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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 공화국 기념품】커피 원두부터 악기까지 무엇이든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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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 공화국은 카리브해에 떠 있는 섬나라로, 아이티와 국경을 맞대고 있습니다. 수도 산토도밍고는 카리브해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도시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에는 이러한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기념품을 소개해 드립니다.

1. 커피 원두

도미니카 커피는 히스파니올라 섬 전역의 산악 지대에서 재배되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커피 재배에 적합한 고지대로, 품질이 뛰어난 아라비카종 커피가 생산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도미니카 카리비안 모카’는 블루마운틴에 필적하는 최고급 커피로 평가받으며, 농무부의 품질 보증을 받은 프리미엄 커피입니다. 부드러운 향과 산미가 조화를 이루는 균형 잡힌 맛이 특징으로, 커피를 좋아하는 분들께 기념품으로 잘 어울립니다.

또한 ‘도미니카 프린세사’는 각종 어워드 수상 경력을 지닌 커피로, 라임을 연상시키는 향과 깔끔한 맛이 특징입니다. 트로피컬 프루트와 같은 풍미가 인상적인 ‘도미니카 펠리스 카페’ 역시 도미니카다운 개성을 느낄 수 있는 커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2. 메렝게 CD

메렝게는 아프리카와 유럽의 음악적 요소가 융합된 장르로,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발전한 메렝게와 베네수엘라에서 유래한 메렝게, 이렇게 두 계통이 존재합니다. 아코디언, 베이스 기타, 기로, 탐보라 등의 악기로 연주되며, 2박자의 단순한 리듬이 특징입니다. 도미니카를 여행하다 보면 거리 곳곳에서 이 리듬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습니다.

메렝게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가격이 저렴한 CD를 여러 장 구입해 가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입니다. 도미니카 국기와 함께 ‘Versión Económica’라는 문구나 라벨이 부착된 제품은 정식 유통 CD이므로 안심하고 구매하셔도 됩니다.

3. 퍼커션 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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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의 악기점에서는 수공예로 만든 소박한 악기들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메렝게 연주에 빠질 수 없는 탐보라를 비롯해 툼바도라(콩가), 구이라, 봉고 등 보기만 해도 흥겨운 악기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도미니카 여행의 추억을 남기기에도 잘 어울리는 기념품입니다.

4. 호박 펜던트 헤드

호박은 도미니카 공화국의 대서양 연안 산맥 지역에서 다량으로 산출됩니다. 밝은 노란색부터 붉은색, 짙은 갈색까지 색상도 매우 다양하며, 그중에서도 ‘앰버 블루’라고 불리는 푸른빛을 띠는 호박은 특히 희소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원석의 종류와 크기, 금이나 은의 사용 여부, 세공의 완성도에 따라 가격대는 폭넓게 형성되어 있으니, 시내 상점에서 마음에 드는 제품을 직접 골라보시기 바랍니다. 사진은 이미지입니다.

5. 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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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하면 쿠바가 널리 알려져 있지만, 도미니카 공화국 역시 토양과 기후 조건이 쿠바와 유사해 품질 높은 시가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유럽의 고급 시가 브랜드 공장과 농장도 다수 위치해 있으며, 전체적으로 섬세하고 마일드한 풍미의 제품이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COHIBA, DAVIDOFF, ROMEO Y JULIETA, MONTECRISTO 등은 일본에서도 잘 알려진 브랜드입니다. 담배 산지로 유명한 시바오 지역의 산티아고에서는 시가 공장 견학도 가능하므로, 관심 있는 분이라면 일정에 포함해 보셔도 좋겠습니다.

◎ 마무리하며

어떠셨나요. 도미니카 공화국에는 이처럼 종류가 풍부하고 개성 넘치는 기념품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매년 2월에 열리는 카니발에서 사용하는 가면, 댄스용 드레스, 야구 모자, 남성용 전통 셔츠인 과야베라, ‘아이티안 아트’로 불리는 회화 작품, 그리고 럼주 등도 현지에서 많이 찾는 아이템입니다. 도미니카 공화국을 방문하신다면 관광과 함께 쇼핑의 즐거움도 함께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