 즐겨보세요.

◆싱가포르 명물 "치킨라이스", "칠리 크랩"을 맛보세요!

삶은 닭고기와 밥의 조합이 특징인 "싱가포르풍 치킨라이스"는 치킨라이스 사천왕 중 하나인 "로이 키 치킨라이스" (黎記海南鶏飯)를 가장 추천해요! 1인분 S$9.8(약 1,000원)부터로 합리적인 가격에 지갑 사정에도 부담 없는 초인기 맛집입니다.

고급 레스토랑을 선호한다면, 베스트 치킨라이스 상을 여러 번 수상한 "채터박스" (Chatterbox)를 추천해요! 이 가게의 치킨라이스는 S$25부터 시작합니다.

◆싱가포르에서 칠리 크랩을 맛볼 수 있는 가게

싱가포르 명물 "칠리 크랩"은 게를 칠리 소스에 볶아 만든 요리로, 매운데도 자꾸 생각나는 싱가포르만의 독특한 맛을 자랑합니다.

특히 "점보 시푸드" (Jumbo Seafood)나 "팜 비치" (Palm Beach)는 싱가포르에서 해산물을 맛보고 싶다면 꼭 추천하고 싶은 명점이에요. "점보 시푸드"는 S30부터,"팜비치"는S60부터 시작해서 다소 비싼 편이지만, 작은 사이즈도 2~3인분 정도 되니 나눠 먹으면 그리 비싸지 않아요.

◆싱가포르에서 인도 요리를 즐겨보세요

싱가포르의 리틀 인디아에서는 현지 분위기 그대로의 맛있는 인도 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어요. 바나나 잎이 식기를 대신하는 남인도식 카레 전문점 "아폴로스 푸드 빌리지" (Apolo's Food Village)는 대부분의 요리가 S$20(약 2,200원) 이내랍니다.

양고기나 닭고기를 중심으로 채식 메뉴도 있는 카레는 양이 푸짐해요! 다 못 먹을 경우, 포장해서 가져갈 수도 있습니다.

이 외에도 "무투스 카레" (Muthu's Curry)는 싱가포르를 아는 사람이라면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의 명점이에요. 이곳에서는 생선 머리를 사용한 카레 냄비 요리 "피시 헤드 카레" (Fish Head Curry)(S$29)가 명물입니다.

◆자판기 주스 시세는 어느 정도?

주스 자판기에서의 시세는 코카콜라 1개나 포카리스웨트가 S2정도이고,일본에서도 익숙한 "미로"(Milo)는S3 정도예요.

생수도 S$2이지만, 싱가포르는 수돗물을 마실 수 있는 세계에서도 드문 나라이므로 필수는 아닙니다.

일본과 마찬가지로, 자판기보다는 편의점이나 슈퍼마켓에서 좀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액티비티 가격 및 시세 소개!

"유니버설 스튜디오 싱가포르"의 입장료는 S60 (약6,600원),동물원 등의 입장료 평균은S40~60 근처가 시세입니다.

◆ 싱가포르 +α♪ "빈탄섬" & "바탐섬"은 저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인도네시아 리조트

이 기사는 싱가포르를 서둘러 둘러볼 수 있는 "2박 4일"을 전제로 작성했지만, 만약 싱가포르에 1주일 정도 체류할 수 있다면 꼭 맞은편 인도네시아의 두 섬 "빈탄섬"과 "바탐섬"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떠신가요?

푸른 바다에 푸른 하늘, 흰 구름이 펼쳐진 낙원 "빈탄섬"은, 싱가포르의 "타나메라 항"에서 불과 약 1시간 10분! 하루 2~3회 왕복 (2024년 6월 현재)하는 "빈탄섬" "반다르 벤탄 테라니 항" 출발/도착 페리가 있습니다.

"타나메라 항"에서 "빈탄섬" "반다르 벤탄 테라니 항"까지의 운임은, S43(왕복S86). 소요 시간이 짧아서, 싱가포르 국민은 도쿄로 말하자면 쇼난이나 아타미, 보소반도에 가는 느낌으로 이 페리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같은 싱가포르의 "타나메라 항"에서, "빈탄섬"의 번화가와 가까운 "탄중 피낭 항"행은 소요 시간 1시간 40분으로 도착합니다. 이 또한 운임은 S43(왕복S86)으로 동일합니다.

※인도네시아 입국에는, 도착 비자 비용 50S$, 일본 엔 4,700엔 등의 50만 인도네시아 루피아에 상당하는 현금이 필요합니다.

◆ 타나메라 항 위치

◆ 싱가포르에서 약 50분 만에 인도네시아 "바탐섬"에 도착!

빈탄섬 서쪽에 있는 바탐섬은 싱가포르의 하버프런트 센터에서 불과 약 50분(SINDO 페리 이용 하버프런트 ⇔ 바탐섬/세쿠팡 항)이면 도착해요.

그중에서도 하버프런트 센터와 바탐 센터(바탐섬 중심부 "나고야"에 가장 가까움)를 잇는 항로는 4개 회사가 경쟁하며 총 20~40분마다 한 편씩 운행하고 있어서, 출퇴근 전철 같은 느낌으로 이용하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예요. 당일치기도 충분히 가능하니, 앞서 언급된 해외 투어에 당일치기 왕복을 전제로 포함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하버프런트 센터에서 바탐섬으로 가는 자세한 방법은 아래 기사를 참고하세요. 운임은 S20(왕복S38, 2024년 6월 현재)입니다.

기쁜 소식은 인도네시아 물가가 싱가포르보다 저렴한 경우가 많다는 점이에요. 약 15,000엔 정도만 지불하면 "홀리데이 인 리조트 바탐 IHG 호텔" (Holiday Inn Resort Batam IHG Hotel) 같은 5성급 호텔에 숙박할 수 있습니다.

여행 경비가 비싼 싱가포르에만 얽매이지 않고, 부담 없이 국경을 넘어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 하버프런트 센터 항 위치

싱가포르의 상징 "마리나 베이 샌즈" 입장료는?

싱가포르의 액티비티는 다양하지만, 기다리던!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빌딩, "마리나 베이 샌즈"의 궁금한 입장료 소개입니다!

◆ 마리나 베이 샌즈의 옥상은 유료!

마리나 베이 샌즈의 옥상에 오르려면 S$32가 필요하며, 이는 일본 엔으로 3,500엔 정도입니다. 참고로, 화제의 인피니티 풀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은 숙박객만 가능하니 주의하십시오.

◆ 마리나 베이 샌즈 1층·지하 입장료는 무료!

마리나 베이 샌즈 자체는 입장료가 없어요. 1층이나 지하, 저층에 있는 다양한 상점과 레스토랑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싱가포르의 상징인 마리나 베이 샌즈는 한번 내부를 구경해 보려는 많은 관광객들이 전 세계에서 찾아오고 있어요.

◆ 마치 베네치아!

건물 안은 냉방이 잘 되어 있어 그야말로 쾌적함 그 자체! 그리고 마리나 베이 샌즈 건물 안에는 강이 흐르고 있어서 시원한 인상을 더해줍니다. 싱가포르에 있으면서도 마치 베네치아에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거예요.

MRT 베이프런트역과 직결되어 있어서 비 오는 날에도 안심할 수 있습니다.

◆ 마리나 베이 샌즈 지하 카지노는 여행객 무료 입장!

마리나 베이 샌즈 지하에 카지노가 있습니다.

싱가포르인 및 영주권자는 입장료가 필요하지만, 해외에서 온 여행객은 여권 제시 시 입장료가 무료예요! 구경만 해도 괜찮으니, 꼭 한번 가보세요.

싱가포르의 추억을! 기념품 비용은 어느 정도일까?

싱가포르에 다녀왔다는 증거로, 또는 직장 등에서 뿌릴 만한 기념품이 필요한 상황은 많을 거예요.

쿠키나 초콜릿, 장식품, 가방 등의 "머라이언 굿즈"는 누구라도 "와! 싱가포르에 다녀오셨군요!"라고 알아볼 만한, 실패 없는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기념품입니다.

그 외에도 skyticket 관광 가이드에서는 대표적인 기념품부터, 조금 독특한 기념품까지 소개하고 있습니다. 부디 아래 기사도 참고해 주세요.

◆ 마리나 베이 샌즈 굿즈

마리나 베이 샌즈 관련 굿즈는 건물 1층 기프트샵에서 구매할 수 있어요. 물론 기프트샵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주요 라인업은 엽서 S2.5,호텔사진마그넷S6 (4개 S20),머그컵(1개S23), 오브제 (S$29) 등 다양한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 리틀 인디아 시장을 구경해 보세요

저렴한 기념품이나 액세서리, 주얼리, 가방 등을 찾는다면, 리틀 인디아 주변 시장을 추천해요.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기념품을 찾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경우에 따라서는 가격 흥정도 가능하죠. 이것이야말로 시장 구경의 묘미 아니겠어요?

시장에는 맛있는 과일도 팔아서, 구매 후 과일을 호텔로 가져가 디저트 대신 먹는 사람들도 있어요. 하지만 두리안만은 예외예요! 대중교통 이용 시 벌금이 부과될 수 있고, 일부 호텔 객실에는 반입이 금지되어 있으니 주의하세요.

◆ 창이 공항 면세점은?

기념품을 살 마지막 기회는, "창이 국제공항" 면세점입니다. 화장품이나 술, 싱가포르다운 기념품이 빼곡히 진열되어 있습니다.

머그컵 S9.80(약1,170원),"마리나베이샌즈" 마그넷S8.80 (약 950원) 등이 진열되어 있지만, 많은 사람들은 “TWG"라는 홍차를 목적으로 합니다. 과일이나 꽃 향기가 향긋하고, 팬도 많은 인기 기념품이므로, 망설여진다면 홍차를 추천합니다.

"TWG" 홍차는 "마리나 베이 샌즈" 등에서도 팔고 있지만, "창이 국제공항" 면세점에서는 S$27.55 (약 3,000원)부터 판매되고 있습니다. 오히려 싱가포르 국내에서 이 가격보다 싸다면 운이 좋은 것이므로, 참고해 주십시오.

최근에는 일본 백화점에서도 수입 판매하고 있지만, 싱가포르 쪽이 더 싸게 살 수 있으므로, "창이 공항" 등에서의 구매를 추천합니다.

◆ 면세점에서의 술·담배 가격 및 시세는?

술은 싱가포르에서 탄생한 칵테일, "싱가포르 슬링" (S85.00 )이나 싱가포르에서 사랑받는 "타이거맥주"(330ml×3,S9.50)를 추천합니다.

물론 위스키 ("조니 워커 블랙 라벨" S54.70,"산토리야마자키"S150.80)나 보드카 (S$76.00~)도 팔고 있지만, 일본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담배는, "말보로"나 "메비우스"가 S$40~ (2023년 10월 현재)로, 면세점이라고는 하나 다소 높게 책정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담배는 아이들에게 보이지 않도록 뒤편의 잠긴 방에 놓여 있으며, 거기서 원하는 상품을 계산대로 가져가는 시스템입니다.
※싱가포르 국내로의 담배 반입은 1개부터도 과세 대상이므로 주의하십시오.

원포인트 어드바이스로서, 싱가포르 면세점 외에, 일본 세관 앞에 있는 도착 시 면세점 (도착 면세점)의 가격도 함께 확인하여 비용적으로 유리한 쪽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쇼핑 방법입니다.

skyticket 해외 투어로 싱가포르 항공권·숙박 비용을 더욱 알뜰하게!

지금까지 싱가포르 여행에 관한 비용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2024년 현재, 엔저의 영향으로 싱가포르의 물가는 일본보다 비싼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렇기에 절약할 수 있는 부분은 절약하고 싶다고 누구든지 생각할 것입니다.

싱가포르가 처음이라 불안해서 망설이는 분들이나, 엔저로 인해 해외여행을 반쯤 포기하고 있는 분들에게 skyticket 해외 투어는 든든한 아군이 되어줄 것입니다.

skyticket 해외 투어라면 알뜰하게 싱가포르 여행을 즐길 수 있음은 틀림없습니다!

최저가 예시로, 2박 4일이라면 76,100엔~(2인 기준 1인당 가격. 유류할증료·호텔 포함, 세금 별도)으로, 개별적으로 예약하는 것보다 저렴한 경우가 많습니다.

다양한 인종과 종교,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이 거리 곳곳을 오가는 아시아의 금융 도시, 싱가포르. 만약 관광이나 비즈니스로 싱가포르에 갈 예정이라면, 꼭 skyticket 해외 투어를 고려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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